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분신”이라던 측근의 대선 자금 수수, 李 대표가 모를 수 있나

[상운]

[ 조선일보 사설]

“내 분신”

이라던 측근의 대선 자금 수수,

李 대표가 모를 수 있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대선 때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대선

경선 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김씨가 받은 대선

경선 자금 6억원, 뇌물 7000만원을

유죄로 인정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

이번 사건은 대선 전에 이 대표를

도왔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로 시작된 것이다.

수사가 본격화되자 이 대표는

“야당 탄압”

이라고 했고 김씨는

“창작 소설”

이라고 했지만 법원은 유씨 진술의 신빙성을

대부분 인정했다.

이 대표 측은

“검찰의 짜깁기 수사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 나왔다”

고 했다.

하지만 이번 유죄판결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민주당 대선 경선이 있던 2021년

김용씨로부터 자금 지원을 요구받은

유씨는 이를 대장동 일당인 남욱씨에게

전달했다.

남씨가 마련한 자금이 다른 대장동

일당과 유씨를 거쳐 김씨에게 전달됐다는

것이 검찰 수사 결과였다.

관련 인물 여러 명이 이를 다 인정했고,

‘자금 전달책’ 역할을 했던 사람이 자금

전달 시기와 액수를 적어 놓은 자필

메모도 나왔다.

복수의 증언과 물증이 모두 일치하는데

검찰이 무슨 재주로 이걸 다 짜 맞출 수

있겠나.

재판부도

“구체적 진술과 객관적 자료로 진술의

신빙성이 충분히 뒷받침된다”

고 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5년, 남욱 변호사는 징역 8개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 2023.11.30/뉴스1 >

이제 관심은 이 대표가 경선 자금 수수를

몰랐느냐에 쏠릴 수밖에 없다.

김씨는 이 대표가 직접 자기 ‘측근’이라고

밝힌 사람이다.

“제 분신과 같은 사람”

이라고도 했다.

김씨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대변인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이 대표가 당대표가

된 뒤엔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됐다.

이런 사람이 이 대표 몰래 거액의

경선 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도 이 대표는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 없다”

면서 여전히 조작이라고 한다.

이 수사는 대장동 사건의 핵심적인

내용과 연결될 수도 있다.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 이 대표 측에 주기로

약속한 금액을 428억원으로 보고 있다.

유씨는 이와 관련해

“김용씨가 이 대표 경선 자금으로

요구했던 돈은 428억원 중 일부”

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장동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가

이를 부인하면서 수사가 더 진척되지 않고

있다.

법원이 이번에 유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한 만큼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한

실체도 규명해야 한다.

[100자평]

Hope

이제는 또 뭐라고 구라와 거짓말로 개소리를

할지 궁굼 하구나.....

저런놈이 어찌 야당 대표를 할수가 있는지....

더불어망할당의 수준이 이정도로 엉망이 되었구나.....

전통의 민주당의 죽었느냐???

bigpower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법치국가라면 정치 부패비리

달인 이죄명은 진즉 깜방에 처박혀있어야

할 놈이다.

무수옹

재밍이 운명이 결정된 것! 게임 끝~~~~~~~~

학림거사

이째면씨는 망했다! 아무리 헛소리를 지껄여도

개가 달을보고 짖는것과 같다!

춘분

민주당이 아직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있는 것이 정말로 불가사의하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사람도 문제가

많았지만 이재명처럼 사악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이재명에 대한 미련을 빨리 접고

공명정대한 전통 야당으로 하루빨리 바로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박사

그런데 이런 이재명의 뻔뻔한 거짓말을 믿는

두 족속이 있으니, 한 부류는 개.띨이요,

또 한 부류는 멍청한(?) 좌파 판사들...

심강무성

이제는 이재명이가 법정구속될 차례 ~

이재명 범죄집단의 거짓말 게임은 끝났다 ~

사법부는 신속하게 재판을 집행하여

정치보복이라고 우기고 거짓말하는 이재명과

정진상을 감옥에 보내고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바로 세우라 ~

둥이할머니

김용이 아직 아무것도 불지 않았지만 재명이가

용이도 손절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측근 아니고 모르는 인물로 어쩌다 직원이된

인물이라고 고법에는 재명의 졸개가 있을것이고

대법에는 선수가 있으니 그가 대리로 인사할수

있을때까지 대법원장 부결시키고 시간 끌면

제2의 권순일이 김선수라 무죄됩니다.

게임 오버,헐!

Freedom36

428억짜리 저수지를 만든 것을 본인이

모를 수가 있나?

송정환

유리할 때는 측근 불리 하면 모르는 사람...

양심 팩트 무시하고 호 불호에 따라 말을

달리하는 능란한 카멜레온식 둔갑술 십분 활용

하겠지만 결국 사필귀정-

CS06

재명이 볼일 다 봤네. 깜방으로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