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손에 있는 것 출애굽기 4:1-4
인류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위대한 일을 성취한 사람들은 거의가 다 자기 자신에게서 문제의 해답을 찾아낸 사람들입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고 또는 어떤 세상 사람들로부터 우리는 받은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을 찾아서 그 보화를 개발하고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쉼없이 달려가면서 기름을 채우지 않으면 자동차는 서버리고 맙니다. 종종 정지해서 정비를 받고 재급유를 해야 장거리를 고장없이 달려갈 수 있습니다. 기름이 바닥나면 아무리 좋은 차도 서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수지도 이와 비슷합니다. 저수지의 역할은 필요할 때 물을 내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드시 저수지는 먼저 자신을 채운 다음 물을 내보내야 합니다.
자신을 채우지 않고 계속 내보내기만 하면 결국 고갈돼 바닥이 드러납니다. 이는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채우지 않고 계속 방출하기만 하면 사람도 쉬 고갈되어 탈진해버리고 맙니다. 흔히 바쁘고 피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신경질을 잘 내고 상처를 잘 받는 이유는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잠시 멈춰서서 자신을 점검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기를 바랍니다.
1. 생각의 차이
한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공병호 박사의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에서는 빈자와 부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등, 한 인간의 삶의 결과를 이렇게 판이하게 가르는 핵심요인은 바로 ‘생각의 차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는 그들의 인생에 중요한 추동력이 되었던 일정한 생각의 콘텐츠를 추출해 내고, 어떠한 외부 조건도 아닌 그러한 생각들이야말로 그들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었음을 설명합니다.
2001년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에서 ‘부자가 되려면 제대로 공부하라’는 조언을 했던 이상건의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에서는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술적인 재테크는 있지만 진정한 ‘부자’가 없는 우리 사회에서 ‘돈 버는 특별한 원리’를 소개합니다. 그는 성공의 길은 주식이나 복권, 부동산 등의 요행이 아니라 ‘지식’이라고 주장하며, 더욱이 교양보다는 실용에 필요한 지식 즉 ‘돈 되는 공부’를 하라고 말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외도라는 섬을 가보았습니다. 그 섬은 43000평이라고 하는 자그마한 섬인데 1969년 이창호라고 하는 고등학교 선생이 낚시를 갔다가 폭풍을 만나서 육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 섬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됩니다. 그 섬에 3세대가 살고 있는데 그 주민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 순수한 인간미에 매력을 느끼고 인연을 맺어서 관계를 맺다가 드디어 그 세 가구를 육지로 이주시키고 거기에 그가 들어가서 약 30년동안 섬을 개발합니다. 그의 땀과 눈물을 쏟아서 정성을 다해서 그의 청춘을 불살라 섬에 지상의 낙원을 만듭니다. 나무 한 그루 꽃 한송이 어느 것 하나 그의 손자국이 들지 않는 흔적, 모든 흔적을 다 남기는데 결국 에덴동산의 모든 성서적 의미를 담아서 그 섬을 개발했는데 그 비밀은 그는 신앙인의 믿음의 저력이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곳에 자그마한 교회를 세워놓고 예배를 드리도록 했던 것입니다.
