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저희집에도
드디어
마루를 시공하였답니다...^^*
동화자연마루
드림화이트
시공후
완전 만족...
그런데
시공하구나서
청소하는게 만만치가 않더군요.
안방 장농속까지 들어가있는 나무 먼지 보구선
저 정말
너무너무 절망스러웠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이주일동안
물리치료 다녔습니다...ㅠ.ㅠ
병원비 또한 만만치 않았구...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시는 하구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너무너무좋네요...^^*
아마릴릴스...
작년에
2천원짜리 포트화분으로 하나 산건데...
꽃이지고 나서
관리를 잘하지 못하여
시름시름 한놈을
언제 그랬는지
울 아부지가 빈화분에 옮겨 심어놓으셨더라구요...
관심도 가져주지 않구
구석에 놓아두었었는데...
어느날인가
보았더니...
이렇게 예쁘게~~~
아이구...
얼마나 미안하던지...
언능
거실로 모셔두고
영양제 보약도 드리구
귀하디 귀한 대접을 해주었주요...
ㅋㅋㅋ
참 사람 맘은 간사하죠!!!
언제는
찬밥처럼 대해주었다가
이제는
자신에게
즐거움을 준다구
사랑해주고...
이러먼 안되는데...
한결같아야되는데....하면서도
또
뒤돌아서면
돌변해버리구...
반성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아름답죠!!!
올 여름에는
끈적끈적 거리는 장판에서 벗어나
뽀송뽀송한 거실에서 지낼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희집에 일층이라서
여름에
더 많이 습하거든요.
화이트라서 좋다...^^*
언제나
사진을 올릴때마다
누~우런
장판이 눈에 거슬렸는데...
너무 즐겁네요.
왠지
내 생각이겠지만은
집도 더 넓어보이는거 같구...
그러네요...^^*
요 마루는
쉐비가구보다는
소나무 가구랑
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안그런가요?
즐거운 나의 주방...
매일
라면만 끓여먹고
커피만 타마시지만
전체컷은
언제나 지져분한 컨셉...
울언니가
요건 엑스야~~~라고
외치는 울집 주방 커텐...
난
나름 좋다구 생각되는데...
언니는 도져히 이해가 안된다는...
그런가요?
바꿔야할까요?
하트장을 부페장 옆으로 옮기구
올리브 나무로...
제 생각으론
요공간이
마루랑
제일 잘어울리는 곳인거 같아요.
나름 내생각...^^*
문제의 무당집 커텐이랍니다.
이상한가요?
원래는 스카프인데요...
나름 프로방스 분위기나라구
걸어준건데...
진짜 언니말처럼
엑스인가요?
...
매일 설겆이 하면서
같이 대화하는 친구랍니다.
남들이 보면
제 미친거 아냐~~~
그럴꺼예요.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집에있는
꽃이랑
나무랑
꼬뿌니랑
찌찌랑
인형들이랑...
이렇게 대화하거든요.
남들 몰래...
신세 한탄도 해보구...
욕도 해보구...
울어도 보구...
웃어도 보구...
저번에 리폼했던
아이들 공부방...
빛깔이
아주~~~
끝내줍니다...^^*
울집에
놀러 오시는 분들마다
다들 한마디씩 하는
울주방 쓰레기통...
다들 이상하게 보시더라구요.
저두 참엔 화병으로 썼는데요...
꽃이 없음 그냥 구석에 놓아두고...
그럴바에야...
실용성 있게 쓰자~~~싶어서
그냥 그런 맘에 사용하구 있는데...
"저걸 어떻게 쓰레기통으로 쓰냐~~~"부터 시작해서
"선생님집은 쓰레기통도 예뻐요~~~"라는 아이들도 있구
"쓰레기 꺼낼때는 어떻게 꺼내냐~~"
"쓰레기 통을 뒤집냐~"
"손으로 쓰레기를 꺼내냐~"
뭐가그리들 궁금하신것들도
많으신지...
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통으로 쓰면
예쁘겠다~~
싶어서 사용하게 된건데...
제 행동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 시켜드린거 같아서
괜시리
제가 미안하더라구요...
진짜로 암것두 아닌데...
나무야~
줒죽지 않는 나무야~~
물은 안줘도
내가 가끔은 먼지는 털어줄께...^^*라고
생각만...
실천은 절대로 안하구...
마루 감상!!!
여전히
꼼짝안하구
쿨쿨쿨 자고 있는
울찌찌양~~~
울집 왕언니
꼬뿌니...
털이 언제 저렇게 자랐는지...
아이들이
거지같다구
자꾸만 자꾸만
약을 올린다네...
꼬뿌니맘은
너무너무 게을러서
절대로 털을 안깎아준다네...
미안하다.
꼬뿌나~~~
그래도 내눈에는
이쁜데...
귀여운데...
5월 한달은 더 뻐팅겨봐야지...
쪼금만 더 참아요~~
울집 반푼이
찌찌양
매일 매일
아파서
일년 365일
약을 먹는답니다.
제가
한때는 매정하게
잠깐이지만
안락사 생각도 했었지만...
만약에 그럼
평생을 후회하면서
죄스런 맘으로 살것 같아서...
것두 포기하구
에고...
내 운명이지~~~
싶어서
그냥 품고 살아갑니다.
지금은 5월...
한여름 날씨같았던 때도 있었지만
울찌찌양은
아직까지도 파카를 입어요.
그것두 모자라서
벌벌벌 ...
콧물은
왜 또
그렇게
마니 흘리는지...
이불까지 덮구 지낸답니다.
밤에는 보일러 틀어주고...
아이구 내가 몬살어...
문디 가시나 때문에...
이런 경제 위기에
내주머니의
돈이 줄줄줄...
오늘도 기도합니다.
찌찌야~~~
내일은 아프지 말자~~~
불쌍한 내쌔끼...
출처: 프로방스집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꼬뿌니
첫댓글 아기자기 넘 깔끔하고 아늑하네요^^구석 구석 하나에 정성이 보여용
넘 부러워요. 센스가 반짝반짝하시네요. 울집 분위기완 완죤 .... 많이 들었나요?
집안 구석구석 어쩜 그렇게도 야무지개 꾸며 놓을수 있는지 ... 대단하십니다.
너무 예쁘네여.. 동화 나라 같아요..
집구경 잘했답니다. 집이 너무 이뻐요....
정말 이쁘네요 혹시 가구 구입업체 알수있을까요 나무 느낌 이너무 좋아요
집이 너무 이뻐요!!
집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혹시 벽지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어요??
동화속 집같아요~~ 꽃은 저희집에 있는거랑 똑같네요 ㅎㅎ
예뻐요..공주님이 살것같은 집.... 조기 아래 쭈구리도 있네요 덥겠다...ㅎ
첫댓글 아기자기 넘 깔끔하고 아늑하네요^^구석 구석 하나에 정성이 보여용
넘 부러워요. 센스가 반짝반짝하시네요. 울집 분위기완 완죤 .... 많이 들었나요?
집안 구석구석 어쩜 그렇게도 야무지개 꾸며 놓을수 있는지 ... 대단하십니다.
너무 예쁘네여.. 동화 나라 같아요..
집구경 잘했답니다. 집이 너무 이뻐요....
정말 이쁘네요 혹시 가구 구입업체 알수있을까요 나무 느낌 이너무 좋아요
집이 너무 이뻐요!!
집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혹시 벽지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어요??
동화속 집같아요~~ 꽃은 저희집에 있는거랑 똑같네요 ㅎㅎ
예뻐요..공주님이 살것같은 집.... 조기 아래 쭈구리도 있네요 덥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