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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디씨인사이드 경성스캔들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scandal&no=214920
찾을 사진이 있어서 연합뉴스 사진을 뒤지고 있었음.
근데 사진 중에 '뮤지컬 영웅' 사진이 막 업데이트 되고 있는거임.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토 히로부미'가 엄청 멋있게 나온 사진이 눈에 띔.
음?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영웅이라던데 내가 잘못 알았나???;;
그래서 이건 뭔가 싶어서 검색하던 도중에 경스갤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발견함.
(2012년 글임. 근데 반응이 좋아서 올해도 공연 또 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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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바일 배려) 이토 히로부미(1841-1909) 우리가 흔히 이등박문(한자변환 귀찮)이라 부르는 이토 히로부미는 1841년 몹시도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메이지정권의 최고 실력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영국 유학, 미국 시찰 등을 다녀왔고 이른바 제국헌법을 기초하였으며 총리대신, 추밀원 의장 등을 지내는 등 일본 근대사의 거물로 자리잡고 있는 이토 히로부미는, 그러나 한국인에게는 조선의 식민지화를 주도한 원흉으로 기억되고 있다. 1905년 그는 메이지 천황의 특명대사로 조선에 파견되어 을사보호조약 체결을 성사시키고 조선의 초대 통감으로 부임하는 등 조선 식민지화를 주도했다. 하지만 뮤지컬 <영웅>은 그런 그를 단순히 사악한 인물로만 그리지 않는다. 이토는 서양의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아시아 역시 근대화의 길을 걸어야 하며 그 아시아 번영의 길에 일본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논리를 역설한다. 그러면서도 지나가버린 청춘과 다가온 황혼에 회한을 느끼며 고독과 쓸쓸함을 토로하는 인간적인 면보를 내비친다. -------------- 작품소개 감옥에 갇힌 갇힌 안중근과 죽은 이토 히로부미의 환영이 함께 부르는 '동양평화' 장면에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친 두 영웅의 사상적 대립이 보여진다.
안중근 의사가 뮤지컬 속으로
<명성황후>에 버금가는 대형 뮤지컬을 준비한다고 들었다. 2009년이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거든. 그래서 안중근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지. 아마 <명성황후>보다 진일보한 작품이 될 거야. 중국과 일본 시장도 염두에 두고 있고. 하얼빈 역에 기차가 들어오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볼 생각인데 아직 여러 가지로 구상 중이야. 그렇게 되면 상당한 이슈가 되지 않을까? 안중근을 그저 그런 영웅으로 그릴 생각은 없어. 맹목적인 영웅기는 뻔하잖아. 이토 히로부미와 안중근이라는 두 영웅이 만드는 대립과 반목이 재미있는 구도로 그려질 것 같아. 안중근이 이토를 죽인 15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중 첫 번째가 뭔지 알아? 바로 명성황후 시해였어. 그렇기 때문에 뮤지컬 <명성황후>와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더라고.
연출도 직접 하게 되나? 그럼. 뼈대는 이미 다 나와있고 살을 입히는 작업이 내년 말까지 될 거야. 2009년 10월 무대에 올릴 예정이니까 내년 말까지는 완벽한 대본이 나와야겠지.
희곡을 소설가 이문열이 쓴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나도 그러길 바랐는데 지금 미국에 있거든. 일을 하려면 자주 만나서 얘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전화로 할 수는 없잖아. 지난번에 얼핏 얘기했었는데 안중근은 자료가 많지 않아서 부담스러워하더라고. 서울에만 있었어도 설득을 했을 텐데 그게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었지 뭐. 어차피 내 머릿속에 뼈대는 다 있으니까 구성할 작가만 있으면 돼.
이문열과는 원래 친하게 지내지 않았나? 친구지. 나이도 같고. <사람의 아들>을 뮤지컬로 만들면서 친구가 됐어.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야. 자주는 못 만나도 연락은 많이 해. 그 친구는 정치에 관심이 많아. 나한테도 자꾸 물어보는데 난 별로 관심 없어.
