쓰자니 넘 길어요. 신도림에 있는 24시 *동물의료센터.... 자신 있게 얘기하고 입원시키면 살려줄거같더니 퇴원하고 일주일만에 다시 입원하고 하루만게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여러가지 겹쳤지만 갑자기 물설사에 토하고 체력이 뚝 떨어진 원인을 모르고 뒤늦게 자궁확장에 축농증 의심이라고 수술하자더니 애가 금방 넘어갈거 같아 고민하다 조금 늦게 수술하자니 다 퇴근했다면서 애기 괴안타고 내일 보고 하더니 이른 아침에 그만.. 의사가 괴안타니 믿었어요 같은 병원에서 전달도 재대로 안됫던거 같고 밝힐 수 없는 일들이...ㅜ 두 의사가 말도 왓다갓다 주치의는 나중엔 보호자 탓도 하더라구요. 가슴이 찢어질거 같은데 더 무너지데요. 나중엔 넋나가 병원서 하자는대로 그저 따라갔는데... 이젠 애기 없어 뭘해도 아무 의미 없지만 다른 분들 이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허전한 맘에 몇 자 적어봅니다. 병원 의사들 좀 실력 쌓고 연륜도 있을때 개업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첫댓글 우리는 늘 그런가봐요 좀더 세밀하게 봐 줄걸. 좀더,좀더
그랬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아픈 마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