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에… 1. 라디오 스타에 이름도 생소한 ‘김남희’란 배우님이 출현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미스터 선샤인’의 일본 대좌로 익숙하고요. ‘부잣집 막내 아들’에서 처가의 힘으로 정치하던 그 악역으로 기억에 남은 배우분입니다. 이분이 토크쇼에서 한 이야기가 참 감동이었어요. 자신이 몇 컷 안 나오던 단역시절에요. 드라마 ‘도깨비’에 과로로 사망하는 레지던트 의사 역이 들어왔습니다. 2. 3~4 컷 지나가는 분량이었지만요. 과로사 할 정도로 바빴던 레지던트니까 씻지도 못했을 것이란 생각에 며칠을 씻지 않았다고 합니다. 촬영 당일 배우로서 조금 더 멋있게 나올 욕심이 날 뻔도 한데요. 오히려 더 꾀죄죄한 모습을 보이려 메이크업도 받지 않았답니다. 3. “누군가는 별 중요하지 않은 장면에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할 수도 있고요. 그래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보더라고요. 작은 단역의 디테일 하나를 보신 감독님과 인연이 되어서요. 미스터 선샤인과 부잣집 막내아들을 연이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4. 오늘 말씀에는 다윗이 솔로몬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는데요. 막강한 힘을 지녔던 요압을 치길 바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방인인 길르앗 바실래에게는 왕의 곁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게 하주라는 축복을 해줍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다윗을 도와 높은 자리까지 오른 요압의 실수는 작아 보일 수 있고요. 압살롬에게서 도망칠 때 도와준 바실래의 아들들의 도움에 비해서는 과할지도 모릅니다. 5.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자신의 뜻과 반했던 요압의 모습과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세운 다윗을 따랐던 이들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삶 가운데 당장의 이익을 바라보면서요. 하나님께서 주신 일들을 무시하거나 적당히 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 누구도 보지 않고 인정하지 않아도요. 하나님께서 보고 계심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마땅히 길르앗 바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저희로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예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저희가 내게 나아왔었느니라” 열왕기상 2:7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귀한 묵상에 은혜누리며 감사드립니다 ^^
저도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에도요.
하나님께서 보심을 언제나 기억하며
하나님 경외하며 살겠습니다^^
또 그런 삶을 애쓰시는
우리 전도사님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
평안한 오후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서 동행하시며 바라보신다는 임재의식을 힘쓰겠습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길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저도 요새 멋지고 성실한 분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쓰임 받는데요. 하나님 앞에서 더 그런 모습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