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와 로마로 신혼여행 떠났던 티제이와 뿅아리의 러브러브여행기 ^^ -2탄

[♥사랑합니다♥]

 자~ 주말부부인 저희는 어제그제 금요일 밤에 다시 상봉♡    

 오빠에게 맛있는 수박을 썰어주고 저는 컴앞으로 왔습니다. ^^ 파리는 비가 와도 낭만적이었어요.

쌀쌀한 날씨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그리고 참! 특이한점 파리 사람들은 우산을 잘쓰지 않거나

아니면 우비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어요. 음 그리구 우리나라 가을 날씨인데 가죽부츠에 가죽자켓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역시 파리지엥느인가 봅니다. ㅎㅎ

자 이제 사진으로 돌아가서 여기는 경찰청 앞이었어요. 이 근처에 노틀담 성당이 있답니다. 이동하던 중에 한컷!

                              

                                                여기는 노틀담 성당 앞! 정말 비가 그치질 않더군요~

                                                들어가는 줄이 길지만 금방 들어갈수 있어요. 저희랑 단체 관람하셨던

                                           또 다른 산혼부부일행분들이 새치기를 해서 기분이 조금 상했던 곳입니다.

                 물론 같은 일행이라 언제든 말만 하시면 앞에 세워드릴수야 있지만 저희 뒤에 있던 외국인들에게도 민망하고

          기분이 언짢아 지더라구요..조심합시다!~ 한국사람들이 불친절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불쑥 들어와 버리면 정말

                                                                                당황스러워요..

제가 천주교 신자인 관계로 동전 넣구 기도하는데 오빠가 한컷 남겨주었네요..

ㅎㅎ 예쁜 아이를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평생 행복한 가정으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어요~

노틀담 성당안에 있던 장미의 창입니다. 정말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던걸요~ 세가지중 한개입니다.

여기서 단체여행을 저희부부만 나오게 되었어요. 제가 쁘랭땅 백화점이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관계로 ㅎㅎ;;;

부랴부랴 아이샤핑과 동생선물을 사고 오빠가 서둘러서 간곳은 꺄악~! 바로

너무너무 궁금했던 에펠~~~탑!

기쁜마음에 잠시 C R A Z Y ~~~

짬~ 불이 켜진 에펠탑은 이렇게 아름다워요~ 넘 넘 낭만적이네요~!

다음날 저희는 야간기차를 타고 로마로 넘어가야해서 짐을 다 챙겨서 부랴부랴 마지막 코스인

오르세마술관으로 향했습니다. 현대미술품들이 아주 많다는 정보를 입수!

하지만 ㅜㅜ 제 트렁크가 너무 큰관계로 입장 불가 되었어요.

다들 오르세 가실때는 물품 보관소가 없으므로 큰 짐은 가져가지 마세요~

기념으로만 한컷~!

그리고 점심먹으러 갔는데 제 토속적인 입맛으로 고생고생하던 찰나~

이렇게 맛있을수가! 좋은 식당 발견!

여기 파스타는 제입에도 맞고 또 푸딩? 같은게 정말 맛있어서

안찍어 둘수없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또가야지~ㅎㅎ

그리고 정말 파리지엥느처럼 여유로이 노천카페에 앉아 맥주한잔 하였어요~

우리 폐백들일때 받았던 밤과 대추를 밤마다 열씸히 먹었음에도 남아서

안주로 얌얌~ 했습니다. ㅎㅎ 맛있는 대추~~

힘든 몸이지만 설레임은 그대로 간직하고 열차에 몸을 실었어요~

그래도 신혼여행이라구 신랑이 2인실예약해주었네요

아~~~이제 긴긴 잠의 세계로~~~~~~

 ㅎㅎ 항상 투닥투닥 싸움을 거는 뿅아리이지만 듬직한 신랑이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이 많아요~ 로마에서는 제가 관광상품가게에

눈이 멀어 3번 미아가 되었지만 ㅋㅋ 듬직한 신랑 절 찾아다녀서 이렇게 한국에서 글을 남기고 있네요. 로마 여행기는 다음주에 올

릴께요~ 신랑 혼자 티브이 보고있는데 미안해집니다 ㅋㅋㅋ

꼭! 꼭!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다시 데려와달라는 제 부탁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남푠님아~~~ㅋㅋ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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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베카비]

파리로 신혼여행 아~~~좋으셨겠다 !!!너무 귀여우시네요 유럽에 가면 런던도 하루에 거이한번씩 빗방울 뿌리더라도 우산 잘안쓰고 다니죠 파리도 ~~~전 6년전에 다녀왔는데 저노틀담의 스테인글래스 여전하군요 쁘렝땅도 몇번갔었는데 거기서 이어링산거 지금도 촌스럽지 않던데 사진잘봤습니다 ~~`

[♥사랑합니다♥]

ㅎㅎ대학교때부터 까페 가입만 하고 여유치 못해 배낭여행 못갔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 쁘랭땅백화점은 여성용매장과 남성용매장이 건물이 달라 처음 갔을때 깜짝놀랐어요 ㅎㅎ 사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3탄도 열씨미 올려야겠어요~

[i4070]

사진,,,쪼금만 더 ,,더 올려주시져,,글구 결혼 축하합니다,,,맥주잔 옆에 있는 안주는 대추와 밤인가요,

[♥사랑합니다♥]

ㅎㅎ 사진은 많은데 너무 건물이나 제 논문자료로 쓸려는게 많아 지루하실거 같아요~ 암튼 3편때부턴 더 이쁘게 많이 올릴께요^^ 네 대추와 밤을 폐백할때 자손을 많이 낳으라는 의미에서 시어른분들이 던져주시는데 그걸 나중에 신혼여행때 먹으라고 싸주시더라구요 밤을먹으면 딸을 낳고 대추를 먹음 아들을 난다죠? ㅋㅋㅋ 결혼축하 감사드려용~

[노적봉]

행복하세요..좋은 계획세워 자~~알사세요.

[토토로의 꿈]

행복해 보이세요~~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