또 놀라운 것은 거제도에 있는 장애자의 마을 애광원이 있습니다. 김임순 장로님이 50년 전 28살에 홀로 되어 그곳에 들어가서 50년동안 지체 장애자들을 위하여 돌보면서 세계적인 장애마을로 만들어 거기에 사랑의 손길을 펴고 있는데 학생이 약 500여명의 지체 장애자들이 거기에서 배우고 살고 있습니다. 거기는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로 자비의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개발하고 있는지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어느 정도로 성취하고 있는지요? 한번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최대의 지도자로 세움 받은 모세, 그에게 들여준 음성이 오늘 우리의 심장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처음으로 부르셔서 일을 시작할 때 그는 계속해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성을 가지고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못합니다.” 변명이나 핑계를 계속 다섯 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 출애굽기 3장 11절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3절에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4장 1절에 “모세가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10절에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3절에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계속 모세는 다섯 번이나 “나는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능력이 없습니다. 나에게는 불가능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14절에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하나님이 진노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일하려고 하실 때 묻는 말씀이 딱 우리 마음에 부딪쳐 옵니다. “네게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는 약속입니다. 이 두 가지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2.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던 로긴스 (Dawn Loggins)라는 여학생은 옷을 대충 입고 사과쥬스를 병채 몇모금 마시고는 집을 나섰습니다. 새벽 2시까지 미국역사 시험 공부를 하다가 잠시 잠을 눈을 부친후 새벽 5시에 다시 일어난 것입니다. 찬 공기를 가르면서 던은 학교를 향해 달려 갔습니다. 아직도 해는 뜨지 않아 거리는 컴컴했습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오늘 청소 해야할 사무실, 복도, 화장실 리스트를 살펴 보았습니다…남자 화장실 앞에서 소리 쳤습니다 “여기 누구 있나요? ”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던은 안에 들어가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변기속에 한웅큼 버려진 젖은 종이타월을 꺼내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쓰레기통이 바로 옆에 있는데 왜 변기에 버리는지 모르겠어요…이런 게으른 학생들 때문에 좀 짜증이 날때도 있습니다. “
다른 학생들은 아직 잠에서 깨어 나지도 않았을 시간에 던은 학교청소를 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감옥에 들어가 있었고, 어머니 역시 던을 버리고 타주로 떠나 버렸습니다. 한동안은 할머니 집에 살면서 학교를 다녀야 했습니다. 집안은 온통 쓰레기 천지 였고, 할머니는 던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던에게 한번도 세수를 하라고 하거나 샤워를 하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던은 몇달씩 샤워를 하지 않고 지냈고, 옷도 같은 옷을 몇달씩 입고 다녔습니다. 당연히 친구들에게 더럽다고 놀림을 당했고, 거의 매일 울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던은 더욱 말이 없는 아이로 변해 갔습니다. 13살 때는 어머니와 양아버지와 잠시 살기도 했는데 환경을 별로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전기와 물이 없이 몇달을 살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는 촛불을 켜고 숙제를 하기도 해야 했습니다.
던은 그때 끝끼지 포기 하지 않고 공부하기로 작정했습니다. “부모처럼 살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그때 이런 가난과 더러운 환경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형편은 좋아 지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2달간 장기 결석을 하는 바람에 학교에서는 자진 퇴학한 학생으로 처리 되기도 했었습니다. 중학교때 몇달씩 샤워를 하지 않아 왕따를 당했던 던 로긴스 양. 그러나 다행히 로빈 펏남 이란 선생님이 던에게 관심을 가져 주었습니다. 그녀를 데리고 나가 사고 싶은 옷을 고르라고 했습니다. 생전 처음 새옷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노란색이나 핑크색 같은 밝은색은 건드리지도 않고, 주로 회색 푸른색 계통의 옷을 몇가지 집어 들었습니다.
학용품을 사기위해 선생님들이 돈을 모아 주었고, 한 치과의사는 치약과 치솔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청소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과 함께 몇년간의 노력끝에 던은 대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고등학교에서 미리 선택해 공부 할 수 있었고, 모든 과목에서 A 학점을 받았습니다.
던양은 미운 오리새끼가 백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던 양은 ”마음만 먹으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고 고백합니다. 던은 생물학을 전공하기 위해 대학교 5곳에 원서를 썼습니다. 4곳에서 합격 통지서가 날아왔습니다. 그러나 한곳 던이 기다리던 곳에서는 연락이 오질 않았습니다. 거의 포기 하고 있던 어느날 드디어 편지 한장이 날아왔습니다.
“하버드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것을 축하 드립니다” 드디오 던의 꿈이 이루진 것입니다. … 아니, 이제 진짜 꿈을 이루기위해 한걸음을 더 내 디딘 것 뿐입니다.
