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가 3월 1일 A매치데이에 국내평가전을 계획하고 상대를 물색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하네요.
이미 좋은 상대(?)들은 평가 상대를 정했을 뿐더러 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르려고 하는 시점에서의 국내 평가전은 쉽지가 않을거고요.
전지훈련 일정을 보니 2월 22일 시리아에서 아시안컵 1차 예선을 한다고 합니다.
3월 1일까지는 8일이 남고요..
예선전을 끝내고 국내에 들어오기보다는 차라리 해외에 일주일 더 머물다가 A매치를 치루고 오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2월 말이면 다시 유럽 날씨가 풀려서 경기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거 같고요.
국내경기를 추진하는 것보다 원정경기를 추진하는 것이 상대물색에 더 쉬울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되면 경비 문제가 나올 뻔 한데 두바이에 최고급 호텔(일일 숙박료 100만원정도)에서 머물 정도의 재력이 있을 정도면 일주일 머물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축협은 아마도 밖에서 쓴만큼 안에서 어느정도 매꿀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정작 중요한 국가대표팀의 A매치상대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대가 되거나 최악의 경우 그냥 넘어갈 가능성도 있으니깐요.
짧은 저의 생각으로 적은 글입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상대로는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덴마크, 벨기에,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나이지리아, 세네갈, 남아공 정도입니다.
강팀들은 일정이 잡힌 걸로 알고 있고 위 나라들 중 일부는 계획이 잡혀 있을거고요
하지만 이 나라들은 스파링 상대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프랑스, 스위스, 토고와 플레이 스타일이 다를거지만은 갑자기 추진하는 것만큼 이만한 상대는 없을거라 봅니다.
전 튀니지랑 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튀니지는 현재 아직 3월 1일 평가전 미정입니다. 중동 시리아와 튀니지의 거리는 가깝죠. 그리고 토고와 같은 북부아프리카에 속해있죠. 다만 토고와 튀니지의 스타일면은 거리가 있지만, 튀니지는 홈에서 네이션스컵우승을 했을 정도로 아주 좋은원정경기가 될겁니다.
첫댓글 동감~근데 덴마크랑은 칼버스컵에서 크로아티아 이기면 할수도....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덴마크.......그때 홍콩 뿐만아니라 전에 싱가포르랑 한다는......
전 튀니지랑 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튀니지는 현재 아직 3월 1일 평가전 미정입니다. 중동 시리아와 튀니지의 거리는 가깝죠. 그리고 토고와 같은 북부아프리카에 속해있죠. 다만 토고와 튀니지의 스타일면은 거리가 있지만, 튀니지는 홈에서 네이션스컵우승을 했을 정도로 아주 좋은원정경기가 될겁니다.
토고와 스타일면에서는 좀 틀릴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날 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튀니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덜란드나 아니면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이 좋을 듯하네요....
아일랜드-스웨덴, 네덜란드-에콰도르
스코틀랜드->스위스 , 노르웨이->세네갈, 덴마크->이스라엘, 슬로바키아->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