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서구 가좌1동 홈플러스 근처(봉화초 앞)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 아이.
차에 치일까봐. 식당 사장님이 어쩔 수 없이 목줄로 매어 놓은지 3주가 되어가요..
이렇게 서글픈 처지에도 특유의 도도함과 발랄함을 보여주는 아이.
그래서 더 안쓰럽고 불쌍하고 딱한 아이..
수요일에 중성화 계획되어있어요..예정대로라면요.
이 아이에게 엄마는 진정 없는 걸까요????
수술 후 임보라도 안될까요...입양도..임보도 힘든 결정이란 거 잘 압니다..
같은 사람으로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첫댓글 책임못질꺼면 키우지마
ㅠㅠ....
아 진짜...
다른데로 입양보내거나 하지 진심..ㅡㅡ 버리진 말자 고양이는 쓰레기가 아니야ㅠㅠㅠ
아 여건만되면 내가 데려오고싶다 아퓨ㅠㅠㅠㅠ
나중에 여건 되면 길냥이 한마리 꼬옥 분양 받을거야 ㅜㅜ 요즘 길냥이 진짜 자주 마주친다 ㅠㅠ 언니가 통조림캔밖에 줄게 없어서 미안해 ㅠㅠ
ㅜㅜ우리집.. ...... 저렇게 예쁜 아이를 누가 ㅜㅜ 저렇게 순하게 있는거 보면.. 아니 사람 손에 잡힌 것 자체가 사람이 키웠다는 건데.. 나쁜 사람이다 ㅜㅜ 언제적 글이야? 중성화 했으려나?? 몸 조리 잘 해야항텐데ㅜㅜㅜㅜ
아..어떡해..보호소가면 얼마뒤에 안락사당할텐데..아ㅜ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다는게 서럽다...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