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60317180225200
당뇨병을 살이 좀 찐 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국인의 약 35%에게는 '마른 당뇨'라는 독특하고도 위협적인 복병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와 성균관대 등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당뇨병 환자 표본 코호트와 검진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큰 차이는 단순히 식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생물학적·유전적 요인에서 비롯된다.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작은 한국인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보관 용량 자체가 적다.
서양인은 겉으로 드러나는 피하 지방이 먼저 쌓이는 편이지만,
한국인은 외형적으로 말랐더라도 각 장기 사이에 내장 지방이 먼저 쌓여 췌장을 공격하는 특징을 보인다.
한국 외 아시아 사람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Q1. 몸이 마른 편인데도 당뇨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A1. 네, 한국인 등 아시아인들은 유전적으로
서양인보다 췌장 크기가 작고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거나 몸은 말랐어도 배만 나온 '올챙이형' 체형이라면
BMI 수치와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Q2. 마른 당뇨 환자도 살을 빼면 혈당이 잡히나요?
A2. 아니요,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비만형 환자는 체중 감량이 최우선이지만,
마른 당뇨 환자는 무리하게 살을 빼면 당분을 소모하는 기관인 근육까지 빠져
혈당 조절 기능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체중을 줄일 게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으로
'지방 감소와 근육 증량'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마른 당뇨 환자에게 특히 더 위험한 음식이 있나요?
A3. 액상과당(당 성분이 든 음료, 시럽 등)이 가장 위험합니다.
첫댓글 조심해야겠다..
아시아인 장난하냐
“마른“ 이 미국의 두세배일듯
미국인하고 비교하면 많겟지.. 중국이나 일본하고 비교해야될 거 같은데.. 물론 액상과당 줄여야 하는건 맞음..!!
무서워...
췌장크기 늘려주세요 기술발명하라~~!!!
울엄마도..
췌장 크기 작은거 슬프다ㅠㅜ
울엄마도 말랏는데...그럼
아 나 다이어트 했다가 당화혈색소 오름; 운동하고 체중 좀 느니까 돌아왔어
췌장이 작자나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