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이럴줄 알았어요...(-.-)a
수출하시는 분들의 반박리플 말입니다...하하
어제 대전에 출장갔다가 당일치기로 올라오면서...
서대전역 부근..조이라는 커피숍에서 팥빙수와 레몬네이드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몇안되는 칵테일란에 ...
블랙 러시안이라는 메뉴가 확~ 눈에 띄더군요..
차마 낮술먹을순 없어서 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담 정모때는 2차를 칵테일을 시킬수 있는곳으로 가는건 어떨지..^^;;
지금 오후 2시55분..회사입니다.
사무실이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금 밖에서는 마포..무슨 음식축제 비슷한것이 오늘 5시에 개최가 된다고..조그마한 차길을 막고..준비하느라 분주하네요.
회사 여직원의 꼬임(?)에 넘어가 바람쐰다고 나가서...
하이트 프라임 맥주 시음회에 가서 맥주 2잔 마시고 왔습니다.
더워서 그런지...좀 알딸딸 해지네요..^^
잠온다,,,
쿠울~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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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님!!! 블랙러시안입니다. 기억하시죠?
우리회사는 DIRECT NEGO를 많이해요 그런데 환율이 계속 내려가서 애태우고 있는데...... 미워요 달빛아래님.,,, 다음에 맥주한잔 쏘세요 그럼 안미워해줄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환율은 왜 계속 내려가죠? 좀 올라주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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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환율이 떨어지면..ㅎㅎㅎ
해외로 주여야 할돈(credit) 얼렁 주어야지....^^;;
1000원대로는 언제 떨어지나...^^
음~ 아무래도 수출하시는 분들에게..몰매 맞을거 같아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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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아 보아라....,
오랫만이구나.
이 형아가 옛날에 외국장사가 잘 될때는 '환율'이 너를 자주 만나 보았는데,
근래에는 하는일이 영 시원치 않아 통 널 본지가 오래되었구나.
미안타...
근데, 간만에 한껀수가 터져서 부푼마음으로 오랫만에 너를 쳐다보았더니,
니~ 요즘에는 아주 바닥을 박~박~ 기고 있구나.
과거의 화려했던 너의 모습은 어디가고
어찌하여 이모양 이꼴이 되었단 말이냐... (뚜껑 열리는 구나~)
니도 알겠다만, 우리나라는 수출을 해야 만백성이 먹고 살수 있는데,
니가 요모양 요꼴로 있으면 나같은 수출만하여 끼니를 잇는 사람은
어찌 먹고살란 말이냐. 이 매정한 눔아~
내 지금의 난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간밤을 하얗게 지새운 장고의 결론끝에,
이번에 굴러들어온 유에스 딸라(U$)는 즉각 환전치 아니하고,
꾸욱~ 통장에 꽁쳐놓고 몇날을 기다려 보기로 하였다.
근시일내에 얼릉 화려하게 재기하여... 보무도 당당한 그 옛날의
빛나는 1,300원대의 모습으로 어서~ 나를 맞이 하여주거라.
내 너를 의심치는 않는다마는,
만일 니가 나에게 배신을 때려 계속 바닥으로 바닥으로만 내려간다면,
나의 이번 껀수가 너로 인하여 완죤히 헛질하는 장사가 될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고
혼심의 힘을 다하여 위로만 위로만 향해 올라만 가다오.
그럼, 할말은 많으나... 이글을 읽으며 내욕을 심하게 해댈
이땅의 많은 수입상들의 쌍욕이 두려워 이만 총총 하련다.
건강이 최고다.
환율아~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우리, 정상에서 다시 만나자꾸나!!!
from: Good_K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Re:Re:Re:떨어지는 환율아~ 반갑구나...
달빛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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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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