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4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용광로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예수님 1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호레이쇼 스패포드(Horatio Spafford)의 삶을 소개합니다.
그는 1860대 시카고에서 법률회사 대표이자 의과대학의 법리학 교수요, 노스웨스트 장로교신학교의 이사 및 운영위원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그와 그의 아내는 세계적 전도자인 무디와 절친한 친구로 무디 교회의 회계 집사와 주일학교 교사로 섬겼던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43세가 되던 1871년 시카고 북쪽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그해 대화재로 전 재산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재난 직전에는 급성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첫째 아들도 잃었습니다.
엄청난 시련 앞에서 그와 그의 가족은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1873년, 그는 아내와 네 딸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때마침 유럽에서 복음전도사역을 전개하고 있던 친구 무디의 전도집회도 돕고 싶었습니다.
스패포드의 아내와 네 딸을 비롯해 많은 승객을 태운 프랑스 여객선 빌르 드 아브로는 뉴욕항을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출항 몇 분 전에 스패포드는 사업때문에 급한 용무가 생겨 몇 일 후에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배에서 내렸습니다.
아내와 딸들을 태운 배는 순항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깊은 잠이든 22일 새벽 2시, 그 배는 대서양 한 가운데서 영국의 철갑선과 정면 충돌하였습니다.
배는 226명의 생명을 안고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그의 네 딸들은 모두 배와 함께 잠겼고, 부인을 포함한 47명만이 물위에 떠올라 구조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그는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딸들을 잃고 정신없이 헤매고 있을 부인을 걱정하며 배에 올랐습니다.
딸들이 잠긴 바다 위를 지나게 되자 그는 슬픔과 고통으로 밤새도록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주님, 누구보다도 주님을 사랑했던 저에게 어찌하여 이토록 큰 시련을 주십니까? 혹시 제가 하나님께 무슨 죄를 지은 것이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저를 벌하셔야지요, 어린 딸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는 몸부림을 치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어찌된 일인지 절망하며 탄원하며 기도하던 그에게 폭풍 같은 슬픔이 지나고 지금까지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했던 어떤 평안이 그의 마음에 깃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입술에서는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평안을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러고는 아침이 되자 스패포드는 주님이 주신 영감으로 시를 써내려 갔는데, 그 시가 바로 ‘내 영혼 평안해' 입니다.
이 곡이 바로 찬송가 413장(새 찬송가, 통 470) ‘내 평생에 가는 길’ 입니다.
현대판 욥이라 불리는 스패포드 부부는 예루살렘으로 이사하여 남은 여생을 이슬람교도와 유태교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큰 슬픔과 비극에도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함을 유지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다니엘 3:19~20]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당시 세계를 평정하고 그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두라평지에 높이 27미터, 폭 2미터 70센티미터의 거대한 금신상을 세웠습니다.
왕은 예식 때 금신상에게 절하도록 엄명을 내렸습니다. 만일 거역하는 자가 있으면 불 가운데 던져 넣도록 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바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였습니다.
그들은 유대의 왕족 재원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계시 가운데 왕의 잃어버렸던 꿈을 찾아주고 해석을 함으로써 그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와 도지사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성공적으로 평안을 누렸지만, 그런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용광로에 던져질 각오로 그들은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았고,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다니엘 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들이 풀무불 앞에서도 평안함을 유지했던 비결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과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는 사실과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순교를 허락하신다면 언제라도 순교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겼던 세 친구이 풀무불에 던져지는 고난을 당한 것 처럼 교회에 다녀도 온갖 핍박과 고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20]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디모데후서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요즘도 네오막시즘, 공산주의, 극단적 이슬람주의 등이 기독교적 가치를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고, 미디어를 통해 기독교를 욕하고 조롱하고 빈정거리며 비난합니다.
예수를 믿기 때문에 받는 핍박이 있으신가요?
지금은 억울하고 원망스럽겠지만, 거기서 기적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무장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일하실 것이다.
우리 모두 용광로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예수님과 늘 동행하길 기도합니다. (2024년 4월 14일 주일예배 설교 말씀 참조)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떤 고난과 고통속에서도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을 주시고, 저의 피난처와 방패가 되시고, 요새와 산성이 되시니 감사드립니다.
견딜수 없는 인생의 풀무불 속에서도 믿음의 날개를 활짝 펴게 하사 압도적인 성령의 상승 기류를 타고 세상을 이기며 비상하게 하소서.
저에게 닥쳐진 풀무불 같은 어려움과 핍박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주님의 권능의 손으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고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묵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가입하시는 분들이 있어 가입 신청시 질문에 답을 하신 분들만 승인을 합니다.)
https://band.us/n/a3ab0443r4f8O
‘내 평생에 가는 길’ 가사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겠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https://youtu.be/k9AG6jK-0kc?si=9rVzKIInKMIQ2y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