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6월 30일 유럽의 주민들은 하늘을 둘로 가르면서 동쪽으로 떨어지는 거대한 자연현상을 목격합니다. 후대는 이것을 자연적 현상(혜성 또는 위성?) 또는 정체를 알수 없는 초자연적인 존재의 의한 발생으로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만, 주요한 점은 해당 현상은 상당하게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합니다.. 일단, 해당지역의 분진이 상승하여 대기권의 빛을 반사하여 1주일 정도 유럽에서도 백야 현상을 목격하게 되었으며, 해당지역에서는 제주도 크기만한 삼림이 통째로 사려져 버리는 초유의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이죠. 흥미로운 사실은 해당 사건은 러시아의 세인트 페테스 부르크와 동일한 위도 상으로 정확하게 정동쪽 지점인 시베리아의 정중앙(퉁그스카)에서 발생했으며, 초승달모양의 바이칼호로부터 북서쪽에 위치한다는 점입니다. 즉, 해당사건이 수시간(4-5시간)후에 발생했다면, 당시 유럽의 중심 중 하나인 세인트페테스부르크와 그 주의의 모든 생명체가 순간적으로 날아가 버릴 수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과학은 히로시만 원자폭발의 1000배 규모였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공중폭발이 아니었다면 지구라는 하나의 행성의 움짐임에 상당한 영향력으로 다가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퉁그스카 대폭발(Tunguska event)로 불리는 해당 현상이 발생한 1908년은 대한제국이 황제국으로 출범한 지 거의 10년-11년이 되는 해였으며 제국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을 것이다라는 추측이 가능했던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대한제국은 그로부터 2년 후 일본제국으로 흡수되면서 역사에서 사라지고 말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부분은 1908년은 네델란드로와 영국의 동인도 회사를 모방한 동양척식주식회사라는 일본의 국영회사가 출범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위의 자연현상 이후인가 아니면 그 전부터 기획되었던 것인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해당시기와 유사하게 맞물려 출범했다는 점이 주목해 볼 만하다고 하겠습니다. 이 회사의 목적은 조선과 일본에서 승인된 ‘동양척식주식회사법’을 통해서 토지조사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토지소유권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간다라는 것이었을 것이나, 결과적으로는 해당법규에 인식이 없었던 많은 수의 한반도인들은 토지소유권을 잃게 되는 비극을 가져오기도 하였다는 것이죠. 그리하여, 해당 인물들이 삶을 개척하기 위해 선택하고 선택을 강요 받은 곳이 바로 현재의 간도(동북3성)지역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 제도는 한반도 주민의 간도 지역으로의 이주와 동시에 일본인들의 한반도로의 농업이민을 촉진하였다는 것입니다. 해당시기 일본은 산업사회로의 전환을 통해서 늘어나는 인구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대외 팽창정책을 통해서 해소하려 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게 하는 대목입니다. 결론적으로, 동양척식주식회사는 한국인의 수탈을 목적으로 하였다라고 해석되기 보다는 일본인들의 한반도로의 이주를 더 큰 목적으로 하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대규모 인구이동과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이미 해당시기부터 예정되어있었다고 판단되는 부분입니다.
