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내기 전에 생각해 볼 한 두가지 것들;
이전 세상들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들
노아의 방주[Noah’s ark](그것 자체가 대홍수[the Great Flood]에 대한 증거이자, 과거, “구”세계들[the “old” worlds]을 쓸어 버리고, “신”세계들[“new” ones]을 여는 데 영향을 미쳤던 재앙적인 지구상의 변화들에 대한 충분한 물리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로 알려진 것의 재발견 문제는 논외로 치더라도, 이전의 세가지 세상들[three previous worlds]에 대한 ‘원주민들의 전설’을 지지해 줄 만한 다른 과학적인 증거들은 없는 것일까요? 물론 있습니다!
당신들의 과학 잡지들와 출판물들 가운데, 예를 들면, ‘국제 지구물리의 해[the International Geophysical Year]’와 같은 책에서는, 이전 세상들의 존재와 그 세상들의 붕괴를 결론에 가서 입증해 보이는 내용들이 넘쳐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과학적 데이터들은 세계의 해수면이 7000년 전?노아의 홍수[Noah’s flood]의 시대?에 비해, 무려 200피트나 드라마틱하게 높아졌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어떤 데이터들은 조개껍질과, 바다생명체들의 화석과, 바닷물에서 생성되는 소금침전물들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들?히말라야 산맥(당신들이 잘 아는 미국의 다른 산맥들을 말할 것도 없이)?의 정상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유타[Utah] 산맥은 어떨 것 같습니까??이 곳은 두가지 변화의 증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나는 고대 세계의 화석들이고, 다른 하나는 바다와 대양의 화석들입니다.?이 얼마나 이상한 일입니까!
나아가, 고고학자들은 거대한 무덤 지역들을 발굴해 내기도 했는데, 문자그대로 수백만 종에 이르는 동물들의 화석화된 유물들, 열대 동물들과 극지방 동물들, 아메리칸 들소[bison], 마스토돈[mastodon](올리고세(점신세)[Oligocene]에서 플레이스토세(홍적세)[Pleistocene]까지(3400만년 전부터 11000년전까지) 살던 코끼리와 유사한 형태의 포유류?역주), 말, 기타 등등의 동물들의 유물이, 뿌리째 뽑힌 나무들과 섞인 채로 한 자리에 모두다 묻혀 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의 예는, 영국, 유럽, 미국의 국립 공룡 공원[Dinosaur National Park](콜로라도와 유타주 접경지역?역주), 텍사스[Texas] 지역 일부, 그리고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근처 스트림 벨리[stream valleys near Fairbanks, Alaska]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한편, 북미의 몇몇 지역에 걸쳐서는, 해수면에서 수백 피트 높은 곳이자, 내륙으로 수백 마일 들어간 지점에서, 화석화된 고래의 유물들도 발견되었습니다. 나아가, 고고학자들과 지질학자들은, 중동 지방에서 행해진 발굴을 통해, 계속되는 사이클을 가진 인간 문명들의 증거물들로 보이는 유적들을 발견해 냈다고 말합니다. 지층 깊숙한 곳을 파내려 감에 따라, 하나의 문명 다음에 또 다른 문명이 왔었고, 각각의 문명들 사이에는 바위와 진흙으로 된 퇴적층?때때로 이는 수 피트에 이르기도 합니다.?이 형성되어 있어, 한 문명을 그 이전의 문명과 구분해 주어, 마치 각각의 고 문명들은 신 문명이 싹을 틔우기 이전에 묻힌 것처럼 보이는 양상을 띠었던 것입니다.
