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장한솔
눈을 감은 소녀 감이와 다섯 살 길손이에겐 서로가 세상의 전부다. 엄마의 기억이 없는 길손이의 평생 소원은 한번이라도 엄마를 가져 보는 것. 둘은 어디 있는지 모를 엄마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
그러나 밝음 그자체인 것 같은 길손이에게도 밖으로 내보이지 못하는 슬픈 소원이 하나 있다. 한번이라도 엄마를 가져 보는 것. ‘엄마..’라고 큰 소리로 마음껏 불러 보는 것. 길손이는 설정 스님을 따라 겨우내 작은 암자에서 마음의 눈을 뜨는 공부를 하기로 한다. 정말 마음의 눈을 뜨면 엄마를 볼 수 있을까? 마음을 다해 부르면... 엄마가 내게 와줄까?
설정 스님이 마을로 내려가 길손이 혼자 암자에 남은 어느 밤. 한바탕 하얀 폭설이 온 산하와 암자를 가득 덮은 그 밤. 암자에서 혼자 잠든 길손이는 자신을 품에 안고 정성스럽게 토닥거려주는 손길을 느낀다. 이런 따뜻함이... 엄마의 품일까? 지금 눈을 뜨면 엄마를 볼 수 있을까? 오세암은 본래 백담사의 부속 암자로서 관음암이라 하였다. 다섯 살 난 아이의 성불을 기리기 위해 암자를 중건하고 오세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국내에선 당시 유행하던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과 경쟁에 밀려 흥행엔 실패했지만 해외에서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야
작품성도 훌륭하고 보면 눈물좔좔임…
ost는 윤도현 이소은이 부른 마음을 다해 부르면
https://youtu.be/60a4Mgq11lA?si=2JT8Iy4V523mivl_
첫댓글 어릴때 비디오 빌려서 저거 보고 오열함ㅠㅠ
나 이거 구라안치고 30번 넘게 봄.. 오랜만에 또 보고싶다
노래 안 잊혀짐ㅠㅠ
헐 나 이거 봤어
어렸을때 보고 엉엉 울었어 ㅠ
기억나 진짜 슬펐음ㅠㅠ 노래도 너무 좋고
개슬퍼 몇년전에 다시봤는데도 오열했어
어릴때 영화관에서 보고 진짜... 진심 개오열했던 기억 ㅠㅜㅜㅠㅠㅠㅠㅠ
이거 너무슬퍼 ㅠㅠㅠㅠㅠ 노래도 진짜 좋고..
애기때 비디오로 봤어
볼때마다 오열..
영화관에서 허엉흐엌컥이러면서 나왔다고ㅠㅠㅠㅠㅠ
캡쳐만 봐도 슬퍼
얼마전에 유튜브로도 또 봄 ㅠㅠㅠㅠㅠㅠ 길손아아아 집에 책도 있었는데 ㅠ
길손이 화장하고 재 날아가는거 눈 뜬 보면서 저거 좀 붙잡아달라고 하는게 얼마나 애달팠는지,,
나 이거 노래만 들어도
첫 소절부터 눈물 남
길손아 ㅠㅠㅜ
내인생애니ㅜ 후반부 눈물폭풍이야
이거 너무 슬퍼ㅠ
초딩때 봤는데도 한동안 너무 슬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