If there is anybody at all who has a dream,’
Ms Loggins told WBTV, ‘then they can definitely make it happen.
There are no excuses. It depends on you and no one else.’
던은 WBTV 인터뷰에서 “만일 누구든지 꿈을 꿀 수 있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변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꿈을 성취하느냐 못하느냐는 다른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에게 달렸으니까요.”
선생님의 작은 사랑과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한 소녀의 결심이 만났을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멘.
던 로긴스 TV 인터뷰 "하나님은 처음 창조하실 때에는 없는 것을 있게 하셨습니다. 이게 처음 창조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고 없는 것을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없는 것을 가지고는 하나님이 일하지 않습니다. 없는 것도 있게 하신 하나님, 그것은 처음 창조 때에 해당되는 얘기지 지금은 없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일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이 있게 하셨으니까요. 이제 없는 것에서 뭘 나오라고 하나님은 하지 않습니다."
NASA 숨은 영웅 정재훈 박사-우주왕복선 참사때마다 해결...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참사가 26년 전입니다.1986년 1월28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지구촌 곳곳의 시청자들이 TV를 통해 생중계를 지켜보는 가운데 이륙한 챌린저호는 발사 72초 만에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상 최초로 시민으로서 우주비행에 참가한 고교 교사이자 두 자녀의 어머니인 크리스타 맥컬리프를 포함한 7명의 우주비행사가 산화했습니다. 불과 나흘 뒤인 2월1일은 또 다른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지구 귀환 도중 역시 공중에서 폭발하는 참사가 발생한 지 8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2003년 승무원 7명을 태우고 지구로 귀환하던 컬럼비아호는 플로리다 착륙을 불과 16분 앞두고 사고를 당했습니다. 챌린저와 컬럼비아호 참사는 연방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겪은 두 번의 큰 좌절이었습니다. NASA는 사고가 날 때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사이프리스의 우주선부품제조회사 테이코(Tayco) 엔지니어링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항공우주과학자인 정재훈(63)박사는 챌린저와 컬럼비아호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장본인입니다. NASA는 정 박사 덕분에 고비 때 마다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정재훈 박사가 챌린저호 참사 이후 개발, 1988년 발사된 디스커버리호에 장착된 열조정장치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주왕복선 부품을 NASA에 납품하던 테이코 엔지니어링사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정재훈 박사가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 TV를 보고 있었어요. 처음엔 흰 연기가 나는데 폭발한 지도 몰랐죠. 폭발인 걸 알고 나니 주르륵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해결해 보겠다고 마음먹은 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지혜를 달라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죠. 그러던 어느 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그는 특수 오링이 들어간 열조정장치(히팅 밴드) 아이디어를 정리해 NASA에 보냈습니다.
NASA는 40개의 아이디어 중 정박사의 아이디어를 포함한 2개를 채택했고 실험 끝에 정박사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이 열조정장치는 1988년 9월29일 디스커버리호에 장착돼 챌린저호 참사 이후 2년 8개월 만의 우주왕복선 발사 재개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디스커버리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자 NASA는 이후 발사될 모든 우주선에 새로운 열조정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정박사가 만든 열조정장치의 우수성은 이 장치가 디스커버리호 이후 현재까지 총 81회 발사된 우주왕복선에 매번 아무런 변경사항 없이 장착돼 왔다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며 지혜를 주십사고 기도하는 정재훈 박사의 기도를 들어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도 들러십니다. 아멘!
