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돌아가는 과수원들의 일을 날밝고 질때까지 하고 있답니다. 적과 작업이 한창인데 사과나무 도장지 틈새에 바람에도 끄떡없게 야무지게 둥지를 틀고 알까지 낳았네요. 해년마다 창고 틈새 사과나무에 집을 짓고 알을 낳고 부화하여 새끼들을 키우고 가는터라, 과수원의 열매를 위하면 없애야 하지만.... 모질게 둥지를 털어 뜨리질 못하겠네요. ㅎㅎ 이쁘게 잘 부화하여 튼톤하게 잘크고 떠나거라~~
아이들 종도 알고 , 감사합니다. 매년 여러시구들의 새들이 찾아오는데 잘자리잡고 갈수 있어 또 오나 봅니다. 작년엔 뱀에서도 구해줬답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날아가도록 잘 지켜 줄게요. 둥지가 몇군데 있고 알도 있어, 어미에 마음 같아 정성으로 지켜보고 있답니다.~~~^^
첫댓글 5마리의 새생명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창고 지붕옆 기등 작은 틈새 안에도
자리 잡은 식구들도 있네요.
건강히 잘 자라 날아갈수 있도록
돌볼게요.~~~^^
편안 밤 되세요.~~~^^
주변에 새사진을 찍는 분이 있어 어떤 새인지 물어봤더니
흰배지빠귀 알이랍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되지빠귀보다 귀하다네요. 상미님이 잘 지켜주세요.
아이들 종도 알고 ,
감사합니다.
매년 여러시구들의 새들이
찾아오는데 잘자리잡고 갈수 있어
또 오나 봅니다.
작년엔 뱀에서도 구해줬답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날아가도록 잘
지켜 줄게요.
둥지가 몇군데 있고 알도 있어,
어미에 마음 같아
정성으로 지켜보고 있답니다.~~~^^
편안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