강력한 지구관찰 레이더를 실은 당신들의 작은 우주왕복선 콜롬비아[Columbia] 호는, 1980년대 초기에, 앞선 진술들을 보강해 줄만한 증거들을 제시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신들 가운데 보다 구체적인 입증자료를 원하는 자들을 위해 다음 연구 결과를 제시합니다.: 1980년대 초에 간행된 사이언스지[Science Magazine]에는, 애리조나 플래그스탭[Flagstaff, Arizona]에 위치한 애리조나 대학[the University of Arizona]의 미국 지질학 연구회[U.S. Geological Survey]와 카이로[Cairo]에 있는 이집트 지질학 연구 및 광산 협회[the Egyptian Geological Survey and Mining Authority], 그리고 캘리포니아 파사데나[Pasadena, California]에 있는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the Jet Propulsion Lab]가 공동으로 행한 연구 결과가 실려,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보고서 내용 중 일부에 따르자면, 초강력 레이더를 이용한 관찰로, 오늘날 이집트에서 가장 메마른 땅에, 고대의 강바닥에 해당하는 지역이 묻혀 있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관련 증거들에 따르자면, 인간들이 그 지역을 점유하고 살았던 시기는 20만년전 혹은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묻혀있던 협곡들[stream channels], 그리고 넓은 범람원[flood plains]을 가진 강바닥 등의 발견은 과학자들에게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던 것이, 오늘날 그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불모지이자, 단조롭고 광활할 뿐인 사막 지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발견은 그 지역에 이어져 내려 온 전설에 대한 설명이 되기도 하는데, 전설에 따르자면 그 곳은 한 때 세계의 ‘곡물창고[breadbasket]’로 여겨지던 곳이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지구가 그렇게 빨리,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많은 과학자들은 주요 지축 이동들이 그 같은 드라마틱한 변화의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훌륭한 추론입니다! 또 다른 가정에 따르자면, 지구는 거대한 소행성 혹은 운석의 타격{어쩌면 이는, ‘정치적인 괴물[political beast]’의 발등을 찍어, 괴물을 산산조각 냈다는, 느브갓네살[Nebuchadnezzar] 왕(B.C. 634-562, 바빌론의 왕으로 B.C. 597-586 유대와 예루살렘을 정복(바빌론의 유수)?역주)의 꿈에 나온 장면(다니엘서 제 2장 참조?역주)일지도 모르지요!}을 받아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그다지 나쁘지 않은 추론입니다! “쓴 쑥[Wormwood]”이라 불리는 큰 별(요한계시록 제 8장 10-11절 참조?역주)에 대한 가설은 어떻습니까? 과학자들은 추론하기를, ‘이 별’이 어쩌면 지구의 지축을 이동시켰을 지도 모르고, 엄청난 홍수와 다른 자연의 격변들을 야기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떤 거대한 소행성과 지구와의 충돌의 결과로 발생한 지축 이동의 증거는 풍부하며, 이는 단지, 지구상의 공룡들이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한 이유뿐만 아니라, 어떻게 현재의 대륙들이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이론을 제시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누군가”가 노아[Noah]에게, 그를 참으로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그 ‘꿈같은 방주’를 만들라고 계속 종용했던 것입니다!
지구에 대한 추론
이제 나는 여기서 지구의 과학자들이 가능성의 수준에서 부분적으로나마 추론해 온 바에 대해서 수박 겉핥기 식이라도 언급해 볼까 합니다. 어쨌든, 당신들은 다음 이야기들을 최소한 재밌게는 여길 것입니다.
