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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종교 개혁 주일 설교문)
로마서 1:17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이런 제목의 노래가 있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노래입니다.
특히 1517년 10월 31일은
인류 역사상 가장 멋진 날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마틴 루터가 로마카톨릭에 저항하여
종교 개혁을 이룬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10월 마지막 주일이고요.
이날을 종교 개혁 주일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종교 개혁에는
어떤 역사적인 교훈이 담겨있을까요?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1517년 10월 31일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교회 정문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래 전 수원노회 목회자
종교 개혁지 순례 당시
이 교회에 가서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였던 곳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도 신도시에 들어가서
부흥을 하면 성도님들이
이스라엘 성지 및 종교 개혁지를
다녀오면 좋겠습니다.
아주 큰 은혜를 받습니다.
성지 순례를 다녀오면
성경을 안 믿으려고 해도 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이 소설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도 훨씬 감동적입니다.
실제로 성지 여행을 다녀오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루터가 살던 당시 로마카톨릭 교회는
극심하게 부패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종교 개혁의 기치를
내걸게 됩니다.
이 종교 개혁의 물결은
유럽 전체로 번져나갔습니다.
이때 종교 개혁에는
3대 핵심 가치가 있었습니다.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입니다.
이 세 가지를 꼭 외우시길 바랍니다.
특히 루터가 종교 개혁을
일으킬 수밖에 없던 근본 이유는
면죄부(免罪符) 판매 때문이었습니다.
로마카톨릭 교회에서는 사람들이
이 면죄부를 돈을 주고 사게 되면
모든 죄를 용서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
1476년에는 이 면죄부 효력이
연옥에도 미친다고까지 했습니다.
돈을 주고 면죄부를 사면
죽어서 연옥에 있던 가족이
천국으로 간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실제 면죄부를 판 속사정은
거대한 베드로 성당의 건축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얄팍한 꼼수에 불과했습니다.
이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아주 비성경적인 행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의 게시판으로 사용하는
비텐베르크 교회 문에
면죄부의 그릇됨을 반박하는 등
95개 조항의 항의문을 걸어 붙였습니다.
바로 이 항의문을 계기로
종교 개혁의 불길이 일어났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 개신교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종교 개혁의 3대 핵심 가치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첫째, 종교 개혁의 핵심 가치는 오직 성경입니다.
디모데후서 3:15입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종교 개혁의 3대 핵심 가치를 보면
성경, 은혜, 믿음인데
각항마다 ‘오직’ 이라는 부사가
각각 붙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only이고
이것은 다른 길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어떤 가정이 행복합니까?
‘오직 당신’의 가정이 행복합니다.
옆집 남자를 생각하는 아내가 있는 가정은
행복하지 못합니다.
성도님들도 ‘오직 당신’의 부부가
되시길 바랍니다.
종교개혁자들은 only, 오직이라는 단어 하나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바로 ‘오직 성경’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마카톨릭 교회는
오직 성경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
얼마든지 성경을 왜곡하거나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종교 개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 개혁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천주교에서는
성도의 신앙과 행위에 대한 최고 권위는
성경뿐만 아니라 교회의 전통과
교회 회의체인 공의회의 결정에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성경보다 교황의 권위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심지어 교황 무오설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교회도 성경을 떠나서
너무 회의에 집착하면 안 됩니다.
한국 교회는 그 많은 회의 때문에
많이 시끄럽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회의는 필요하겠지만
이 회의로 인해 인간의 생각과 말이
성경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건강하게 부흥을 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생각이 성경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교회는 기도회가 많아야 합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시는 교회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만큼
정직한 신앙 매개체가 없습니다.
로마카톨릭의 신부였던 마틴 루터는
성경을 교황만이 아니라
누구든지 해석할 수 있다고 외치게 됩니다.
성경에 없는 것을 교회가 함부로 결정해서
교리나 행동 지침으로 만들어
선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 성경으로 번역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읽게 했습니다.
성경을 알아야 개혁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처럼 종교 개혁자들은 최고의 권위는
오직(Sola) 성경에만 있다고 가르치며
굳센 믿음으로 진리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영원불변의 진리가 담겨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의 신앙 근거입니다.
