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Suns (5-4) |
field goalsrebounds |
|
pos |
min |
fgm-a |
3pm-a |
ftm-a |
+/- |
off |
def |
tot |
ast |
pf |
st |
to |
bs |
ba |
pts |
G. Hill |
F |
28:41 |
4-10 |
0-1 |
0-0 |
+3 |
0 |
2 |
2 |
3 |
5 |
0 |
1 |
0 |
1 |
8 |
H. Turkoglu |
F |
26:34 |
6-9 |
5-7 |
0-0 |
+16 |
0 |
2 |
2 |
5 |
2 |
1 |
0 |
0 |
0 |
17 |
R. Lopez |
C |
05:39 |
0-1 |
0-0 |
0-0 |
-5 |
0 |
0 |
0 |
0 |
2 |
0 |
0 |
1 |
0 |
0 |
J. Richardson |
G-F |
35:50 |
13-20 |
7-10 |
2-4 |
+8 |
2 |
6 |
8 |
3 |
2 |
3 |
2 |
0 |
0 |
35 |
S. Nash |
G |
33:50 |
6-11 |
2-3 |
7-7 |
+13 |
0 |
2 |
2 |
13 |
1 |
1 |
0 |
0 |
0 |
21 |
C. Frye |
|
37:43 |
7-12 |
4-9 |
2-3 |
+6 |
2 |
4 |
6 |
2 |
5 |
1 |
2 |
1 |
0 |
20 |
H. Warrick |
|
21:00 |
2-6 |
0-0 |
2-5 |
-1 |
1 |
3 |
4 |
1 |
2 |
1 |
1 |
0 |
1 |
6 |
J. Childress |
|
22:38 |
1-3 |
0-0 |
0-0 |
-2 |
4 |
1 |
5 |
2 |
1 |
0 |
0 |
0 |
1 |
2 |
G. Dragic |
|
13:39 |
3-7 |
3-5 |
0-0 |
-7 |
0 |
1 |
1 |
1 |
0 |
1 |
3 |
0 |
0 |
9 |
J. Dudley |
|
14:11 |
1-5 |
1-5 |
0-0 |
-6 |
1 |
1 |
2 |
1 |
3 |
3 |
3 |
1 |
0 |
3 |
G. Siler |
|
00:14 |
0-0 |
0-0 |
0-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E. Clark |
DNP - Coach's Decision |
Total |
|
240 |
43-84 |
22-40 |
13-19 |
|
10 |
22 |
32 |
31 |
23 |
11 |
12 |
3 |
3 |
121 |
|
51.2% |
55.0% |
68.4% |
|
team rebs: 6
|
total to: 12
|
Los Angeles Lakers (8-2) |
field goalsrebounds |
|
pos |
min |
fgm-a |
3pm-a |
ftm-a |
+/- |
off |
def |
tot |
ast |
pf |
st |
to |
bs |
ba |
pts |
R. Artest |
F |
22:36 |
5-12 |
3-7 |
0-0 |
-5 |
1 |
1 |
2 |
2 |
2 |
0 |
0 |
0 |
0 |
13 |
L. Odom |
F |
42:20 |
10-18 |
0-1 |
2-3 |
-11 |
4 |
7 |
11 |
4 |
3 |
1 |
1 |
1 |
1 |
22 |
P. Gasol |
F-C |
41:01 |
12-17 |
0-0 |
4-6 |
-4 |
9 |
8 |
17 |
2 |
1 |
1 |
4 |
1 |
1 |
28 |
K. Bryant |
G |
38:20 |
11-20 |
1-4 |
2-2 |
-8 |
2 |
7 |
9 |
14 |
3 |
1 |
8 |
0 |
0 |
25 |
D. Fisher |
G |
27:59 |
2-6 |
2-4 |
0-0 |
-8 |
0 |
0 |
0 |
3 |
3 |
0 |
0 |
0 |
0 |
6 |
M. Barnes |
|
25:22 |
2-8 |
0-2 |
3-4 |
-3 |
2 |
5 |
7 |
2 |
3 |
1 |
2 |
1 |
0 |
7 |
S. Vujacic |
|
11:07 |
1-3 |
1-2 |
0-0 |
+1 |
0 |
0 |
0 |
0 |
3 |
1 |
2 |
0 |
0 |
3 |
S. Brown |
|
18:54 |
4-8 |
2-3 |
2-2 |
+8 |
2 |
0 |
2 |
2 |
4 |
1 |
1 |
0 |
0 |
12 |
D. Ebanks |
|
03:35 |
0-2 |
0-0 |
0-0 |
+3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D. Caracter |
|
02:34 |
0-1 |
0-0 |
0-0 |
-4 |
0 |
0 |
0 |
0 |
1 |
0 |
0 |
0 |
1 |
0 |
L. Walton |
|
06:12 |
0-1 |
0-0 |
0-0 |
+6 |
0 |
1 |
1 |
1 |
0 |
1 |
0 |
0 |
0 |
0 |
T. Ratliff |
DNP - Coach's Decision |
Total |
|
240 |
47-96 |
9-23 |
13-17 |
|
20 |
29 |
49 |
30 |
23 |
7 |
18 |
3 |
3 |
116 |
|
49.0% |
39.1% |
76.5% |
|
team rebs: 13
|
total to: 18
|
후... 어제 내쉬에게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않좋았는데,
선즈 선수들이 그런건 신경 끄라고 하는거 같네요.