워싱턴 대학의 클라우스 J. 슐츠[Klaus J. Schulz]는 자신이 캐나다 중심부의 삼림과 호수지역 밑에서 지름 1700마일에 이르는 크레이터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와 다른 과학자들은, 이 크레이터는 먼 옛날 델라웨어[Delaware]주만한 크기의 거대 운석이 지구에 떨어졌을 때 형성되었던 것으로, 이 일은 화산활동과 지진을 비롯한 다른 자연적인 격변들을 함께 일으켰으며, 이를 통해 오늘날 지구상의 대륙들이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편, 다른 과학자들은 몬태나[Montana]주 동쪽의 지층 가운데 특이한 금속이라 할 수 있는 이리듐[iridium]층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이 금속은 지구 지각에는 극도로 드물게 존재하는 것으로, 오직 외계 우주로부터 들어온 물질들 속에서만 풍부하게 발견되는 금속인 것입니다. 이리듐층의 발견은, 2마일 정도의 지름에 최소 500억톤의 무게가 나가는 거대 운석 또는 소행성이 약 6천5백만년 전 지구를 타격했고, 그로 인해 이 드문 금속이 지구에 다량으로 주입되었다는 이론을 지지해 주는 것입니다. 이 금속의 퇴적층은 지구에서 공룡이 멸망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 시간대의 지층에서 발견되어 왔습니다. 자 그럼 한 번 생각해 봅시다.?몬태나주라, 음...?그런데 이 외계 물체가 과연 지름 2마일 정도의 광석 덩어리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내던져진 광석’의 파편들이 아름다운 계곡과 사막들을 곱게 ‘빚어낼’ 수 있었을까요??이건 단지 당신이 정말로 ‘깨어 있다면’ 한번 생각해 볼만한 한 두어가지 문제들인 것입니다!
지하 이리듐층의 발견은 지름 2마일에 500억톤의 무게가 나가는 거대 운석 또는 소행성?혹은 그 무엇이 되었던 간에?의 지구 충돌 이론을 뒷받침해 줍니다.?게다가 그 커다란 물체는 불꽃을 내면서 타기도 했겠죠. 자, 좀더 나아가 봅시다.
이리듐 퇴적층 가장자리에는, 이제는 멸종해 버린 단세포 해양 생물들의 퇴적층과 함께 십억톤에서 100억톤 분량에 이르는 텍타이트(미소운석)들이 널려 있습니다. 텍타이트들은 일련의 강요된 큰 충격에 의해 녹은 바위의 액화덩어리들이 식으면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충격은 먼지 구름을 일으킬 수 있고, 이 먼지 구름들은 기온을 급강하시키고, 태양빛을 수개월 동안이나 차단시켜, 엄청난 분량의 초목들을 고사시키게 되었으며, 이는 곧 공룡들이 살아 남기 위해 필요한 식량의 고갈을 초래했던 것입니다.
이 충격은 또한 지축 이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이 이론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들 역시 넘쳐납니다. 예를 들어, 북극을 둘러싼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북동 시베리아의 동토에는 급속 냉동된, 혹은 “건냉된” 매머드 떼의 사체들이 엄청난 양의 초목들과 함께 발견되어 왔는데, 이 초목들은 모두 열대성 식물들이었습니다. 어떤 매머드들은 실제로 아직도 입 속에 “미나리아재비들”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따뜻한 열대 지방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화석화된 나무들과 산호초들이 북극으로부터 단지 8도 15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어 온 것입니다! 한편, 고대 이집트의 무덤 중 한 군데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와 황도가 완전히 반대로 그려진 그림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또 하나의 아주 특이한 일이지요.?어쩌면 그 당시의 이집트인들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었거나, 아니면 그 때 유행했던 거울효과의 속임수를 썼을 수도 있겠지요.
어쨌거나 이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 걸친 고대의 기록들 가운데, 태양이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졌다는 이야기들과 분명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비록 아주 이상한 개념이긴 하지만!