3. 변명하지말고 도전하라
못한다고 변명하는 모세를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물으시는 질문이 ‘네게 있는 것이 뭐냐’ 이렇게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자에게 하나님도 할 수 없다고 말해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있는 자에게 있게 하시고 또 하나님은 이제 내게 있는 것을 찾으셔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언제나 무능한 존재라고 탄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자신감을 갖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을 성공적인 승리자로 만드는 것은 자신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자기가 무시하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싹을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무시할지라도 내가 나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생각해보면 나를 가장 사랑해야 할 자가 누구입니까? 나 자신입니다. 남이 나를 인정하기 전에 내가 나를 인정해야죠. 그래야 세상에 살 맛이 나는 것입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세에 미디안에 들어가 80세가 될 때까지 그는 모든 것을 상실해 갑니다. 그는 젊음의 박력을 다 잃어갑니다. 그래서 그는 마음속에 ‘이제는 나이가 들어 내 인생은 끝장이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것도 나에게는 없다는 그런 좌절감으로 자기를 이제 실망시켜가고 있는 그때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것입니다. 모세는 내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그때에 하나님께서 “네 손에 있는 것이 뭐냐”고 물어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 모세에게는 다 없어져버렸지만 그래도 그 손에 그가 마지막 양떼를 치고 그가 그것 때문에 자기 장인 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살 수 있는 그 지팡이가 있었습니다. 그 지팡로 양떼를 인도하는 것이요, 또 피곤할 때는 지팡이를 의지하고 길을 걷는 도구요, 그 지팡이는 무서운 어떤 야수가 침입하면 그것으로 막는 무기요, 그의 생에 유일하게 남은 것이 지팡이였습니다.
한국에 치유목회 연구원 원장인 정태기교수는 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많은 상처를 받고 자랐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는 신학 대학을 나오고 미국에 유학을 갔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상담 공부를 하면서 6년동안 눈물겨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어느날 연구실을 찾아갔을 때 발튼 교수는 “태기, 나는 자네를 더 이상 지도할 수 없네. 차라리 한국으로 돌아가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심한 배신감에 치를 떨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 온 공부인데...’ 지난 6년동안 의 수고가 허무하게 되었습니다. 분노에 떨면서 그 교수의 연구실을 나오면서 연구실 문을 세차게 닫았습니다. 얼마나 세차게 닫았던지 폭탄이 터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난간을 붙들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는데 등 뒤에서 다정하게 어깨를 잡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태기, 자네 이제 나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미가 보이네.” 정태기 교수님이 분노를 폭발시키고 그를 향해 증오의 감정을 드러낼 때 교수는 손을 잡고 받아준 것입니다. 착실하게 공부할 때는 가르칠 수 없다고 했고 깜짝 놀랄 정도로 불손한 반응을 보이자 다시 제자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자네가 미국에 온 것은 상담 기술을 배우러 온 것이 아니고 치유를 배우러 온 줄로 아네. 나는 그동안 진실을 끄집어내려고 애를 많이 써보았지만 자네는 꼼짝도 하지 않더군. 하지만 계속해서 자네를 건드리는 나를 만날 때마다 내게 미소를 지어보였네. 마음속으로는 주먹질을 하면서도... 6년동안 계속해서 겉 다르고 속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겠나 이제야 자네는 공부할 수 있는 자세가 된걸세” 속에서 표출한 진실을 인정받고 공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언제나 자기 전에 창문가에 서서 하늘을 쳐다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하늘과 땅과 우주가 내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일생이 내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다. 오늘 밤이 내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안심하고 자렵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주인이면 내가 책임을 다 져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면 주님께 맡겨 놓으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역사를 이루어 주십니다.
