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들이며 이 나라 국민들이라면 길이 기려야 할 독립운동가 김학규장군께서
졸지에 낙동강오리알 신세로 전락하게 생겼다.
그것도 김학규장군의 직계후손및 어용언론에 의해서 말이다.
언론보도를 보노라면 안동및 의성김氏 문중에서 현재 족보를 근거로 양쪽 어디에도
김학규장군의 성명이 등재되지 않았다하고 이를 교묘히 인용하여 어용언론에서는
김학규장군의 한자이름 풀이로
아마 김학규장군은 안동김氏보다는 의성김氏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무엇을 말하고자 짜맞추기식의 추측을 하는 것인가!
장군은 자서전에서 자신은 1900년 출생이며 안동김氏다! 라고 분명히 언급하였다.
그 기사를 쓴 기자는 장군의 자서전을 보지도 않았다는 말인가?
아니면 보고도 애써 외면한단 말인가?
자서전이란 말 그대로 자신의 살아 온 인생역정을 서술하는 책이 아닌가!
기자가 그러한 점을 굳이 외면하고 이름 석자만으로 교묘하게 안동김氏를 의성김氏로
둔갑시키려는 저의는 무엇인가?
혹시 김희선할멈이 연출하는 억지춘향의 마지막 주인공이 되려고 하는 것인가?
국민의정부 시절부터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건들이 왜곡되며
진실이 거짓되고 거짓이 참이되는 현상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독립운동가 후손을 자칭하며 사회를 어지럽게 만들고 있는 이 혼란스러움의 종착역은
과연 어디일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찾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우선 가장먼저 꼽아야 할 인물은 바로 당사자인 김희선할멈이라 하겠다.
주인공 김할멈은 한입으로 서너가지를 쏟아내며 자신의 주장을 철회치 아니하고 급기야
안동김氏를 의성김氏로 둔갑 시켰다.
뼈대있는 안동김氏로 살아 오면서 자부심을 지켜왔던 이들도 졸지에 가족회의 한번으로
의성김氏로 스스로의 족보를 바꿔 버렸다.
아무래도 맘이 편치를 아니 하였는지 그들은 또 다시 김할멈의 회유에 할 수 없이 그랬노라며
우리는 안동김氏다! 하고 또 한번 뒤집기를 한다.
실에 메달린 꼭두각시 인형이 조종하는 사람에 의해서 움직이다가 그 실을 끊은 셈이다.
감학규장군의 후손이라며 대거 등장한 장군의 후손들은
김할멈이 연출하는 한마당잔치의 조연이라 할 수 있겠다.
수십년 지켜 온 가문의 근원을 하루 아침에 바꿔버린 그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그러나 현명한 후손들이 그들의 오류를 바로 잡았고 이젠 연극의 막을 내릴 줄 알았는데
또 다시 새로운 조연이 등장한다.
참으로 재미있는 연극이다.
두 가문의 족보지기 사람들과 일부언론이 그들이다.
한자이름을 풀어보니 이렇고 가능성은 이쪽일 확율이 높다라고 하고 있다.
죽은자는 말이없고 산자들이 함부로 한 가문의 훌륭한 사람을 입맛대로 요리하고 있음이다.
김학규장군은 현 상황으로만 본다면 아마도 서울김氏 인천김氏 광주김氏...
어디에도 소속되지 아니한 그야말로 낙동강오리알 김氏이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첫댓글 김학규 장군이 장군인건 맞긴 맞는거유....? 헸갈리네 오 마이 뉴스가 안동 김씨 의성김씨를 쑥밭을 만들고 있네요
김희선은 거짓말 쟁이, 학력도 거짓으로 얼룩져 있더군요
한 가문을 안동에서 의성으로 들었다놓았다 할 줄아는 대단한 할마시예요.그 정도 학력위조는 식은 죽먹기 이겠죠?
저런 사기꾼을 왜 사퇴 안시키는지?.....울나라 국회 참 저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