향후 이 회사는 간도와 동남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였으나, 이후로는 농업을 바탕으로 자원을 발굴하는 광업과 삼림지대의 임업으로의 확장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해당지역으로의 인구이동도 역시 고려가 되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보게 되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갈등이 어떻게 해서 불거졌고, 심각해졌는지 그 원인의 단계가 규명된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다른 각도에서 접근을 해 본다면, 1908년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기 전 까지는 그 전까지 한반도에 정착하여 살던 소규모의 ‘원천이주집단’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갈등의 양상이 깊어질 만한 요소가 없었던 지역이라는 것이죠. 그 지역이 갈등의 지역으로 변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시점부터라는 것입니다. 이후 일본제국을 중심으로 한반도로의 역사이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으로 해석되지만, 상대적으로 북방으로 떨어져 버린 거대한 별동별의 원인인지 동시대의 강자인 유럽과 러시아의 성장과 더불어 대일본제국의 전세계적 발언권이 엄청나게 높아지게 되었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입니다. ?본은 상대적으로 남방의 지역에 위치하여있고, 변방이었으나, 해당시기를 기점으로 전세계의 중심국중의 하나로 발돋움했다는 것입니다. 1945년까지는 영-미 연합국과도 꾸준히 교전을 벌이며 일본의 존재를 전세계에 알리게 되었죠. 그러면서 갈등의 중심은 대륙에서 서서히 한반도로 이동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역사적 사건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면, 역사의 격변을 일으키는 근원적 요소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될 수 있으며, 이것을 인간들이 어떻게 해석하여 현실에 반영하느냐에 따라서 구세력과 신흥세력이 양분되어 나뉘게 되었으며, 경우에 따라서 새로운 세력에 더욱 무게가 실어지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나, 갈등의 양상의 원천에는 서로 다른 그룹의 대규모 인구 이동이 수반되었다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의 시각에서 접근한다면, 역사의 격변기에 갈등의 요소를 부각시킨 대규모 인구이동을 어떻게 통제 하느냐에 따라서 변화를 보다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느냐, 아니면 과거 갈등의 경험을 현재형으로 또 재현할 것인가가 나타나는 것이죠. 역설적으로 말하면 초자연적인 현상과 그 것으로부터 수반되는 전세계 흐름의 변화가 ‘가령’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효율적인 인구이동 통제가 이루어 진다면 서로 다른 문화와 사상을 배경으로 발생하는 두 집단간의 극심한 사회적 갈등으로의 증폭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 참고 1: 퉁구스카 폭발사건_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D%89%81%EA%B5%AC%EC%8A%A4%EC%B9%B4_%ED%8F%AD%EB%B0%9C%EC%82%AC%EA%B1%B4
* 참고 2: 동양척식주식회사_야후백과: http://kr.dictionary.search.yahoo.com/search/dictionaryp?&p=%EB%8F%99%EC%96%91%EC%B2%99%EC%8B%9D&subtype=enc&pk=12736200&field=id
* 참고 3: 퉁그스카 대폭발사건: http://software.tistory.com/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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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 윤동주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 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우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거외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
별 헤는 밤 - 윤동주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 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우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거외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
윤동주의 문학세계를 접해보면 그는 자신의 존재의 이유에 대한 갈등의 구조가 보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불려지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수줍게도 그것을 흙으로 덮어버리곤 하죠... 소심한 청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감수성이 참 놀랍습니다.
얼어붙은 추운 겨울에 봄을 기다리는 간절함으로 현실과 이상을 서술한 위의 시를 보면, 그의 어머님이 북간도에 아직도 존재하고 있고, 그 분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나타나죠. 그의 가족이 북간도로 이주된 사연은 아마도 위와 같은 역사적 격동이 원인이 되었다고 보여지며, 그러나, 그곳에도 멀리 시베리아 열차를 타고 이주해온 이국적 소녀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내이며 그리운 이들을 하나 둘씩 떠올리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왠지 위 시에서 언급된 강아지와 토끼와 노루등도 모두 제각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의 일대기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연희전문(현 연세대의 전신)을 다녔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마도 위의 시는 가족을 북간도에 두고 서울로 홀로 유학을 왔었을 때, 스스로의 고독감과 외로움으로 과거를 회상하며 쓰지 않았을 까라는 생각듭니다.
그러나 어쩐 지 그의 시에서 별의 의미는 남다른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왠지 그에게 있어서 멀리 가을 하늘 밤하늘에 비추어 보이는 별은 그의 영혼을 정제하여 그의 몸 속으로 다시 들어가게 하는 듯이 보입니다.
'별'의 영혼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아닐까요?
