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182360) 국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가수기획사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Valuation 매력 유효
국내 타 가수 기획사(SM 25배, YG 20배) 대비 낮은 PER(17배, 2016년 추정 실적기준)은 매력적,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볼륨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 2016년 일본법인 설립에 따른 비스트의 일본공연 매출의 직접인식, 상반기 CLC신규앨범 발표, 하반기 신인 보이그룹 데뷔로 인한 가수 라인업 확대 등 전년대비 늘어난 소속 가수들의 활동을 감안하면 2016년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유효.
해외시장 진출은 이제 시작
동사의 국가별 매출비중은 국내가 65%, 일본이 17%로 비스트의 일본활동량 대비 일본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으나 2016년 하반기부터 일본 하쿠호도미디어와 계약이 끝남에 따라 큐브저팬 단독으로 공연을 기획, 효율적인 콘서트 스케쥴링과 직접매출 인식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
2015년 실적, 기대치 부합할 것으로 전망, 전환사채 물량의 주가 영향은 제한적
2015년 4분기 매출액은 49억원(yoy -5%), 영업이익 5억원(yoy 22.4%)을 예상하며, 2015년 전체 매출액은 218억원(yoy +12.5%), 영업이익 24억원(yoy +56%)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동사는 97만6천주의 전환사채 물량(2016년 4월 전환청구권행사 예정)이 있으나 전체 주식수 대비 3.8% 수준임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