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소담과 함께 안개꽃 한다발
소 담 추천 6 조회 212 24.09.20 08:2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20 08:41

    첫댓글 소담님
    안개꽃 한아름 안고서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 지네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와 웃음이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좋은 일만 함께 하세요

  • 작성자 24.09.20 18:00


    언제나 제일 먼저 방갑게 달려와 주시는
    대월님 ^^

    그래요
    기쁘고 행복해서
    감사한 마음 전해볼려고 올려 놓았답니다
    주신 댓글도 행복 합니다

  • 24.09.20 08:53

    아흐~~ 저도 덩달아 괜시리 기분 좋아지네요. ㅎㅎㅎ

    추석 명절에 예쁜 안개꽃 한 다발 선물 받으셔서
    기분 정말 좋으셨겠어요. ^^

    저도 질그릇 항아리 예뻐서
    신혼 때 사용하던 항아리 화분 받침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ㅎ

    소담 님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고
    비가 내리는 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 24.09.20 08:54

  • 작성자 24.09.20 18:04



    글쵸 !!
    행복은 이렇게 전염 되는 게 맞아요
    내가 행복하면 나의 주위가 다 행복하더랍니다

    함께 행볻더미 함께 해주셔서
    소담은 더 고마워요 햇살님 ^^

    꽃병보다 질그릇 항아리가 저도 더 운치가 있어서
    간혹 이런 저런 꽃을 꼽아 본답니다

    가을이 지나갈 무렵에는 갈대도 ~~
    비내리니 시원 합니다
    함께 해주시는 그 마음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9.20 18:05

    @햇살 아래

  • 24.09.20 10:39

    안개꽃 선물... 받는 기쁨 보다 주는 기쁨이 크다는 기버의 성격을 지니신 소담님이기에 그동안 그만큼 많이 베푸신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가 내리네요. 기온은 많이 내려갔지만 습해서인지 그래도 많이 힘드네요. 건강 관리 기분 관리 잘 하시는 오늘 하루 되시길 요.~~

  • 작성자 24.09.20 18:10

    이미지 꽃이 얼마나 싱그러운지요
    눈도 마음도 상큼합니다
    비가 내리니 더위는 한결 수그러 졌더랍니다
    올만에 시원 함을 느끼면서
    오늘도 제가 가야할 곳이 있어서
    다녀오고나니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사실 저는 늘 부족함이랍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생각해 주시는 천사 같은 분들이 참 많으세요
    문고리에 가지도 감자도 오이도 걸어 놓으시고 가셔서
    오늘도 들어오면서 주섬주섬 가지고 들어 왔답니다

    안개꽃은 아마 어느 제자가 갔다 놓았을것 같습니다
    글씨체를 보는데 아리송 합니다
    마음은 행복 하기에
    이렇게 자랑을 합니다 ~ㅎ

  • 24.09.20 16:53


    보은을 할 줄 아시는 제자 분의 말없는 선물이
    제게도 감동입니다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일은
    인생 삼락 중 하나지요
    그 즐거움과 함께
    기쁜 삶
    건강하심과 언제까지고 누리십시오
    소 담님~



  • 작성자 24.09.20 18:15

    어느 제자가 행복을 주었는지
    그저 꽃만보면 헤벌죽 좋아라 하는 샘을 아나 봅니다

    코로나 를 막아주는 안개꽃 --ㅎㅎㅎ
    주문을 걸어놓았다는 글에 저절로 행복함이 차오르던걸요

    아이들 한테 잘해줌도 없었는데
    그 아이들이 생각하는 그 마음에는
    늘 제가 부끄럽답니다

    고운 마음 이쁜마음
    그런 마음들로 잘 커주기를 기도 할뿐이랍니다

    수고 하시는 베베 시인님
    주님 주시는 행복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24.09.20 20:08

    맑고,
    아름다운 지성을 지니신 소담 선생님!
    값진 한가위 선물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원한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저녁,
    처음으로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고
    가을을 향하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있답니다

    극과 극으로 달리고 있는
    제동장치 없는 기관차처럼,
    모든 범주에 머무름하는 일체가
    정상적인 작동이 아니라고 체념 아닌 단념의 하세월,

    폭염과 열대야의 긴긴 여름도
    가을에는 어쩔 수 없이 자리매김하는 것 같은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끝이 보이는 염천의 날들,
    아침부터 시작한 소나기성 비는
    밤에도 쉼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월요일까지 폭우에 대비하라는 메시지와 방송입니다

    안개꽃 한 다발이
    순수한 사랑으로 다가서는 선물이라서
    보는 이도 편안하게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9.21 08:54


    어제부터 비가 요란스럽게 내립니다
    쉼없이 내리는 비
    비 덕분인가 더위는 잠시 어디로 숨어버린듯 합니다
    다시 나타나지는 않을테지요 ~ㅎ

    제가 사는 곳의 인심은 아직도 서로가 진심으로 살고 계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니 아이들도 어른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란답니다
    일주 일에 서너번은 꼭 누가 문고리에 먹거리를 두고 가신답니다
    누구이신지 전 알지 못하지요
    다시 연락도 안하시고
    만나도 무얼 갖다 놓으셨다는 말씀을 안하셔서
    저는 아무분한테나 무조건 감사합니다 로 인사를 드리지요

    안개꽃 은 비닐에 싸서 갖다 놓은걸 보면서
    글씨도 초딩 글씨 같았는데
    제자가 많다보니 누구인지 알수가 없었답니다
    그저 제가 행복하고 흐믓하였답니다

    세상 살아가는게 다 이렇게 고운 마음결이 었으면 ~~

    청초시인님이 주신 안개꽃
    하얀 도자기 에 꽃혀 있는 안개꽃도 저에겐 선물 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위가 물러가도 비 피해는 잘 갈무리 하시옵기를 바랍니다

  • 24.09.21 20:01

    @소 담
    언제나 먼저 남을 배려하고
    너그러움이 몸에 익혀진 생활이
    곧 삶이라는 뿌리라는 걸,
    새삼 배움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2 05:45

    @淸草배창호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내가 더 편하기 때문이랍니다
    남을 위한 배려도 남을 위한 마음이 아닌
    나 자신을 편안하게 살아가는 미덕이라는 아름다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낳은 나의 분신들이 다 잘하지 않기에
    그 자녀들에게 좋은 심성으로 살아가 주기를 바램하는 욕심도 들어있답니다
    사람은 언제나 내 마음을 조금 손해를 본다 생각하면
    사실은 그만큼 축복이 담겨오더이다
    청초시인님 ^^

    언제나 소년의 하트에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찡긋 ^&*

  • 24.09.21 06:05

  • 작성자 24.09.21 08:55

    코스모스 속의 여인은 순이 씨인가요? ㅎㅎ
    명절 잘 보내셨죠 !
    범수님 ^^

    비가 내리는 이 아침
    주신 댓글에 환한 미소를 드립니다
    또 만나요 ~~~~
    폼생 ( 범수) 님^^

  • 24.09.21 09:42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에어콘없이 아침산행 걱정없이
    늦잠까지 잤네요.

    소 담님 덕분에
    좋은 글과 좋은 음악으로
    주말 아침을 시작합니다.

    소담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1 16:08


    주말이라서
    아시는 지인님들과 점심 약속
    외식을 하고 왔더랍니다
    감자 옹심이 ~~
    강원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아주 쫄깃하니 맛난답니다
    비도오고 따끈한 국물도 좋구요 ..

    오늘도 다녀가신 하늘바래기 님^^

    비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