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한옥마을
ㅇ 여행일 : 2021.10.28(목), 맑음
ㅇ 여행지 : 전북 전주시
ㅇ 여행코스 : 익산 미륵사지(1257)~승용차~전주 라한호텔(1353/1400)~한옥마을(1401/)~점심, 고궁수락간(1410/1453)
~동학혁명기념관(1454/1500)~은행나무길~태조로~라한호텔
ㅇ 참석자 : 3명(아내와 손녀)
ㅇ 특이사항
1. 만족적 자긍심이 깃든 100년이상된 도시형 한옥마을
- 을사조약(1905년)이후 늘어나는 "일본식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으로 뭉친 한국인(특히 양반)들이
191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700여채가 군락을 이룬 국내 최대규모의 100년된 도시형 한옥마을
(예,, 전통한옥마을로는 서울 북촌, 경주와 안동에 있다.)
2. 아름다운 역사와 볼거리/놀거리가 있는 곳
- 한옥의 기와기붕과 깔끔하게 정돈된 담장 그리고 곳곳에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거리,,
김치박물관/한옥숙박체험/전통혼례식장/서예/선비문화/전통술/전주부채/공예공방과 인생사진/한복대여/사주관상보기,
동학혁명기념관도 있다.
- 터가 넓은 곳에는 풍물놀이,, 공연하는 모습이 상상되기도 하였다.
- 면적이 30만㎡나 된다는 한옥마을,, 많은 한옥건물과 아름답고 께끗한 거리, 좋다. 멋있다. 또 보고 싶다.
저녁야경,, 특히 폭이 좁은 조용한 뒷골목인 어진길은 담장과 장식, 조명으로 하나의 작품같다.
3. 전주 비빕밥
- 점심으로 먹은 전주비빕밥은 여러가지 나물과 밥, 고추장의 조합이 잘 어울러서 아주 맛있었다.
(조금 늦은 시간때문인지,, 평생동안 먹어본 비빕밥 중 최고였다)
- 저녁으로 먹은 떡갈비는 손녀가 3인분 중 반을 먹어서 그런지,, 더욱 더 좋았다.
(귀가중 손녀(초등 6학년)에게 이번 여행에서 첫번째로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나고 물어 보니,, 떡갈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