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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MzB40MXcnzg?si=QTlC8nLWao3Q-70I
정의와 절제를 추구함 21:15~24
15 정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
16 명철의 길을 떠난 사람은 사망의 회중에 거하리라
17 연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
18 악인은 의인의 속전이 되고 사악한 자는 정직한 자의 대신이 되느니라
19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20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21 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22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에 올라가서 그 성이 의지하는 방벽을 허느니라
23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24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 21:25~31
25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26 어떤 자는 종일토록 탐하기만 하나 의인은 아끼지 아니하고 베푸느니라
27 악인의 제물은 본래 가증하거든 하물며 악한 뜻으로 드리는 것이랴
28 거짓 증인은 패망하려니와 확실히 들은 사람의 말은 힘이 있느니라
29 악인은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자기의 행위를 삼가느니라
30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31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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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연락을 좋아하면 가난하게 되고 공의와 인자를 구하면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에 올라가 방벽을 헐고 자기 영혼을 환난에서 구합니다. 어떤 자는 종일 탐하지만 의인은 아낌없이 베풀며 자기 행위를 삼갑니다. 지혜나 명철, 모략으로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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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절제를 추구함 21:15~24
지혜로운 자는 정의를 행하는 것에서 기쁨을 찾습니다. 반면 어리석은 자는 술과 기름이 넘치는 잔치에서 기쁨을 찾다가 가난하게 됩니다. 미련하고 악한 자는 의인을 위한 몸값이 되고, 사악한 자는 정직한 자를 위해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18절). 한편 지혜로운 자는 절제할 줄 압니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다투며 성내는 배우자와 함께 사느니 광야에서 지내는 것이 낫습니다. 미련한 자가 소유를 탕진할 때,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보배와 기름을 지킵니다(17, 20절). 망령된 자가 절제하지 못하고 무례하고 교만할 때, 지혜로운 자는 입과 혀를 지킴으로 환난을 피해 갑니다(23~24절). 하나님이 주신 삶을 지키고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혜롭게 절제하고 정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지혜로운 자의 집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20절)
소중한 삶을 지키고 의미 있게 살기 위해 내가 절제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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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승리 21:25~31
게으른 자는 욕심이 있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수고하지 않습니다. 악인의 손으로 드리는 제물은 가증하며, 나쁜 동기로 드릴 때는 더욱 역겨운 제물이 됩니다(27절). 그들은 거짓 증언을 서슴지 않으며 뻔뻔한 얼굴로 살아갑니다(28~29절). 반면 지혜로운 자는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동을 삼갑니다. 자신이 얻기 원하는 삶의 승리가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혜, 명철, 모략으로는 하나님을 당해 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지혜로운 자는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의지합니다. 승리의 삶을 사는 비결은 승리의 주권자이신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는 얼마나 차이가 있나요?(30절)
최선을 다했으나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일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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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만 잘해도
우리가 받는 고난은 대부분 말을 잘못해서 옵니다. 침묵만 하고 있어도 인생의 반은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쓸데없는 말·허튼소리·잔소리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서 화를 자초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조심합니다. 혀를 제어합니다. 반짝거리는 지혜와 깨끗한 마음으로 언제나 다른 사람을 기쁘고 편안하게 해 줍니다.
침묵해야 할 대표적인 순간은 원망이 나올 때입니다. 대안 없이 하는 말을 가리켜 ‘원망’이라고 합니다.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하는 말은 옳은 말이라도 불평에 지나지 않습니다. 불평도 때로는 일리가 있습니다. 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의 말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될 일도 그르칩니다. 불평과 원망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침묵하면서 내 실리를 양보하는 것입니다. 원망이 나올 때 자기 자신을 이기고 그것을 말로 꺼내지 않는 이가 큰사람입니다.