성경은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로마교는 성경과는 달리
선행이나 고행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호도합니다.
그래서 신도들로 하여금
구원을 확신하지 못하게 합니다.
천주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야
가장 안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천주교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천주교인들을 불쌍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제가 전도를 하다 보면
천주교인들은 천국에 간다는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는
십계명 가운데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두 번째 계명을 삭제해 버렸습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천주교는 성경을 완전히 떠난 것입니다.
천국에 갔다 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황도 지옥에 와 있더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경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꼭 성경에 붙어 있어서
천국에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주일 예배 후에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
반대 연합 예배도 마찬가집니다.
우리 교회도 참여할 예정인데요.
동성애가 성경에서 어긋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법이 통과되면
앞으로는 가정마다 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를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집에서도 그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를
기분 좋게 환영하겠습니가?
그리고 부모가 동성애 성향이 있는 아들, 딸에게
‘너는 남자다.’ ‘너는 여자다.’ 라고 함부로 말하면
고발을 당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고발하는 것입니다.
목사도 동성애 부부에게 주례를 안 서주면
큰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설교 시간에 동성애가 죄라고 말하면
당장에 잡혀갑니다.
동성애는 성경과는 완전히 다른
죄악 중의 죄악입니다.
레위기 20:13에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로마서 1:29에 말씀합니다.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성경에서는 동성애자들을
아예 죽이라고 까지 명령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동성애자들이 활개를 치면
엉망진창이 되고 맙니다.
지금 유럽 사회가 그렇다고 하지 않습니까?
오늘 연합 예배에서도 유럽인들이 와서
동성애법이 통과된 자기 나라가
어떻게 되었는지 증언까지 한답니다.
그들이 동성애에 대해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신교회에서는 오직 성경의 정신으로
오늘 함께 모여 대대적인 행사를 갖게 됩니다.
둘째, 종교 개혁의 핵심 가치는 오직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8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오직 은혜(Sola Gratia)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구원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속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나의 선행과 고행을 통해서
주어진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피 공로로 인해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일방적인 선물입니다.
그런데도 로마카톨릭 교회는
고행과 선행, 교황의 선언과 물질을 통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이 외친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말만 나오면
로마카톨릭 교회에서는
무자비한 폭력을 동원하여 박해한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을 받는다고 선포한 사람은
화형에까지 처했습니다.
우리는 구원에 대한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경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찬송가 310장입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세 번째, 종교 개혁의 핵심 가치는 오직 믿음입니다.
다시 한 번 에베소서 2:8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오직 믿음(Sola Fide)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이 믿음은 구원을 받는 법칙이
완전히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는 확신하는 고백입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에서도 자녀가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어야
기쁘지 않겠습니까?
만일 자녀가 부모님의 은혜를 망각한 채
이런 말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엄마, 아빠, 왜 나를 낳으셨어요?
왜 나에게 이것밖에 해 주지 못하세요?
엄마, 아빠가 원망스러워요.“
종교개혁자 루터는
기도와 금식을 통한 수도원 생활에서
로마 카톨릭교의 교리와 계명과
규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1507년에 사제 서품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답답하고 무거운 짐 같은 것이
무겁게 그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1510년 무렵 루터는 모범 사제로 뽑혀
5개월 동안 로마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베드로 성당의 빌라도 계단을
무릎으로 기어 올라가는 고행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무릎에서 피가 날 만큼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루터는 이런 고행을 통해서도
평안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통하여
성령님의 강력한 은혜가 임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로마서 1:17 말씀이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드디어 루터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얻게 된다는 확실한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종교 개혁의 출발점입니다.
그가 로마서 1:17 절을 깊이 묵상할 때
큰 은혜를 체험하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마치 새로 태어난 것과 같은
감격을 경험하였다.
천국으로 향하는 문이 활짝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루터가 깨달은 이 구원의 교리는
순식간에 독일과 전 유럽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옮겨붙었습니다.
독일의 비텐베르크 대학교회 정문에
루터가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이며
공개토론을 주장한 내용 가운데
발표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①면죄부는 사람의 죄를 속할 수가 없다.
②면죄부는 죄의 벌을 면할 수가 없다.
③면죄부는 연옥(煉獄)에 있는 영혼을
구할 수가 없다.
