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일 흔한 느타리버섯에
초고추장만 넣어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되는
뚝닥 반찬 한가지 만들어보아요~
재료
느타리버섯,잔파약간
초고추장: 고추장3T,사과발효액1T,다진마늘1t,
참기름1T,식초1T,통깨1T
집뒷쪽에는
표고목에 표고버섯도 잘 자라고 있지만
올해 처음 시도해본
느타리버섯도 탐스럽게 잘자라
필요할때마다 잘라다가 먹을수 있어
오늘도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ㅋ
먼저 느타리버섯을
많이도 아닌
필요한 만큼만 잘라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주고요
팔팔 ~~끓는 물에
버섯을 넣어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고요
이젠 느타리버섯에 남아 있는 물기를
두손을 꼭 짠 후
볼에 버섯과 듬성듬성 썰은 잔파
그리고 초고추장을 부어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뚝닥 반찬 한가지 완성이에요
느타리버섯 맛이 이렇게 다를수가~~
졸깃쫄깃 ~
새콤달콤 ~
입안가득 새로운 맛에 먹고 또 먹고
젓가락이 자꾸만 가네요 ㅋ
첫댓글 직접 농사지으시고 싱싱한 느타리 따다가 바로 양념해서 무치시니 얼마나 맛날까요?요리가 즐거우시겠네요
이런 재미로 살고파서
귀촌을 했는데
정말 잘한것같아요 ㅎㅎ
부러워요~^^
시골살이에서는
조금만 부지런하니까
싱싱한 먹거리가
풍년이에요ㅎㅎ
정말 맛있겠네요
느타리버섯의
색다른 맛에
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먹게 되네요~
부러운 귀촌 생활이네요ㅎ
부지런만 하면
건강한 먹거리가
상차림을 즐겁게 하네요~~~
흠 쫄깃 맛나겠어요
쫄깃쫄깃~~
느타리버섯의 새로운 맛에
자주 먹게 되네요ㅎ
노지 느타리맛은 또 다르겠지요.꿈꾸던 귀촌생활을 제대로 누리시는거 같아요.
진심 부럽습니다
흙놀이 꽃놀이
찍사놀이를 여유롭게 할수있어서
넘넘 좋아요 헤헤
귀촌의 특권이죠~~
버섯 초무침도 하는군요
쫄깃쫄깃~~
새로운 식감으로
맛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