말에 실수가 많은 것은 그 사람 안에 하나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떠난 사람은 사탄의 생각을 ‘좋은 생각’이라고 오해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열등감과 피해 의식을 자극해, 잘못된 생각을 진리처럼 여기게 합니다. 마귀가 심어 준 말을 내뱉지 마십시오. 침묵으로 입술과 혀를 지키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내 안에 넣어 주시는 지혜의 말만 하기로 결단하십시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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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잠언 21장 30~31절
사람에게 지혜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약 1:5). 그러나 하나님을 잊은 사람은 자신의 지혜, 명철, 모략 등을 앞세워 스스로 잘 준비해서 승리를 얻고자 합니다. 수많은 지혜자가 머리를 맞대도 하나님의 높으신 지혜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가정, 교회, 일터 등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은 모두 영적 전쟁의 현장입니다. 승리는 하나님의 주권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그분의 전능하심을 의지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완벽해 보이는 계획도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지 않으면 실제적 효력을 거두기 어렵다. - 데이비드 윌커슨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이 주는 기쁨에 젖어 주님과 멀어지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소서. 모든 상황에서 절제하는 경건의 능력과, 입술을 다스리는 성숙한 신앙을 갖길 원합니다. 많은 사람의 지혜보다 하나님 한 분의 지혜가 큼을 신뢰하며, 하나님 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450 내 평생소원 이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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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된 우리가 공의와 정의를 행하고, 명철의 길에서 떠나지 말며, 아끼지 말고 베풀면서 당신을 온전히 의뢰하는 자에게 즐거움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오늘 하루 정의를 행하고, 명철의 길을 떠나지 말고, 연락과 술, 기름을 주의하면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으며, 입과 혀를 지키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자
자기의 행위를 삼가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과 모략을 의지함으로써 주님께서 넘치는 은혜와 승리를 얻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자
11월22일 인천대공원과 청라호수공원
오늘 본문은 정의를 행하는 의인과 패망의 삶을 살아가는 악인의 삶을 비교하여 교훈을 전하는 전형적인 개별 잠언입니다. 그를 위하여 ‘명철하지 못한 자’, ‘연락을 좋아하는 자’, 죄인’ 등 악인의 모습을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공의와 인자를 추구하는 자’, ‘지혜로운 자’, ‘입과 혀를 지키는 자’ 등 의인의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악인의 탐욕과 의인의 선한 구제를 대조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이 모든 일의 궁극적인 결과는 오직 여호와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악인은 의인의 속전이 되고 사악한 자는 정직한 자의 대신이 되느니라’ - ‘악인은 착한 사람 구하는 몸값이 되고 사기꾼은 바른 사람 구하는 몸값이 된다’라는 말입니다. ‘속전’이란 죄인을 방면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몸값이나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치르는 대가를 말합니다. 따라서 위의 문장은 악인이 의인을 위하여 희생양이 된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의인은 재앙으로부터 구원을 얻지만, 악인은 그 악함 때문에 구원을 얻지 못하며 결과적으로는 도리어 의인의 형통을 위해 이용되는 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이스라엘을 치는 열강의 왕을 들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에 올라가서 그 성이 의지하는 방벽을 허느니라’ - ‘지혜로운 사람은 강자들의 성읍에 올라가서 그들이 믿고 있는 요새를 무너뜨린다’라는 말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강한 사람들보다 강하여 그들의 자랑을 수치 거리로 만들고 그들의 거만함을 꺾을 수 있다는 지혜의 찬미입니다. ‘악인의 제물은 본래 가증하거든 하물며 악한 뜻으로 드리는 것이랴’ - ‘악인의 제물도 역겨울진대 하물며 악한 의도로 바치는 제물은 어떻겠는가!’라는 말입니다. 악인의 불의한 제물에 대한 가증스러움을 묘사한 말입니다.
‘거짓 증인은 패망하려니와 확실히 들은 사람의 말은 힘이 있느니라’ - ‘거짓 증인은 망할 것이나 진실한 증인의 말에는 힘이 있다’라는 것으로, 정직한 증언은 억울함이나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악인은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자기의 행위를 삼가느니라’ - ‘악한 사람은 얼굴에 쇠가죽을 쓰고 정직한 사람은 제 길을 살핀다’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굳어진다’라는 말은 표정이 딱딱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겉치레하다', '속이다'의 뜻으로, 바르지 못하고 굽은 것을 말합니다. ‘삼간다’는 말은 행동을 숙고하여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속이는 악인은 굽은 길을 가지만, 자기 행위를 삼가는 사람은 곧은 길을 간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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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는 종일토록 탐하기만 하나 의인은 아끼지 아니하고 베푸느니라’ - ‘악인은 하루 종일 욕심만 부리나 의인은 아낌없이 베푼다’라는 말입니다. 탐욕으로 베풀지 않는 악인과 아끼지 않고 베푸는 의인을 대조하여 주는 교훈입니다. 이 말은 선한 베풂이 풍성한 삶을 약속한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또 악한 일을 하고, 선행을 한 사람은 또 선행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벤 앗사이라’는 저명한 랍비는 한 말입니다. ‘선한 행위 한 가지가 또 다른 선행의 실마리가 되며 악행 하나가 또 다른 악행의 실마리가 된다. 선행에 대한 보상은 또 다른 선행이 되며 악행에 대한 보상은 또 다른 악행이 된다’
선행은 선행을 불러오고 악행은 악행을 불러온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선한 일을 해야 함이 물론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당장 자신이 쓸 것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붙이들 가까운 형제자매, 친지들 그리고 부모님이 생각나기 때문이지요. 그리스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쩌면 더 갈등을 갖고 있을지 모릅니다. 신자라면 이웃을 사랑하고 도와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속담에 ‘콩 한 조각도 나눠 먹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피 한 방울 썩이지 않는 이웃과 그렇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런 말이 나왔다고 봅니다.