4.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 잃어버렸지만 지팡이가 남아있는 것을 아시고 “모세야 네 손에 있는 것이 뭐냐” “예, 지팡이니이다.” “지팡이를 던져라” 땅에 던졌더니 지팡이가 뱀이 되어 달려들 때 모세는 피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야 이 뱀의 꼬리를 잡아라” 꼬리를 딱 잡을 때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독사를 지팡이로 잡았습니다. 모세는 이제 놀라운 표적을 보았습니다. 독사를 손에 쥔 위대한 능력을 그는 본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무슨 큰 능력이나 큰 어떤 표적을 그에게 준 것이 아니고 단지 지팡이 하나의 표적으로 나타났을 뿐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그때 모세는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내게 있는 것을 소중히 여겨야 됩니다. 남의 자식 부러워 말고 내게 있는 자녀 사랑하십시오. 남의 남편 눈 흘기지 말고 내 남편 소중히 알고 눈을 뜨세요. 남의 아내 옆눈질하지 말고 자기의 호박같은 아내라도 살아있는 게 고마워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세요. 내게 있는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여기 20절 읽겠습니다.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무슨 지팡이입니까?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양떼를 거느리던 그런 미디안 광야의 지팡이가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가는 것입니다. 이제 모세는 그 손에 하나님의 지팡이가 들려져 있습니다. 수많은 양떼를 거느리던 그런 지팡이가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지팡이로 그 지팡이를 잡고 걷던 연약한 모세가 이제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당당하게 그는 출애굽을 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 말씀을 듣고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가를 때 홍해가 딱 갈라져 육지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 지팡이로 호렙산 반석을 쳐라” 할 때 반석이 깨지면서 생수가 흘러 목마른 이스라엘 백성이 마셨습니다. 드디어 모세의 지팡이는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내는 위대한 하나님의 지팡이였고 목말라 갈증에서 사경을 헤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수를 마시는 하늘의 기적의 지팡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권력을 지팡이 삼았다가 권력으로 마지막 물려 죽는 권력자가 이 땅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지금 무엇을 지팡이로 의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지팡이를 잡으세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내 지팡이를 하나님의 지팡이로 바꾸세요. 그것을 하나님을 의존하는 것으로 바꾸어 놓으세요.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게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묻습니다. “아브라함아, 네게 있는 것이 무엇이냐” “예, 100살에 마지막 늙은 나에게 주신 아들 이삭이 있나이다.” “그 이삭을 내게 바쳐라” 모리아 산에 그 아들 이삭을 바치므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저 시돈땅 사르밧 과부에게 묻습니다. “네게 있는 것이 무엇이냐” “밀가루 한 움큼 기름 조금 있나이다.” “그래 그것으로 하나님의 종 엘리야를 대접하라” 드디어 시돈땅 사르밧 과부는 기름통을 털고 밀가루 통을 털어서 마지막 먹고 죽어야 할 그것으로 주의 종을 대접했습니다. 하나님은 밀가루와 기름통이 흉년에 마르지 않게 했습니다.
저 벳새다 광야에 장정만 5천명이 모인 자리에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어 하룻길을 헤매고 온 허기진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묻습니다. 누가 가진 것이 없습니다. 안드레 회중을 돌아다니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든 어린 아이 도시락을 들고 와서 “주여 이것이 있나이다.” “그래” 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실 때 5천명의 장정과 수많은 여자들과 어린이들이 먹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묻습니다. 베다니 마리아에게 “네게 있는 것이 뭐냐?” “예 나드산 향유가 있습니다.” “그래 그 옥합을 깨뜨려 내게 부어라” 예수님께 부어드렸던 마리아의 향유의 향기가 하늘 보좌를 진동했고 오늘도 복음이 있는 곳마다 그 향기가 우리의 가슴을 진동하고 있습니다.
