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는 1958년 오사카 출생.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그는 추리소설 분야에서 특히 인정받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고등학교 때 우연한 기회로 추리소설에 매력을 느낀 히가시노 게이고는 마쓰모토 세이초의 전작을 섭렵, 읽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소설 습작을 하기에 이른다. 대학에서는 전기공학을 전공해 졸업 후에는 엔지니어 일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작가가 되어 학원물에서부터 추리, 서스펜스,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경계가 없는 다양한 작품으로 전 세계 곳곳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데뷔작이자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인 『방과 후』로 문단에 등장한 그는, 1999년 『비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 상을,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주오코론 문예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늘 새로운 소재, 치밀한 구성과 날카로운 문장으로 매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기묘한 이야기』, 『백야행』, 『비밀』, 『변신』, 『용의자 X의 헌신』 등이 있다.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방황하는 칼날』은 국내에서도 영화로 제작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역자 : 이선희
역자 이선희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K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 과정 강사로 있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주요 소설에는 『방황하는 칼날』, 『천국까지 100마일』, 『못생긴 꽃』, 『흑소소설』, 『독소소설』, 『괴소소설』, 『산타 아줌마』, 『비밀』, 『변신』, 『검은 집』 등이 있다.
첫댓글 공허한 십자가 !!제목에서 이미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글을 따라 가기도
바쁜 복잡함과 긴박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뒤부분이 궁금합니다...
남의 아이를 임신한 미혼모를 부인으로 맞은 후미야란
사람은 과거 11년전에 철부지때 가졌던 부적절한 행위로
출산한 아이를 살해해요. 그것은 평생의 속죄로서 해결되지
않아요 그래서 미혼모를 아내로 맞은 것이지요
엔퀸 처럼 독서력이 있는 분이 매우 드물어요
많이 배우신분이에요
텅빈 십자가
공허한 십자가
느낌이 다른듯 같습니까? 일송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