분명한 사실은 베푸는 것은 물질의 적고 많음에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도와주는 사람은 계속 남을 도와줄 수 있지만, 남에게 베풀지 않는 사람은 평생을 베풀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고무적이게도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천사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을 열심히 벌어서 자신도 쓰지만, 남을 위해 쓰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이라고 물질이 늘 풍성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라고 돈이 아깝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움켜쥐고 오그라드는 손보다는 펴는 손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기에 베푸는 것입니다. 갖는 것보다는 주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자신은 변변치 않은 직장을 가진 일도, 그리고 돈벌이를 하지 않았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먹고 잘살았다며 자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노력한 것에 비하여 잘 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을 도와주며 이만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이라고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풍성한 삶을 사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평생 남의 도움을 받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평생을 남을 도우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으로 살지 미리미리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상황이 발생하면 좀처럼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잠언은 아예 이렇게 겁을 주기도 합니다.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 아주 부정할 수 없는 것이, 그것도 세상의 이치라 그렇습니다.
의인은 정의를 행하다 기쁨에 이르지만, 악인은 교만을 행하다 패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정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잠21:15)
그래서 결국에 의인은 생명의 천국에 들어가지만,
"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느니라",(잠21:21)
악인은 사망의 지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명철의 길을 떠난 사람은 사망의 회중에 거하리라"(잠21:16)
그렇다면 의인과 악인은 어떻게 분별할까요?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말3:18)
따라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의인입니다 그렇다면 왜 주를 섬기는 자가 의인이라고 말씀할까요?
주 없이는 누구도 결코 의를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주 없이는 아무리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따르려 해도 결코 따를 수 없습니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2~24)
그러나 주를 섬겨 주 안에 거하는 자는 많은 의로운 열매를 맺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요15:5)
왜냐하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는 죄가 없으시기에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의로우시기에 의를 행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섬기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인줄 믿습니다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3:24)
그러므로 우리 안에 주께서 계심을 믿고, 열심으로 주만 섬기기 원합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우리가 주를 섬기면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귀히 여겨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12:26)
15,21절 : 정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 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공의와 사랑을 추구하는 것이 참 성공이고, 정의를 행하는 것이 참 즐거움입니다. 무엇이 되어야만 성공이 아니고, 무엇을 얻어야만 기쁨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돈과 명예를 얻는 것보다 정의롭게 사는 것을 기뻐합니까? 좋은 학교나 좋은 직장에 다니지 않더라고, 사랑을 베풀며 성실히 사는 젊은이를 성공한 사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출처 : 매일성경 5/6월호
공의와 인자를 따라 사는 맛을 날마다 맛보길 원합니다.
거짓됨이 성공의 지름길 같을지라도 따라가지 않길 다짐합니다.
당장은 손해 보는 것 같을지라도 손을 내밀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리숙하게 보일지라도 말씀이 늘 기준 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절 : 연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
방송에서 보이는 요즘 문화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이 대세인 듯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잔치를 좋아하고 식탐하는 자를 경계합니다. 또 분에 넘치는 소비가 현명하지 않다고 경고합니다. 마음의 허함을 소비와 탐식으로 채우려 하진 않습니까?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때,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삶의 균형이 잡힐 것입니다.
출처 : 매일성경 5/6월호
이곳에서는 그동안 한국 방송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위성 안테나를 통해 두 개의 채널을 볼 수 있게 되었죠.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한국 티브이에서는 먹는 프로가 엄청 많구나였습니다.
맛집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일 년 내내 그런 곳만 다녀도 다 다닐 수 없겠다고 느꼈지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과 장소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렇다고 그런 곳만 쫓아다니고 먹기만을 즐긴다면 어찌 될까요.