그런데 심지어 오늘날에도 지구는 작은 운석덩어리들에 의해 끊임없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운석들이 너무 작아서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뿐인 것입니다. 한편, 과학자들은 다른 거대한 운석 또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운석들이 지구 대기상에서 불타 없어져 버렸는데, 과학자들에 따르면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로, 점점 더 많은 운석들이 지표를 가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예 중 하나는 뉴멕시코주 갤럽[Gallup, New Mexico] 근처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발견된, 거대하고 연기를 내는 크레이터 하나가 대형 운석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고 이 지역 당국은 보고한 바가 있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커다란 녹색의 불 덩어리”가 최소 6번의 소닉붐[sonic boom]과 함께 200마일에 이르는 지역을 흔들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 소닉붐과 이어진 현상들이 쏟아지는 운석들에 의해 야기된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이 거대 운석이나 소행성이 언젠가 또 다시 지구와 충돌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너무 커서, 1968년, NASA에서는 소행성 관찰을 목적으로 하는, “이카루스 프로젝트[Project Icarus]”를 만들기도 했습니다.?그런데, 만약 당신들이 이런 설명들을 곧이곧대로 다 믿는다면, 친애하는 불쌍한 형제들이여, 당신들은 내가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또 오존층에 생긴 구멍이라! 이제야말로 그들이 당신들에게 팔아 넘긴 이 ‘늙어 죽은 말’을 걷어차 낼 때가 된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 오존층에 난 구멍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이제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새로운 통신 수단’과 ‘고차원의 의식의 유입’이 이 오존 “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그들은, 당신들, ‘잠자는 아기들’이 깨어나기 전에, 그들의 안전을 보장해 줄 장비들이 구동되도록 만들지 못할까봐 안절부절 겁에 질려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장치가 작동할까요? 그건 순전히 당신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친애하는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는, 인류가 현재의 기술 수준과 영적 수준에 이르렀던 것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하나님의 가르침을 무시했기에, 인류는 ‘영적 순수성의 시대[the Age of Spiritual Purity]’에 진입하는 데 번번이 실패했고, 전쟁,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학적 재앙 등으로 자멸하고 말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 “인류는 오늘날과 같은 발전 수준에 이르는 진화를 여러 차례 겪었지만, 매번 다시 가라앉았고, 다음 발전을 위해 다시 일어서야 했다...”
생각하는 자들을 위한 멋진 양식들
케이시는, 부패와 타락으로 파괴되었던, 진보된 문명의 예들로, 대서양 “속에” 가라앉아 있는 섬대륙 아틀란티스와 태평양 “안에” 가라앉아 있는 섬대륙 르뮤리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아틀란티스인들은 단지 기술적으로만 고도로 발달되었던 것이 아니라, 정신적이고 직관적인 역량에 있어서도 대단히 높은 수준까지 진보했던 것으로 괄목할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케이시는 말하기를, 아틀란티스인들은 오늘날의 당신들보다 영적 법칙들[spiritual laws]에 대한 이해 수준이 훨씬 높았고, 하나의 신, 아톤[the One God, Aton]을 숭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사회는 “어둠의 힘?에고[ego], 억압, 분노, 증오 그리고 분열의 힘(어쩐지 낯익지 않습니까?)?을 숭배하는 자들[those who served the dark forces]”에 의해 내부로부터 붕괴되었습니다.
아틀란티스의 멸망은 그 실제 사건들이 발생하기 훨씬 전부터 예언자들에 의해 예견된 일이었기에, 그들은 이를 막을 준비를 할만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틀란티스의 중요한 서적과 기록물들은 모두 모아져, 이집트에 있는 기록의 전당[the Hall of Record in Egypt] 속에 보관되었던 것입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그들의 문화와 문명에 대해서 수세기가 넘도록 알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결국엔 그들의 기록들이 재발견될 것이고?지금 이 시대에?, 모든 것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 역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지금의 이 기록물들(피닉스 저널 및 관련 출판물들?역주)처럼! 친애하는 자들이여, 지금의 이 기록물들 역시, 지금 이 “시대”로부터 영겁의 세월이 흐른 후 어느 날 다시 재발견 될 것이고, 그 때 당신들이 역사에 남기게 될 유산은 그 사이클을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AHO!
실제로, 대서양에서의 최근의 발견들은 아틀란티스 대륙이 과거에 존재했었다는 사실들을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반드시 알아야만 할 것인데, 비미니 제도[the Bimini Islands] 근처에서는 가라앉았던 아틀란티스 대륙의 일부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잠수부들은 거대하고도 대칭형을 이루는 바다 속 벽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벽들은 명백히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었고, 어쩌면 고대 대륙 혹은 그 대륙의 일부를 둘러싸는 벽들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르뮤리아 대륙의 경우는 그 원래 땅덩어리의 몇몇 부분들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남아 있으며, 이 수면위로 드러나 있는 부분들은 새로운 형태를 가진 채 앞으로도 계속해서 남게 될 것입니다.