제작과 연출을 맡은 윤호진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는 "이번 뮤지컬에서는 안 의사 뿐 아니라 이토 영웅적으로 그려진다. 이 뮤지컬은 역사의 수레바퀴속에서 왜 이들이 죽을 수 밖에 없는지를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cn.moneta.co.kr/Service/stock/ShellView.asp?ArticleID=2011080206144400143&LinkID=532
"'명성황후' 때부터 계속 문을 두드렸는데 소재 문제가 좀 걸렸죠.그러나 '영웅'은 어찌 보면 우리가 가해자처럼 보이기도 하니까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영웅'을 먼저 일본에 선보이고 그 후 '명성황후'를 들고 갈 겁니다. " http://news.hankyung.com/201108/2011082193491.html?ch=news
http://news.chosun.com/site/[remove]/html_dir/2011/08/24/2011082402706.html
뮤지컬 ‘영웅’과 함께 진행되는 ‘안중근 기념관 재건립 모금‘ 행사! http://news.jkn.co.kr/article/news/20091105/6915712.htm
친일파가 만든 안중근 숭모회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5554 1963년 안중근 의사 숭모회를 설립하고 초대 이사장을 지낸 윤치영은 골수 친일파다. 숭모회 이사장을 맡았던 이은상·백두진 등도 친일 경력이 구설에 올랐다. 숭모회 한 관계자는 “안 의사는 이념가가 아니라 평화주의자다. 안 의사가 숭모회 분들의 친일에 대해 이해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보수·우익 단체 ‘자유시민연대’의 공동의장을 지냈다. 자유시민연대는 ‘일제 식민 지배는 축복이다’라는 망언을 한 한승조 전 고려대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단체다. 안중근 기념관 건립에 뉴라이트도 나섰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유석춘 연세대 교수(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은 2006년 한 좌담회에서 “극우는 테러하는 안중근 같은 사람이지 난 연필 하나도 못 던진다”라며 안 의사를 비하한 바 있다. 뉴라이트 -> 영웅 X 뉴라이트 -> 숭모회 <- 영웅 O *제발 그게 그거 아니냐며 뉴라이트 뉴라이트 하지말고 확실한 증거 가지고 까자
영웅은 우리에게 있어 가장 가슴아픈 역사의 한 장을 다루는 작품입니다.아직까지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기에 다른 작품들과 달리 대사 한마디한마디에 더욱 예민하고 민감할 수 밖에 없기에 뜨거운 성원과 동시에 쓴소리도 종종 듣게 됩니다.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호불호는 얼마든지 갈릴 수 있고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은 얼마든지 작품의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가끔씩 작품의 진의가 왜곡되거나 사실무근인 이야기들로 공격받을 땐 조금 속상한 건 사실이에요 뮤지컬 영웅의 배우 한분한분,스탭 한명한명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캐릭터를 해석하고 작품을 만들어나가는지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심이 왜곡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 트윗지기도 조심스레 말씀 올립니다. 거짓은 자연스레 힘을 잃게 된다고 생각했지만 가끔씩 목청을 높여야할 때도 있는 것 같네요.뮤지컬 영웅이 친일파나 뉴라이트와 연계되어있거나 후원을 받는다는 루머는 사실무근입니다.일본 제국주의 미화의도가 있다거나 한 작품은 더더욱 아니며 오히려 그 반대죠 아무쪼록 오해와 편견없이 작품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뜻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더불어 아전인수격으로 안중근 의사의 좋은 뜻을 앞뒤자르고 엉뚱하게 끌어다붙여 불의를 덮으려는 이들도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구요.이상입니다!
Q : 왜 제목을 영웅이라고 하셨나요? A : 안중근 의사가 영웅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 작품은 이토와 안중근 두 영웅의 이야기를 그렸기 때문입니다.
Q : 일본 측에서 보면 안중근 의사는 나라의 역사적 인물인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인물인데, 이 뮤지컬에 대한 일본 관객들의 반응은 어떤지? A : 일본 관객들은 이 뮤지컬을 보고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사히 신문에서 이토를 인간적으로 그린 이유를 물어봤는데, 이토와 안중근 모두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뮤지컬에 대한 사설이 아사히 신문에 났었는데, 그 사설의 맨 마지막 문장에서 '이제는 일본도 아시아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야 한다' 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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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우리나라꺼야?