코로나 복수 심리로 여행도, 비싼 것 사는 것도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그러한 것이 목적이 되지 않아야겠습니다.
향락을 쫓아 살지 않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11월22일 인천대공원역에서
24절 :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잘난 체하고 우쭐대며 남을 깔보는 사람, 건방지고 무례하게 수는 사람을 가리켜 '망령되다' 합니다. 사람을 멸시하는 것은 그를 자기 형상으로 지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천대받아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특히 나보다 소유가 적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합니까?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갑질'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망령된 짓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출처 : 매일성경 5/6월호
교만하게 되면 무례합니다.
그 교만은 자기도 모르게 슬그머니 찾아옵니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여도 당연하게 여깁니다.
약자를 함부로 대합니다.
그러한 면이 나에게는 없을까요?
너무도 많습니다.
겉으로 표시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마음에서 무시하고 깔보는 죄를 많이 짓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또 가르쳐주십니다.
자꾸 자신을 더 살펴야겠습니다.
모든 인격을 존중해 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악한 마음을 씻는 것은 주님 말씀뿐이네요.
오늘도 말씀 붙들고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길 바랍니다.
25,26절 :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어떤 자는 종일토록 탐하기만 하나 의인은 아끼지 아니하고 베푸느니라
게으름을 피우면서 욕심을 부리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농사일에 쉽고 빠른 길이 없고 성실과 땀만이 풍성한 수확의 열쇠이듯, 성취를 맛보려면 수고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성취에만 집착하면 악인이 됩니다. 의인이 되려면 기꺼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자기 소유를 나눠야 합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너그럽게 베푸는 이가 의롭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소득을 얻기 위해 어떤 태도로 일하고, 얻은 소득을 어떻게 씁니까?
출처 : 매일성경 5/6월호
게으름에 대한 경고가 계속됩니다.
거저먹으려고 하는 것은 커다란 잘못입니다.
하루의 삶 속에서도 게으름의 시간이 있네요.
자꾸 미루고 다른 사람이 해 주길 바라기도 하네요.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나눌 줄 아는 자가 아름다운데 내 일 처리도 제대로 못할 때가 있네요.
좀 더 부지런함으로 일하고 베풀 수 있는 하루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30,31절 :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인간의 그 어떤 학문과 지식도 하나님의 지혜보다 나을 수 없습니다. 인류가 발달한 과학 기술을 맹신하여 장밋빛 미래를 꿈꾸더라도,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지 않으면 잿빛 미래를 맞이할 것입니다. 사람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에, 그분의 말씀에 의지합시다. 참 지혜는 만물의 창조자이자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출처 : 매일성경 5/6월호
어떻게 감히 피조물인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을 당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것을 이루겠다고 힘쓰는 모습이 세상 가운데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전쟁의 승패도 여호와께 달렸다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네요.
나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님께 온전히 맡기길 원합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했지만 그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을 인정하기 원합니다.
나의 모든 것은 오직 주께 달려 있음을 명심하는 날 되겠습니다.
이기는 삶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 소망 안에서 인내하며 사는 삶이어야 합니다(15~18절).
‘정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15절)이 됩니다. 하나님을 그 앞에 모시며, 주의 법을 생명으로 여기는 자들은 영원한 즐거움 가운데 거하게 될 것(시 16:11,119:77)입니다. 반면에 명철의 길을 떠난 악인은 사망의 회중에 거하게 될 것(16절)입니다. ‘거하리라..’ 죽어서 쉬는 것을 뜻합니다.
욥은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차라리 평안히 누워서 자고 쉬면 좋겠다고 탄식하였습니다(욥 3:13). 결국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악인의 삶이 얼마나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사치와 향락과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업습니다(17절).
하나님보다 이 세상의 쾌락을 사랑하는 자는 결단코 풍성한 삶의 복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악인은 의인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사악한(사기꾼) 자는 정직한 사람을 대신에 치르는 몸값이 될 것(18절)입니다.
악인들의 번영에 대하여 부러워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결국 악인들은 의인들의 대속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역전하여 가십니다. 악인들의 간교한 모략으로 인하여 부당하게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 잠깐이기에 고통 앞에서 절망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회복시켜 주시고, 형통케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소망 안에서 인내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사의 고레스가 바벨론을 멸망시킴으로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고 있던 이스라엘을 포로의 삶에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하셔서 회복의 길로 이끌어 가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뿐만 아니라 환난과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살아감으로 이기며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사는 삶이어야 합니다(19~23절).