한국과 일본을 각각 달의 민족과 해의 민족으로 설명을 하여 해와 달의 관계로 설명을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별이 탄생한 것이죠. 셋이 된 것입니다. 아직까지 별의 의미를 정확히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윤동주 문학 세계에서 느껴지는 별의 의미는 달과 해의 관계와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별은 밤에만 보이므로, 어둠에서 은은한 빛을 뿌리는 달의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서 나타났다라고 해석을 일단 해 봅니다. 즉, 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함이 아닐런지?... 당시 역사적 현실을 고려해 보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첫댓글 ㅎㅎ 김재만님 어쩌면 그렇게 비슷한 주제에 대해서 동일한 시기에 글을 올리시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몇일전에 저도 퉁구스타 대폭발에 관한 글을 다른 카페에 스크랩해 올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쓴 글의 요지와는 좀 다르네요. 퉁구스카 대폭발 당시 외계인 UFO 내지 혜성로 귀결시켜 버렸는데 사실은 지축을 옮기기 위한 핵폭발이었다는 겁니다
윗글은 최두환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concept을 얻어서 쓴 것입니다. 그 전부터 퉁구스카 대폭발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이미 그 사건에 대해서 정보를 얻게 된 것은 6개월이 넘었죠... 그러나, 그것이 어떤 사건과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것은 최근에 알게 된 것이구요... 님은 그 위의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게 되시었나요?... 동일한 시기라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님께서 저와함께 무엇인가를 함께 하신 적이 있었나요?
그리고, 퉁구스카 폭발이 핵폭발과 유사한 요소가 있지만, 특히 방사능의 유출의 부분은 그렇습니다만, 하늘이 둘로 갈라졌다라는 표현에서는 무엇인가가 우주로부터 지구로 떨어졌다고 설명이 되는 부분이지, 1945년의 인위적인 핵폭발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아마도 1945년의 핵폭발은 퉁구스카 폭발을 유사하게 따라한 사건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러므로, 동일한 경도상의 남방지역이 되어야 하겠죠... 결론지어 보면, 자연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가끔씩 발생하는데, 거기에 따라서 인간들의 행동패턴의 변화가 생기고, 사회적 질서가 변함으로, 해당사건을 유사하게 따라하면 동일한 사회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는
가정하에 인위적으로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며, 그와 같은 행위들은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것의 목적에는 인구의 대규모 이동도 고려되었을 것이다라는 것이죠... 그러니, 자연적 현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만약 유사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것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사건인가를 구분해 낼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하구요... 어찌하였던, 인구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저는 인구의 이동을 주요 테마로 삼았습니다. 윗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고, 위의 주제를 통해서 전개하려던 내용이 하나 더 있었는데, 자료가 부족하여 끝맺음을 못하여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속 update 가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퉁구스카 대폭발에 관한 자료를 올려놨으니 읽어보세요
제가 올리는 글들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위에 올리신 3개의 글들을 자세히 보지도 못했습니다. 혹시 그 글들로부터 주장하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다면, 별도의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대일본제국의 탄생의 이야기는 위의 초자연적인 현상으로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것이 1945년 어떻게 해서 끝나게 되었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죠... 혹시 님은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제가 역사를 연구하는 테마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지축을 바꾼다던가? 이런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누가 보면 원래 그정도 사건은 충분히 일으킬 수 있는 사건이었지만, 어떤 문제로 인해서 잘 공개가 되지 않았다라는
전지적 시점에서 서술을 하지만, 오류가 많죠... 신이 되고 싶은 인간들의 소설적 본능이라고나 할까요?... 만약 위의 현상이 초자연적 현상이 아니었다면, 백제가 멸망할 시점 660년 또는 그 시기의 사건도 역시 인위적인 현상이라는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렇게 밖에는 해설이 안되죠... 혹시 그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아십니까? 뭔가 아시는게 있어야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되겠죠?