④믿음으로 회개한 자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를 받았다.
이것은 한 마디로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운동입니다.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값진 사랑의 선물입니다.
지난주에 갑자기 이태리 여성 두 명이
우리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묵고 있다는데
어떻게 그 많은 교회를 지나고 지나서
잘 보이지도 않는 골목에 위치한
화성 신영통의 우리 교회까지 찾아오다니요.
이것은 그야말로 기적 중의 기적이었습니다.
2주 후에는 다시 이태리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녀들의 말로는 내년에 또 한국에 오게 되는데
그때 우리 교회를 또 방문하겠다고요.
잘 아시다시피 그녀들이 사는 이태리 로마에는
로마카톨릭의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이 있습니다.
바로 면죄부 판매의 진원지입니다.
저는 이태리 여성들에게
유튜브 이탈리아어판 전도 영상을 통해
췌장암 치유 간증을 겻들인 천국 복음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가 유튜브 댓글 전도로
70여 개 나라 87,000여 명의 세계인과
전철 전도로 수백 명의 외국인을
전도한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칭찬과 격려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빈틈없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의 전도하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관찰하십니다.
사실 제가 며칠 전
종교 개혁 주일 설교문을 작성하여
미리 단톡방에 올렸는데
무려 700여 명이 보았더군요.
지금까지의 설교문 중에서
가장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읽어보신 분들은 주로 목회자들이겠지요.
그러니까 우리 교회에서 보낸 설교 내용이
전국 교회의 강단에서
울려 퍼질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종교 개혁 주일 설교문을
미리 띄운 이유가 있습니다.
진정한 종교 개혁을 이루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서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기독교가 되려면
반드시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한 말씀인
주님의 지상명령, 전도에 온 힘을
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 교회의
제2의 종교 개혁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배하며 기도해야 하지만
전도까지 해서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혹시 다른 신앙 행위는 쉬워서 실천이 잘 되는데
전도는 어려워서 실천이 안 됩니까?
사실 예배도 쉽고, 설교도 쉽고, 기도도 쉽습니다.
다양한 교회 봉사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전도의 발걸음을 내딛지 못합니다
우리가 쉬운 길, 넓은 길로만 가려고 하는 것도
철저히 회개하며
개인적인 종교 개혁을 이루어야 합니다.
종교 개혁은 부분적인 순종이 아니라
전체적인 순종을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광화문 연합 예배에서도
포괄적 차별 금지법만 반대할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전도를 하지 않았던 점을
크게 참회하며
반드시 전도자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는 목회자도, 평신도도
모두 전도의 현장에 나가야 합니다.
전도의 홍수가 이 나라를 덮으면
온갖 잘못된 행태와 죄악이
완전히 휩쓸려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뜻깊은 종교 개혁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뜻이 우리 한국 강산 온 누리에 퍼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의 전도 편지를 묵상하시겠습니다.
이 글을 지인들에게 공유하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벌써 가을이 찾아왔네요.
점점 알록달록 단풍도 물들어 가네요.
누구에게나 가을은 환상의 계절이죠.
기대하고 있는 결실도 있고요.
그런데 가을의 세계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있답니다.
생명의 열매가 맺히는 곳,
사랑의 열매도 풍성한 곳,
바로 천국이지요.
천국에서는 스산한 가을 바람이 없습니다.
떨어지는 낙엽도 없습니다.
살을 파고 드는 추위도 오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천국은 변덕스런 날씨가 없는
완벽한 계절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질병의 낙엽도, 죽음의 낙엽도,
슬픔의 낙엽도, 눈물의 낙엽도
나뒹굴지 않습니다.
그곳엔 언제나 변함없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이렇게 좋으신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기쁨의 꽃을 피우며 사는 나라입니다.
마음을 열어보세요.
힘을 내보세요.
천국이 우리 곁에 있잖아요.
죽어도 천국으로 가잖아요.
벌떡 일어나 한 번 뚜벅뚜벅 걸어가 보세요.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요.
예수님의 따스한 품으로요.
그러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시죠.
당신과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친구가 되시죠.
예수님은 당신의 인생을
꼭 책임져 주실 거고요.
그래서 전과는 달리
날마다 천국처럼 살게 되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