???
ㅎㅎㅎㅎ 당연히 일본건줄아러ㅏ엇ㅇㅆ느데?시발
헐이거볼라했는데안봐야지
뮤지컬 영웅이 진짜 이런내용이야?
이토히로부미가 영웅이라고????????
뮤지컬 빠수닌데 그래서 이거 안봤지ㅋ 사학도로서 너무 빡치는 설정. 벋 주연배우는 남우주연상받았었지아마?
이거 그 누가죄인인가 노래 나오는뮤지컬 맞지..? 나 뮤지컬 진짜 모르는데 나도 가끔 이영상은 봤는데..헐..
나 이 뮤지컬 봤는데 뮤지컬내용은 전혀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어.. 혼란..
이토히로부미를 어떻게 그렇게 그릴 수 있어? 돈에 눈이 멀었네.
난 이토 히로부미가 입체적 인물로 묘사되는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결론을 저렇게 둘다 영웅;;이라고 내린다는게;;;진짜 별로인듯 사람이 모든 면이 다 악마같을 순 없는건 당연한거지 뭐 좋은 일 하나하면 딴건 쏙빼고 영웅이라고 불러도 되나;;;
중립병 걸린 양비론자 병신이 만든듯
헐... 작년 캐스트가 너무 좋아서 올해 보려다가 배우들이 내 취향 아니라서 포기했는데... 세상에.... 이거 엄청 유명하구 잘 만들었다고 난린데....
뭔또라이같은소리야진짜..
헐 나 정성화땜에 누가죄인인가 영상 엄청 보고 요새도 영웅 노래 듣는데.....
에이콤ㅋㅋㅋ 처음엔 창작계의 한 획을 그은 대작인 줄만 알았지ㅋㅋㅋ 미화되는거 맞아 이토 졸라 인간적이고 인자한 느낌으로 나옴 외국인이 보면 아 이토도 이유가 있어서 그랬구나 이렇게 알껄? 지금 회사자체가 힘들어서 전좌석 가격 다 맞추고 캐스팅에 가수들도 진짜 많이있던데. 이렇게 한 작품이 가는 구나~
나라가 망해가니 별또라이들이 다기어 나오는 구나
뭐???헐...ㅋ..존나 미쳤나ㅁ봐
내가 이거보고 영웅 보려다가 안봄ㅋ......작년에 한 번 난리나서 영웅 자리 난리났었지ㅋㅋㅋㅋ근데 올해 또 올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
헐... 인터뷰 내용이 좀 꽁기하다..
이거 초연할때 봤는데... 이등박문이 나왔었나? 총맞을때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기억이 정성화밖에 안나 ㅋ
이토뭐시기가 영웅이면 히틀러도 영웅이게???? 미친놈들 어디가서 내 우상은 히틀러 히틀러는 영웅이다 씨부리지도 못할 찌질이들
미친ㅗㅗㅗ안중근의사 이용해먹지마ㅗㅗㆍ
ㅋㅋㅋ 근데 난 재연때 언제냐 예당에서 할때 두번봤는데 나무기대하고봐서그런가 별로 작품좋은지도 모르겠고 영웅은 정성화빨이 심해서 ㅂㄹ... 근데 내용자체가 이토짱짱맨 정돈아니긴한데 좀 으ㅡㅡ 뭐임 정돈됨
뮤지컬 보면서 굉장히 꽁기하고 혼란스러웠음 ㅡㅡ 내가 보기엔 미화맞음
이래서 뮤덕들 사이에서 한동안 영웅 보이콧이 있었다고한다..나도 그래서 넘버도 몇곡만 걸러들어.장부가나.. 역사를 가지고 만든 창작뮤지컬이 어떻게 이토히로부미를 영웅으로 칭해 만들수있지?
헐 정성화배우 영상보고 가사들으면서 이토히로부미 디스하는 걸로 알아들엇는데 아니엇나봐.. 나중에 한국가면 재연때가려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