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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게시글
주부특공대 (월말모집) ◐ 일기 5번 저요♥/6월3일(화), 남편땜에 기분 별로에요ㅠㅠ
저요♥ 추천 0 조회 82 14.06.03 12:4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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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3 12:47

    첫댓글 저요님도 본인의 시간을 가지시면 안되나요??전 그나마.. 운동다니면서.. 제 시간이 생기니까.. 좋은데요.. 저흰..저요님네하고 반대같아요..ㅋㅋ 전 저 하고픈거 함서 살고..신랑은 집에오면 애들보고..집에콕~!!ㅋㅋ그렇다고 친구 안만나고 그런건아니지만.. .암튼 요즘 저요님 기분 많이 안좋으신거 같아요.. 이런상활일땐 사소한 한마디에도 상처받고 속상하고 그렇죠... 정말루.. 여행한번 하심은 어떤지.....기분전환이 필요한시기인거같아요..ㅋ

  • 작성자 14.06.04 21:41

    정말 요새 호르몬 이상인지... 결국 오늘 혼자 파주 해이리에 다녀왔어요.
    남편이랑은 어제 저녁때 풀구 둘이서만 비싼 한우고기먹으러 갔어요^^ 화난 핑계로 입맛도 떨어지구 안먹을 생각이었는뎅ㅎㅎㅎ
    남편사랑을 확인하고싶은거였는지... 금방 맘을 풀어주는 남편한테 홀라당 넘어갔네요ㅎㅎ

  • 14.06.03 15:18

    저도 한번씩 그런 기분 들어요. 나는 이렇게 힘들게 애들 챙기며 살림사느라 내 생활은 포기하는데, 신랑은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는 것 같은...
    그래서 남편에게 신경질도 내보고 하지만, 별로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그래서 저는 한달에 한번 오로지 나를 위한 선물도 사보고요, 한번씩 토요일 저녁은 신랑에게 애들 맡기고 애들 친구엄마들과 맥주도 마셔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니 절대 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 작성자 14.06.04 21:44

    네^^ 위로감사해요♥
    그런 시간들을 너무 못가져서 그런가봐요~
    오늘은 진짜로 저 혼자서만 파주 해이리에 다녀왔어요~ 다들 커플이라 좀 이상한거같기도 했지만 전 혼자가고 싶었기에 아주 만족할만했답니다ㅎㅎ

  • 14.06.03 22:06

    그러게요~~저요님 맘 이해가 되네요ㅜㅜ 남자들은 뭐가 그리 자유로운지..담생애에는 꼭 남자로 태어나고 싶네요~ 저요님은 아이들이 커서 저요님 시간을 가지시기 괜찮지 않나요?하루에 한시간이라두.. 직장맘이기 때문에 힘드시지만 투자해보셔요~~^^

  • 작성자 14.06.04 21:46

    되는거같으면서도 시간되면 시계추처럼 정확히 해야하는 일들이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였나봐요~
    어제 남쳔이랑도 풀고 오늘도 혼자 놀러 잘 다녀오고 기분이 나아졌어요^^
    역시 공감이 힘이 되네요^^ 감사해요♥

  • 14.06.03 22:41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세상에서 육아가 젤 힘들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이것저것 해보며 푸세요~화이팅!

  • 작성자 14.06.04 21:48

    감사해요^^
    제가 19살에 울 남편 만나서 연애하구 일찍 결혼해서 25에 애낳구 혼자 젊은 시절에 자유를 못가져서 이런가봐요ㅎ
    역시 많이 놀고 결혼해야 덜 그런것인지ㅎㅎㅎ
    어제 남편이랑도 풀구 오늘 기분전환도 하고... 좋아졌답니다^^

  • 14.06.04 00:45

    쌓이고 쌓이면 어느날 폭발하게되는거죠 그런데 그 폭발이란게 결국에 자폭하는게 되요 날 가장 상처를 주게 되는거죠
    아내로,엄마로,,그자리 역활들 소홀이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우리들도 우리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어야한다는거죠
    전 얼마전부터 매달말이면 절위해서 아주 작은거라도 보상을 해주고있어요 이렇게 한달 열심히 생활했으니 다른이는 몰라도
    난 아는거니 당연히 위로하고 보상해주어야죠,,날위한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크고작고가 문제가 아닌,,,날위한 그무엇

  • 작성자 14.06.04 21:51

    넵^^ 감사해요~ 절 위한 걸 잘 찾아볼게요~
    너무 틀에 짜인 생활이 힘들었나봐요.
    남편과도 잘 풀었고 사이는 더 좋아졌어요ㅎㅎ
    오늘 해이리 구경도 혼자 잘했구...
    다시 힘내서 즐겁고 행복한 저로 돌아가렵니다^^

  • 14.06.04 12:16

    에궁... 맴이 안좋으셨군요 ㅠ.ㅠ 그래도 지금은 다시 풀리셔서 알콩달콩하시죠? 저두 엊그제 신랑이 술취해 정신못차리고 늦게 와서 바가지 계속 긁다가 이제 좀 풀렸는데.. 이겨낼려고 하시는 저요님 멋지세요~ 오늘은 웃을일이 많이 생기시는 그런 기분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 오늘도 아자아자팟팅!!! 입니당 ^^

  • 작성자 14.06.04 21:53

    ㅋㅋㅋ 알콩달콩 어떻게 아셨지???
    사이는 더 좋아졌죠ㅎㅎㅎ 한번씩 마음을 토로할 필요가 있는거 같긴해요^^
    오늘 푹 쉬시고 내일 다시 힘내서 홧팅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04 21:54

    넵^^ 다 풀렸답니다^^ 감사해요♥
    아이들도 동의해주고 오늘 혼자 파주 해이리도 다녀오고 눈도 호강하고 맘도 시원해지고.... 남편은 더 사랑해주고ㅎㅎㅎ
    푹 쉬시고 힘내서 내일도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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