지옥의 5연전
LA 레이커스-덴버 너겟츠-마이애미 히트-올랜도 매직-샬럿 밥캣츠
위의 나열되어 있는 것은 새크라멘토가 끝난 선즈의 일정이였습니다. 그 중에 5일 동안 앞에 4경기를 치루어야 했죠. 게다가 그 4경기중에서 3경기 원정이였습니다. 또 LA 덴버 백투백 하루 쉬고 히트 매직 백투백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일정이였죠. 거기다가 샬럿은 지난 시즌 유이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였죠.(한 팀은 클리블랜드) 여기서 과연 1승이라도 딸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일정이였습니다.
내쉬에게 어제 좋지 못한 일이 있어서, 오늘 진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 다들 살기있게 집중력을 가지면서 게임을 하더군요. 특히 제이리치의 눈빛에서 엄청난 집중력이 보였습니다. 무언가를 노리는듯한 맹수의 눈빛이였습니다. 또 한명에게 느낀건 프라이였습니다. 프라이가 선즈오면서, 가장 집중력 있게 경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에반해 내쉬는 초반에 그리 기분 좋아 보이지 않아서, 참 많이 걱정했는데 팀원들의 집중력이 내쉬에게 아주 큰 선물이 되었을리 믿습니다.
오늘 3점이 많이 들어갔지만,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였습니다. 결국 오늘 승리의 가장 큰 이유는 승리하고자 하는 집중력이였고, 그것이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3 POINT
경기 전 3점에 대한 성공률이 더 높은 팀은 레이커스였습니다. 리그에서 팀 3점 성공률이 3위에 랭크되어있었고, 선즈는 6위였죠. 거기다가 오덤은 62.5%로 리그 2위 피셔는 55.6%로 리그 6위에 랭크되어있었습니다.
결국 오늘 그냥 단순히 선즈가 접신을 해서 이긴 경기가 아니였습니다.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승리로 이어진 경기였죠.
그 잘 수행해준 결과는 40개를 던져서 22개를 성공시켰습니다. 역대 기록에 1개 모자랐고, 선즈의 20개 프랜차이즈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55%의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필드골 51.2%로 보다 높은 엽기적인 성공률을 보여줬습니다.
터콜루 5-7 제이리치 7-10 내쉬 2-3 프라이 4-9 드라기치 3-5를 보여주면서, 다들 평소보다 좋은 모습이였습니다.
선즈가 잘 던지긴 했지만, 3쿼터엔 6개 연속으로 3점을 내주면서, 레이커스는 타임을 그냥 버리는 건지 개선이 되지 않는것도 오늘 잘 들어간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물단지들의 활약
젠트리의 아이들이라고나 할까;;; 이번 오프시즌에서 젠트리는 GM커가 나가고, 거기다가 팀 내부진에 NO.2였던 그리핀이 나간 상태에서 자신의 농구를 하기 위해 히도를 데려오고, 프라이를 잡습니다. 하지만, 히도는 공을 잡지 못하면서 자신의 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수비에선 동네북이 되었고 간간히 적응하는 정도였습니다. 프라이는 오프 시즌 대박을 터뜨렸지만, 지난 시즌 보다 더 경기력이 하락하면서 오프시즌 동안 뭐했을지 하는 궁금증을 남겼죠.
근데, 오늘 두 선수다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프라이는 로로가 더들리와의 충돌로 아웃된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기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가솔의 볼 투입을 방해했습니다. 거기다가 올 시즌 내내 잠잠하던, 3점도 살아났죠. 히도는 초반 오덤에게 털리면서, 좋지 못했지만 간간히 나온 공격이나, 3점에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다 승리를 챙겨야 하는 클러치 순간 빛나는 활약을 했습니다. 프라이는 몇점 차이 나지도 않고, 몇분 남지 않는 상황에서 가솔과 일대일을 맞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플레이 오프에서 던컨을 상대로 한 블락처럼 포스트로 밀고 들어오는 가솔을 그대로 블락를 해버렸죠. 히도는 역시 자신이 선즈에 온 이유를 알려주는 클러치 3점으로 경기를 사실상 끝냈습니다.
