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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예은은 "밤 9시 반쯤 탁재훈 선배님께 전화가 왔다. 술에 취한 목소리였다. 예은이가 여러 명 있으니 잘못 걸었나 보다 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누군데? 왜 밤에 우리 오빠랑 전화해요? 다음에는 받지 마세요'라더라. 아무 사이도 아닌데 심장이 벌렁벌렁 뛰었다"고 말했다.
의문의 여성의 정체는 이수지였고 탁재훈과 이수지는 "사실 술은 안 마셨다"고 해명했다.
지예은은 "목소리를 못 알아들었다. 목소리만 들으면 정말 섹시하고 예쁜 여자 같았다"고 하며 "다시 전화가 왔다. 사과하려는 줄 알고 받았는데 이번에도 '받지 말랬죠? 우리 오빠 좋아해요?'라고 하더라. 뒤늦게 정체를 알게 됐는데 왜 나한테 이러냐고 하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그 뒤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거의 딸뻘이잖아 ㅠ 저딴 장난 왜 쳐 진짜
선배라 뭐라 할수도 없는데
왜저래
미쳤냐진짜.....
기혼감성이야? 뭐야?
이수지 좋아하려고 노력하는데 아.. 왜저러는거임
;;;;;
아 진심 이거 기혼감성 유우머잖아..ㅅ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