죤 록펠러는 처음 월급 2달러를 주급으로 받았습니다. 너무 너무 가난한 집에 태어닜지만, 록펠러가 그 돈을 받고 감사하고 있는데 주께서 묻습니다. “록 펠러야, 네 손에 있는 것이 뭐냐?” “예, 2달러입니다.” “십일조를 바쳐라” 드디어 록 펠러는 20센트 십일조를 처음으로 바쳤습니다. 그는 훗날 100만달러의 십일조를 바치며, 그의 십일조를 계산하는 직원만 30여명이넜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내가 주급 20센티를 바칠 때의 그 감격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이 축복을 내게 주셨노라."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조쉬 해밀턴이란 선수가 있습니다. 1999년 메이저리그 전체 1순위로 뽑힌 뒤 396만 달러에 계약해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에 입단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탑 5툴 플레이어 유망주로 그 만큼 기대가 많던 선수였지만, 2001년 교통사고로 인해 뜻하지 않은 불운이 찾아 오고 말았습니다. 부상회복이 더디자 정신적인 자괴감에 빠지면서 방황을 하게 되었고, 주위 범죄조직들과 어울리며 알콜 중독과 마약중독에 빠지면서 그의 인생은 점차 타락과 절망의 길로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결국, 2004년 마약 복용 문제로 인해 그는 MLB 사무국으로 부터 선수 자격 정지를 당했고, 완전히 폐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오갈데 없이 방항하다가 할머니 집에 얹혀 살았습니다. 하루는 할머니가 "얘 조쉬야 오늘 주일이다. 교회가자" 그랬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에게 신세지고 있는데, 할머니를 따라 교회를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 자기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눈믈이 쏟아졌습니다. 할머니는 "스스로 죽어가는 손자를 바라보는 것은 너무 괴롭다."고 말씀하시고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플로리다 야구 아카데미 오너가 그가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고교시절 60명이 넘는 스카우터들을 몰고 다니던 그가 야구장 잔디를 다듬고,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훈련합니다. 메이져 리그 사무국은 돌아온 탕자 죠쉬에게 2006년 선수 자격정지를 해제 합니다. 교회당에서 "예수님 날 좀 살려 주세요 제가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갑자기 큰 빛이 그의 마음 속에 비치어왔습니다.
그동안 좌절에 빠져 11번의 자살 시도를 했고, 온 몸에 26개의 문신이 있고, 마약을 끊기 위해 8번의 재활교육을 받았으나, 주님을 만나고 나서야 새 인생의 길이 열렸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에서 메이져리거에 안착하고,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8년 32홈런과 130타점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으로 올해의 선수가 됩니다. 2010 년에도 아메리칸 리그 MVP가 되고, 텍사스 에인절스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조쉬 해밀턴(31)은 1경기 4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해밀턴은 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해밀턴의 방망이는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첫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낸 해밀턴은 3회초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연타석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어 해밀턴은 7회초와 8회초에도 연달아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며 역대 16번째 1경기 4홈런의 주인공이 됐고 이날 경기에서만 4홈런 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야구 방망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도 내가 영광을 받으리라"
이날 경기에서 해밀턴이 유일하게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5회초 세 번째 타석의 타구 역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였다. 이 타구마저 담장을 넘어갔다면 해밀턴은 역사상 첫 번째 1경기 5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해밀턴 이전에 메이저리그에서 1경기 4홈런이 나온 것은 지난 2003년 9월 25일. 지금은 은퇴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카를로스 델가도가 기록했습니다. 한편, 해밀턴은 이날 경기의 활약으로 타율 0.406과 14홈런 36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홈런, 타점 부문에서 아메리칸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게 됐습니다.
텍사스의 강타자조시 해밀턴(30)이 한 경기 4홈런이라는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을 세웠고, 또한 .406 14홈런 36타점으로 켐프(.404 12홈런)와 이디어(30타점)를 제치고 ML타율-홈런-타점 선두에 나섰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경기 4홈런 기록이 나온 것은 2003년 카를로스 델가도 이후 9년 만이자 역대 16번째로, 퍼펙트게임(21회)보다도 적게 나온 기록입니다. 그는 아메리칸리그 4월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20승 10패 승률 0.667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2012 메이저리그 최초로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해서 내게 있는 무엇인가 드리고 싶은 그 마음, 이 마음을 하나님께서 열납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1장에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우리가 죽은지 나흘이 되어 썩어 냄새가 나더라도 믿어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 무슨 감동이 오고 있습니까? 내게 소중한 시간이 있습니까? 내 재능이 있습니까? 내게 물질이 있습니까? 건강이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이 마음을 드리고 싶은 그 예배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드리고 싶은 내게 있는 것을 열납하십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기적을 이루어가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생애가 감사와 기적의 생애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시는 생애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