과연 선즈가 3점만 잘해서 이겻나? 총 리바운드 선즈 32 대 레이커스 49 거기다가 오펜 리바는 20개나 내주었습니다. 그야말로 그냥 탈탈 털렸던 경기였죠. 하지만, 선즈는 리바운드 잡을려고? 하면서 3점을 쏙쏙 들어갔고, 3점으로 생긴 골밑을 공략을 하면서, 레이커스가 필드골 성공률이 더 높을 줄 알았지만, 오히려 선즈가 50%를 넘는 51.2%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거기다가 선즈의 리바운드 숫자가 확실히 적지만, 클러치 순간에 골밑에 3~4명이 점령하면서, 리바운드를 따냈습니다.
리바운드에 이어서 하나는 턴오버입니다. 이미 젠트리도 선즈의 턴오버를 줄여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킹스전에서 이어서 12개만을 기록하면서 턴오버도 확실히 줄였습니다. 그에반해 레이커스는 18개를 범했습니다.
스 티브 내쉬: 오늘 결정적인 4쿼터에 확실한 에이스의 모습이였고, 역시 빅맨을 상대로 한 미스매치에선 가솔을 상대로 농락할 정도로 공략했습니다. 그리고 4쿼터 자유투를 던지면서, 경기를 끝냈습니다.또 놀라운 부분은 13어시스트가 아니고, 턴오버를 하나도 범하지 않았습니다.
제이슨 리차드슨: 초반부터 계속해서 불을 붙이면서, 3쿼터만에 34득점을했습니다. 하지만, 멤피스전에 38득점에 이어서 경기가 끝난 후엔 35득점에 그쳤습니다. 리차드슨이 30득점 이상한 경기에서 7승 0패입니다.
그랜트 힐: 코비에 대한 수비가 아주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중간 중간 미들슛도 잘 넣어 주었습니다.
히도 터콜루: 자신의 진가를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막판 클러치 3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로빈 로페즈: 이 선수가 없었는데, 레이커스를 상대로 이겼습니다. ㅡㅡ
고란 드라기치: 역시 샤샤만 만나면 서로 으르렁 거리는 거 같습니다. 큰 활약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레이커스를 상대로 벤치들을 잘 이끌었습니다.
조쉬 칠드레스: 4쿼터에 홀로 골밑을 공략을 하더군요. 4쿼터 공격 수비에서 빛났습니다.
자레드 더들리: 3점이나, 공격적인면에서 좋지 못했지만, 스틸이나, 리바운드, 기본적으로 선즈가 부족한 부분을 맺어 주었습니다.
하킴 워릭: 적극적으로 포스트 공격에 나섰습니다. 근데, 자유투할때, 한번만 숨고르면 안되나 ㅡㅡ
채닝 프라이: 젠트리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이 프라이가 선즈온 최고의 경기라고.
첫댓글 오늘은 진짜 모든선수가 다 잘했군요 힘든 랄원정에서 값진 승리 기분좋네여~~^^
제이리치가 이런활약을 꾸준히 해주고 선즈가 승수를 야금야금 쌓아간다면 리철순의 커리어 첫 올스타 출전도 가능해보입니다^^
채닝프라이가 오늘같은 활약만 해준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선즈 시즌 시작후 간만에 마음에 드는 활약을 보인경기였습니다.
음 히도의 5어시도 눈여겨봐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오늘 히도 있을 때 볼이 휙휙 돌더군요~ 그게 참 좋았습니다 ㅎㅎ
아! 정말 중요한 부분을 놓쳤네요.ㅋㅋ
전 솔직히 로페즈가 없었으면 합니다. 로페즈의 공격을 보면 너무 답답하고 짜증만 나더라고요 아! 또 내쉬는 앨리웁 패스를 잘 안하는듯 해요 2대1 찬스가 났는데도 앨리웁 패스를 안하더군요 아까도 제이리치랑 내쉬랑 동시에 달려가는데 뒤에서 달려오는 프라이에게 패스를 해서 앤드원 얻어내긴 했지만 앨리웁 패스를 성공 시켜서 기세를 잡아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었어요
매리언이 가고나서 매 경기 나오던 앨리웁이 이젠 4-5경기에서 하나 나올까말까하니 감이 굳어진건지 뭔지... 저도 속공 앨리웁이 보고싶네요 ㅎㅎ
그 앤드원 얻어낼 상황에서도 제이리치는 내쉬가 앨리웁 패스 올려줄줄 알고 점프하는 자세를 취했거든요 살짝 점프 했지만 말이죠 ㅋ
농구의 절반은 수비이고......로페즈가 기름손 이미지도 있지만 적응되면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쏠쏠합니다. 아마레의 공격을 보다 로페즈보면 짜증나긴 한 것 같습니다.^^
터글루가 이정도 해주는것만 해도 전 참 다행이라고 생각 해요 기복이 심하지만 말이죠
이경기는 다운받아서 봐야겠네요. 점점 새로운 선즈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