위의 올리신 3개의 글들을 모두 잠시 보았습니다만, 어디에 존재하는 글들은 그대로 옮겨 놓으신 느낌이 강합니다. 님이 직접 쓰셔야죠... 초현실적 내용이라도, 혹시 시간이 충분하시면, 아래에 '신가파' 주제로 올려 놓은 부분에 대해서 함께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사서와 기록의 배경을 통해서 접근해야죠... 님도 한 번 께속 하나의 줒제로 찾아가다보면 과거의 기록이 서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가를 중심으로 연결성 있게 서술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 중심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품게되죠...
퉁구스카 대폭발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 스크랩해온것입니다. 대폭발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는데 제 생각을 쓸 수는 없죠. 김재만님의 글중에서 대폭발을 초자연적인 존재에 의한 발생이라는 부분이 바로 그 당시에 나왔던 외계인설를 뒷받침하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제가 스크랩온 글에는 대폭발의 원인이 인위적인 핵폭발이라고 밝히면서 또한 당시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공개된 글을 보면, 현상이 핵폭발 당시와 유사하였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폭발의 규모가 과거 핵폭발의 경우보다 1000배가 더 컸다라는 것에서, 과연 이 현상이 인위적인 것일까라는 의문을 품게 하구요... 그러나, 그러한 모호함으로 비추어서 이것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존재에 의한 것으로 풀이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종의 자연현상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라는 것이죠. 신라의 첨성대가 있듯이, 왜 고대 선조들은 항상 밤에 별을 보았는가? 라는 화두의 풀이에 보다 가깝게 다가 서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바로 현실에 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이었죠. 특히 왕권입니다.
그러니까, 위와 같은 현상이 한번 발생하면, 제국의 흥망에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별을 봐야죠... 무엇이 떨어지느냐? 별자리가 어떻게 바뀌었는가? 그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천제의 변화와 그것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로 다가왔을 경우에는 거대한 인구의 이동이 수반되었다는 것입니다. '민심이반'이죠... 즉,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제국의 흥망과 너무나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것이 바로 이러한 초자연적 현상의 수반이라는 것입니다. 즉, 역사적 사건을 이해할 때, 단지 인간들의 갈등의 양상이 원인이 되었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주제로 보입니다, 지속적 업데이트 하셔서 역사가 어떻게 됐는지 꼭 밝혀 주십시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ㅎㅎ 김재만님 어쩌면 그렇게 비슷한 주제에 대해서 동일한 시기에 글을 올리시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몇일전에 저도 퉁구스타 대폭발에 관한 글을 다른 카페에 스크랩해 올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쓴 글의 요지와는 좀 다르네요. 퉁구스카 대폭발 당시 외계인 UFO 내지 혜성로 귀결시켜 버렸는데 사실은 지축을 옮기기 위한 핵폭발이었다는 겁니다
윗글은 최두환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concept을 얻어서 쓴 것입니다. 그 전부터 퉁구스카 대폭발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이미 그 사건에 대해서 정보를 얻게 된 것은 6개월이 넘었죠... 그러나, 그것이 어떤 사건과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것은 최근에 알게 된 것이구요... 님은 그 위의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게 되시었나요?... 동일한 시기라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님께서 저와함께 무엇인가를 함께 하신 적이 있었나요?
