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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야기
사랑하는 이들이
이별을 하면
저 하늘에
별이 두 개 생기지
그래서 헤어짐을
이별이라고 하는 거야,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
달의 계곡 남쪽
소금호수에 사는
플라망고 라는 홍학은
짝을 잃으면
뒤따라 굶어 죽는다는데
그래서 그 하늘엔
별들이 유난히 반짝인데
우리 사랑도 언젠가는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되는 거야
영원히 반짝이는
별이 되는 거야
-필향-
카페 게시글
자유 사진방
아타카마 사막
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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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3.06.15 04: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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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제 만나면 목숨처럼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막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함다~^^
므찌곳 다녀오셨네요
므찌십니다
우리 모두 멋찝니다~ㅎㅎ
필향님 여행 가셨던곳?
너무 아름답네요
그곳이,,
이젠 누군가 만나시면
별처럼 사랑 하시고
저 사막의 밤하늘에 별이 되어서도 빛나는 커플로 손 놓치 마시구요 ㅎㅎ
나 별이 되리라
사랑하다 사랑하다
은빛으로 가벼워지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