‘광야’는 사람이 거주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사는 것 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9절). ‘다투며 성내는 여인’은 ‘어리석은 자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지혜가 있는 자는 현재의 즐거움과 만족보다는 미래를 염두에 두고 아끼는 가운데 늘 집에 귀한 보배와 기름(20절)이 있도록 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21절)얻게 됩니다. 의를 굳게 지키는 자는 생명에 이르고, 악을 따르는 자는 사망에 이른다(11:19)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용사들이 지키는 성에 올라가서, 그들이 든든히 믿는 요새도 무너뜨립니다’(22절,새번역). 그리고 ‘입과 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자기의 목숨을 지킬 수 있습니다’(23절,새번역).
인생을 형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는 곧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세상에서 좋은 것을 얻기 위해 마음의 생각과 삶의 행동이 인간적인 계산에만 맞추어져 있다면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지는 진짜 형통의 삶과는 거리가 먼 삶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의 만족과 기쁨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길’(시 16:11)로 나아가는 영원한 기쁨과 만족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형통한 삶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다 지켜 행하는 삶(수 1:8)을 살아갈 때, 진정한 형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헛된 욕망과 욕심을 버리고, 성령 안에서 절대적으로 말씀을 신뢰하며 살아감으로 이기며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믿음 안에서 순종하며 사는 삶이어야 합니다(24~31절).
교만하고 무례한 자를 망령된 자라고 불리는데, 이는 아주 거만하게 행동하기 때문(24절)입니다. 교만하고 무례한 자들은 결국엔 공동체에 큰 해악을 끼치는 자들입니다. 게으르게 살아가는 자들은 자신의 탐욕과 욕심에 의해 스스로를 죽이기까지 합니다(25절). 온종일 탐하기만 한 악인이 바친 제물이 가증한데, 하물며 악한 동기로 바치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26~27절). 세상의 모든 지혜와 명철과 모략 그리고 마병으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미치지 못하고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30~31절)입니다.
인간이 가진 얄퍅한 지식으로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계획과 지혜를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태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안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내 자신의 마땅한 의무를 넘어 특권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내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나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악한 길로부터 내 자신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믿음 안에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이기며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회복시켜 주시고, 형통하게 하실 주의 은혜를 기대하며 소망 안에서 인내하며 살아갈 뿐만 아니라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영적 풍성함을 누리는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잠 21:15~31절)...
오늘의 말씀해설
행복의 조건(21:15~23)
잠시의 즐거움을 위해 불법을 따르지 않고 정의를 행하며 절제할 때, 참된 행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법칙을 좇아 바르고 온전하게 행해야 진정한 기쁨과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욕망의 종이 되어 허랑방탕하게 살아갑니다. 향락을 좋아해 술에 빠지고,
몸치장을 위해 비싼 기름을 과용하다가 결국 가산을 탕진하고 가난과 부끄러움에 이릅니다.
또한 어리석은 사람은 배우자와 수시로 다투며 상대를 견딜 수 없게 만들고, 자기 힘을 과신하기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방자한 언행을 버리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존중하며 매사에 공의와 인자를 좇아 행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주며, 환난에서 벗어나 복으로 향하게 합니다.
- 묵상 질문: 악인의 결국은 어떠하며, 지혜로운 자가 누리는 복은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내가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다툼 대신 연합을 가져오는 언행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승리의 조건(21:24~31)
전쟁에서의 승리는 인간의 힘과 전략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에 의해 결정됩니다.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졌다 해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악인은 육체의 욕심을 좇아 게으름과 탐욕으로 행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밥 먹듯이 거짓말을 하고 진실을 왜곡하면서도 뻔뻔하게 하나님의 은총을 구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은 무례하고 교만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결코 속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나쁜 동기를 뒤로 숨긴 채 겉으로만 거룩한 척하는 악인의 제물을 가증하게 여기십니다(사 1:11~15).
하나님을 향한 중심이 진실한 사람은 매사에 하나님께 하듯 정직히 행합니다.
인생의 승패는 오직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승리를 위한 충분조건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인생에서 무엇을 쟁취하기 위해 애쓰나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나의 속내는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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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과 함께 내어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 베푸신 구원을 즐거워하는
주님의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마음과 생각과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의와 자비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구하는
복된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그 마음과 생각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신음하는
백성들과 자연을 돌아보시고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손길로 소생시켜 주시옵소서.
저 북녘땅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이 전심으로 자유롭게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시간이 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높이며
기억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