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복의 날 의미
전통 옷인 한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도 입도록 적극 권장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1996년 12월 4일에 문화체육부와 ‘한복 입는 날 지정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복 입는 날’ 선포식에서 비롯되었다. 2018년부터 기념일보다는 축제 성격을 지닌 한복 문화 주간으로 행사명이 변경 되었으며, 2021년에는 미국에서도 한복의 날이 선포되기도 하였다.
2. 한복 역사
1) 고대의 기원: 한복의 역사는 고대 한국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일부 요소는 삼국 시대(기원전 57년 - 서기 668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수세기에 걸쳐 디자인과 스타일은 다양한 왕조와 주변 국가와의 문화 교류의 영향을 받아 진화했습니다.
2) 삼국시대: 한복의 초기 형태는 소매가 좁은 상의와 넓은 바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스타일은 점차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더욱 눈에 띄는 한복으로 발전했습니다.
3) 조선 왕조: 저고리(옷)와 치마(치마)를 포함한 한복의 독특한 특징은 조선 왕조(1392-1910) 동안 더욱 세련되었습니다. 한복에 사용된 색상과 소재에는 계층별 차이가 반영되었습니다.
4) 현대 시대: 20세기에 한복은 특히 도시 지역에서 서양 패션의 영향을 받아 스타일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전통 한복은 특별한 날, 행사, 문화 행사에서 계속해서 착용됩니다.
3. 우리나라 전통 한복의 종류
1) 남자 의상 한복
♣ 평상복
① 속옷 : 속적삼, 속고의
② 저고리 : 적삼, 겹저고리, 솜저고리
③ 바지 : 고의,잠방이,겹바지,솜바지
④ 조끼,마고자,두루마기
♣ 예복
① 평례복 : 평상복위에 두루마기
② 혼례복 : 평상복위에 옥색 두루마기,관복,각대,사모,목화,포선
③ 상례복 : 바지 저고리에 베 중단, 굴건제복
♣ 전통 혼례복
◈ 사모관대
신랑이 입는 옷은 보통 '사모관대'라 일컬어지는 관복 일습인데, 평민 양반의 구별 없이 사모,단령,흉배, 각대,목화를 착용했습니다.
① 사모
사모는 원래 직품을 가진 자가 평상복에 착용하던 것이나, 직품을 갖지 않은 자라도 혼례때에는 이를 쓰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재료는 검정색 실이며 뒤쪽에 붙은 양쪽 날개에는 구름 무늬를 넣었습니다.
② 단령
단령은 관직자가 평상복으로 입던 옷으로, 작품에 따라 홍색,청색,흑색 등의 비단으로 만들었으며, 혼례 때에 입던 단령은 주로 청색 계통이었습니다.
단령에는 흉배를 다는데, 보통 두 마리의 학이나 구름 등의 모양으로 수를 놓았습니다.
단령을 입은 뒤 허리에는 각대를, 신발로는 목화를 착용하였습니다.
③ 목화
목화는 원래 조선조 때 문무백관이 평상복에 신던 신발인데, 혼례 때에는 서민들이 신었습니다
2) 여자 의상 한복
♣ 평상복
① 속옷 : 속저고리,속적삼, 다리속곳,속속곳,바지,단속곳
② 치마
- 모양(통치마,풀치마,스란치마)
- 안감의 유무(홑치마,겹치마)
③ 저고리
- 봄·가을 (물겹저고리, 박이겹저고리)
- 여름 (적삼, 깨끼저고리)
- 겨울 (솜저고리)
④ 마고자,배자,두루마기,버선
♣ 예복
① 평례복
- 젊은이(다홍 치마,노란색(연두색) 회장저고리)
- 중년이후(남치마,옥색 회장저고리)
② 소례복 : 당의,화관(족두리)
③ 혼례복 : 원삼(활옷),한삼(흰수건),화관(족두리),용잠,도투락댕기
④ 상례복 : 깃 광목으로 지은 치마,저고리,흰 족두리,짚과 삼으로 엮은 띠,짚신
⑤ 기제사복 : 옥색 치마 저고리
♣ 전통혼례복
① 활옷
원래는 궁중에서 의식이 있을 때에 왕비가 입던 대례복이었으나,
후에는 서민의 혼례복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활옷은 홍색비단에 청색으로 안을 받쳐서 만들었는데 이는 청색(여성)과 홍색(남성)의 화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② 원삼
고려시대부터 대례복으로 궁중여인들과 신부의 웃옷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황후는 황색, 왕비는 홍색, 비빈은 자색, 공주나 옹주는 녹색원삼을 입었는데, 그 중에서 녹색원삼이 서민층의 혼례식에 사용되었습니다. 민간 원삼에는 금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③ 대대
홍색 공단에 심을 넣어 만들어 금박무늬를 찍습니다.
활옷이나 원삼을 입은 뒤 앞가슴께에 대대의 중앙이 오도록 대고 양쪽으로 돌려 뒤에서 묶어 늘어뜨립니다.
④ 스란치마/대란치마
스란치마는 소례복에 입고, 대란치마는 대례복에 입던 치마입니다.
금박무늬가 찍힌 천을 덧댄 스란단을 한 층 뭍인 것이 스란치마리고, 두 층 붙인 것이 대란치마입니다.
가례나 길례 때는 속에도 남색 스란치마를 입었습니다.
⑤ 족두리
원래 몽고에서 여인들이 외출할 때에 쓰던 일종의 모자였으나,
고려말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로 모양이 왜소해져 머리장식품으로 변하였습니다.
영조 때의 가발금지령에 따라 왕비나 세자빈이 칠보족두리를 쓰면서부터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의식용으로 소례복에 족두리를 썼습니다.
4. 한복의 우수성
1) 우아함: 한복은 우아함과 우아함으로 유명합니다. 유려한 라인과 깔끔한 실루엣,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사용이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조화로운 앙상블을 만들어냅니다.
2) 상징성: 한복은 상징성이 풍부합니다. 색상, 패턴, 액세서리는 문화적,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식 한복에는 기쁨과 축하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편안함: 한복은 정교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편안함과 움직임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루즈한 핏과 통기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다양한 상황에 잘 어울립니다.
4) 문화적 정체성: 한복은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합니다. 결혼식, 설날, 추석, 중요한 행사 등 특별한 날에 입는다.
5) 부흥과 현대적 적응: 최근 몇 년간 한복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으며,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는 한복을 현대 패션으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6) 세계적인 인지도: 한복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과 평가를 받아 왔으며, 다양한 나라의 패션 애호가와 디자이너들이 그 예술적, 미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4. 한복 입는 법
1) 여자
http://blog.naver.com/hwahong_hanbok/221146768505
2) 남자
https://youtu.be/tNQ58_cVwlA?si=44cccShd-DfWS7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