그리고, 퉁구스카 폭발이 핵폭발과 유사한 요소가 있지만, 특히 방사능의 유출의 부분은 그렇습니다만, 하늘이 둘로 갈라졌다라는 표현에서는 무엇인가가 우주로부터 지구로 떨어졌다고 설명이 되는 부분이지, 1945년의 인위적인 핵폭발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아마도 1945년의 핵폭발은 퉁구스카 폭발을 유사하게 따라한 사건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러므로, 동일한 경도상의 남방지역이 되어야 하겠죠... 결론지어 보면, 자연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가끔씩 발생하는데, 거기에 따라서 인간들의 행동패턴의 변화가 생기고, 사회적 질서가 변함으로, 해당사건을 유사하게 따라하면 동일한 사회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는
가정하에 인위적으로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며, 그와 같은 행위들은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것의 목적에는 인구의 대규모 이동도 고려되었을 것이다라는 것이죠... 그러니, 자연적 현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만약 유사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것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사건인가를 구분해 낼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하구요... 어찌하였던, 인구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저는 인구의 이동을 주요 테마로 삼았습니다. 윗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고, 위의 주제를 통해서 전개하려던 내용이 하나 더 있었는데, 자료가 부족하여 끝맺음을 못하여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속 update 가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퉁구스카 대폭발에 관한 자료를 올려놨으니 읽어보세요
제가 올리는 글들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위에 올리신 3개의 글들을 자세히 보지도 못했습니다. 혹시 그 글들로부터 주장하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다면, 별도의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대일본제국의 탄생의 이야기는 위의 초자연적인 현상으로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것이 1945년 어떻게 해서 끝나게 되었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죠... 혹시 님은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제가 역사를 연구하는 테마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지축을 바꾼다던가? 이런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누가 보면 원래 그정도 사건은 충분히 일으킬 수 있는 사건이었지만, 어떤 문제로 인해서 잘 공개가 되지 않았다라는
전지적 시점에서 서술을 하지만, 오류가 많죠... 신이 되고 싶은 인간들의 소설적 본능이라고나 할까요?... 만약 위의 현상이 초자연적 현상이 아니었다면, 백제가 멸망할 시점 660년 또는 그 시기의 사건도 역시 인위적인 현상이라는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렇게 밖에는 해설이 안되죠... 혹시 그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아십니까? 뭔가 아시는게 있어야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되겠죠?
위의 올리신 3개의 글들을 모두 잠시 보았습니다만, 어디에 존재하는 글들은 그대로 옮겨 놓으신 느낌이 강합니다. 님이 직접 쓰셔야죠... 초현실적 내용이라도, 혹시 시간이 충분하시면, 아래에 '신가파' 주제로 올려 놓은 부분에 대해서 함께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사서와 기록의 배경을 통해서 접근해야죠... 님도 한 번 께속 하나의 줒제로 찾아가다보면 과거의 기록이 서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가를 중심으로 연결성 있게 서술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 중심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품게되죠...
퉁구스카 대폭발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 스크랩해온것입니다. 대폭발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는데 제 생각을 쓸 수는 없죠.
김재만님의 글중에서 대폭발을 초자연적인 존재에 의한 발생이라는 부분이 바로 그 당시에 나왔던 외계인설를 뒷받침하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제가 스크랩온 글에는 대폭발의 원인이 인위적인 핵폭발이라고 밝히면서 또한 당시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공개된 글을 보면, 현상이 핵폭발 당시와 유사하였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폭발의 규모가 과거 핵폭발의 경우보다 1000배가 더 컸다라는 것에서, 과연 이 현상이 인위적인 것일까라는 의문을 품게 하구요... 그러나, 그러한 모호함으로 비추어서 이것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존재에 의한 것으로 풀이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종의 자연현상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라는 것이죠. 신라의 첨성대가 있듯이, 왜 고대 선조들은 항상 밤에 별을 보았는가? 라는 화두의 풀이에 보다 가깝게 다가 서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바로 현실에 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이었죠. 특히 왕권입니다.
그러니까, 위와 같은 현상이 한번 발생하면, 제국의 흥망에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별을 봐야죠... 무엇이 떨어지느냐? 별자리가 어떻게 바뀌었는가? 그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천제의 변화와 그것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로 다가왔을 경우에는 거대한 인구의 이동이 수반되었다는 것입니다. '민심이반'이죠... 즉,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제국의 흥망과 너무나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것이 바로 이러한 초자연적 현상의 수반이라는 것입니다. 즉, 역사적 사건을 이해할 때, 단지 인간들의 갈등의 양상이 원인이 되었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주제로 보입니다, 지속적 업데이트 하셔서 역사가 어떻게 됐는지 꼭 밝혀 주십시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