르뮤리아와 아틀란티스의 멸망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바람 따라 물 따라, 그저 그들에게 열려 있던 바닷길을 통해 저마다의 운명에 의존한 채, 제각각 동으로 서로 흩어졌습니다. 적어도 이런 이야기가 역사가들이 믿고 싶어하는 내용이자, 멋진 설화를 구성하는 것입니다.?사실, 나로서는 당신들에게 이런 ‘설화’를 들려줌을 통해, 근거할만한 사실들(팩트들)이 부재한 상황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던 것인지를 당신들이 추정해 보는 즐거움을 건네 줄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이들 생존자들 가운데 다수가 이집트로 갔던 것으로 전해지며, 그들은 그 곳에 살던 원주민들을 정복하고, 이집트의 황금 시대를 열었던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과학, 철학, 종교, 그리고 스핑크스[the Sphinx]와 같은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멋지게 대변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갔던 것입니다. 아틀란티스인들과 섞이는 일은 이집트인들에게 있어서는,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양자 도약적인[quantum leap] 진보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두 대륙으로부터 살아남은 다른 생존자들은(그런데, 두 대륙의 멸망간에는 수천년에 걸친 시차가 존재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이론은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전설에 의해 지지받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자면,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자신들이 이제는 사라진 ‘붉은 대륙, 판[Red Land of Pahn]’의 생존자들의 후손들로, 이 대륙은 쪼개지고 붕괴되었으며, 대양의 바닷물로 뒤덮여버렸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전설에 따르자면, 이들 아틀란티스인들은 영적으로 고도로 발달되고 진보된 종족이었기에, 자신들의 형체를 돌고래로 변형시켜, 아틀란티스를 집어 삼켰던 대재앙으로부터 탈출했다고도 합니다. 이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왜 돌고래를 죽이는 것을 ‘살인행위’로 간주했던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 한편, 힌두교 경전에 왜 돌고래들을 영적으로 대단히 진보한 존재들로 서술해 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자, 하톤은 지금, 이런 전설들을, 혹은 그 반박 논리들을, 확인하거나 부인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항상 다음을 잘 기억하십시오. 만약 당신이 어떤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갖고 있다고 할 때, 거기엔 대개 그런 이야기가 시작된 근거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종종 전설 속 이야기가 전부다 사실인 것은 아닐 수도 있고, 혹은 완전한 진실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그러한 전설들은 단순히 당신들 앞에 분명한 형태를 띠고 드러나 있는 증거들과의 연결점을 제시해 주는 도구가 될 수 있으며, 혹은 그 전설들이 당신들에게 있어 ‘상황 논리에 따른 개념적인 수용’의 수완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당시 아틀란티스인들의 경험은, 지금 이 시대, 변화하는 지구 위를 살고 있으면서, 완전한 난장판만을 만들어 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교훈이 된다. 왜냐하면 이 일은 단지 아틀란티스 문명에게만 발생했던 일이 아니라, 그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발생해 온 일이기 때문이다!”
“플라톤의 국가론(정체:政體)[Plato’s REPUBLIC]을 보면, 이집트 사제가 ‘당신들은 오직 하나의 대홍수만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그 사제는,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발전해 나가던 인류가 멸망한 건 이미 수차 있어 온 일이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라고 지적한다. 당신들은 오직 하나의 대홍수만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이미 많은 ‘대홍수들’이 있었다.”
……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11권, “Cry Of The Phoenix : Death Rattle of Freedom ? “The Plan 2000”” 제 2장, pp. 13-22.
|
첫댓글 에라이,,,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신이 하면 로맨스냐?
아침밥을 잘못 먹었나? 어디서 반말 지껄이냐! 다른 글에 댓글 달은것 보니 크메르 루즈나 박항인 선생 글에 대해 또 튀어나와서 개소리를 달아놨던데 그런 얘기는 사방사에나 가서 지껄여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