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피겨 스케이팅] `치팅`의 여왕 아사다 마오(스압)

[흑장미]

길어도 자세히 읽어 주시길 부탁드릴께요!

먼저, 스케이트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저 인엣지로 뛰느냐 아웃엣지로 뛰느냐 그리고 토픽으로 도움닫기를 해서 뛰느냐

또 정면을 향해 뛰느냐 뒤로 뛰느냐에 따라

점프가 6가지의 종류로 나뉩니다.

이걸 왜 알려드리냐면 아사다 마오 선수는 아웃엣지로 뛰어야 하는

러츠(Lutz) 점프를 인엣지로 뜁니다

잘못된 러츠 점프를 플러츠라고 하는데요.

아사다의 고질 문제죠. 플러츠.

자, 사진으로 보시면

처음엔 아웃엣지로 활주하다가

점프 도약 직전에 인엣지로 바꿔버립니다.

이건 연아선수의 러츠 도약 사진 인데요

분명한 아웃엣지죠.

그럼 이제 움직이는 사진으로

아사다 선수인데요

아웃엣지로 쭉오다가 점프 도약직전 인엣지로 바꿔서 뛰는 걸 볼수 있습니다

반면 연아 선수는 아웃엣지로 오다가 오른발 토픽을 콱 찍고

도약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게 정석점프죠.

아사다 마오의 두번째 치팅

프리 로테이션(비비기)

익숙한 사진이죠.

한결같은 당신.. 아사다의 점프 사진을 보면 항상 이렇게 고개를 돌리고

있는 사진이 찍힙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프리 로테이션이 심해서 그런겁니다.

프리 로테이션이란 점프를 뛸때 머리가 다리보다 반바퀴(혹은 그 이상) 먼저 회전을

하는건데요

쉽게 말해 발이 빙판에 닿아 있는 상태에서 먼저 회전을 하고 그 다음에 뛴다는 거죠.

자 밑에 사진을 보시면

아사다 마오 선수의 그 유명한 ^^ 트리플 악셀 상세컷입니다.

악셀 점프는 여섯 종류의 점프중에 유일하게 앞을 보고 뛰는 점프인데요

지금 이 사진에 도약부분(맨 오른쪽이요)을 보시면

머리는 앞을 향해 있는데 발은 거의 뒤쪽으로 돌아가 있죠

자 밑의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이건 트리플 악셀을 설명하기 위한 그림인데

그림의 도약부분(맨 왼쪽)을 보시면 다리와 머리가 모두 앞을 향해 있죠.

어떠세요 차이가 보이십니까?

그리고, 아사다 마오는 언더 로테이션(착지후 비비는 것)도 합니다

그러니까 도약할때 비비고 착지후에 비비고.

아사다 마오의 점프가 아무리 겉으로는 화려해 보여도

그건 모두 눈속임 입니다.

그럼 아사다 선수의 트리플악셀의 실 회전수를 세어 볼까요?

여기는 2.9바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도 솔직히 많이 쳐준거고 한 2.75바퀴 정도가 실회전숩니다

트리플 악셀은 3.5바퀴를 돌아야 하고

더블 악셀은 2.5바퀴를 돌아야 합니다.

근데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은 그냥 더블 악셀 수준이네요

(근데 이 비루한 트악이 인정 받았어요.. 뭘까요)

프리 로테이션의 부작용도 있죠.

바로 이런..

그렇치만 아사다 마오는 이 뒤에 20초간 연기 없이 활주만 했는데도

1위를 했습니다 ^^ 무서운 돈빨..

신기한 아사다의 점프. 룹 점프인것 같은데(아닌가요?.. 저 사실 얘 점프는 구분이 안감 --;)

머리와 다리를 따로 보세요

점프의 회전수는 다리를 보고 세어야 정확합니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죠.

다음 치팅은 토점프의 블레이드화.

점프는 토점프와 엣지 점프로 나뉘는데요

토점프는 토픽으로 콱 찍어서 그 추진력으로 도약하는 점프 입니다

토점프에는 럿츠 플립 토룹이 있습니다

근데 아사다 마오는 토점프에서 토픽을 찍어 뛰어야 하는 점프를

아예 엣지를 사용해 뜁니다

이해가 안가시면 사진을

자 발부분을 보시면 오른발로 토픽을 찍는 것처럼 보이나

아예 날을 빙판에 눌러 오른발로 뛰네요

(이 사진은 럿츠 같은데요. 러츠는 원래 왼발 도약입니다.)

자 더 자세한 사진입니다

근데 이사진이 재미있는 건

풀 블레이드와 비비기가 같이 있다는 겁니다.

일단 도약할때 오른발로 토픽을 찍는것 처럼 보이나

아예 날로 다 눌러버리죠. 그리고 날로 누르고 바로 뛰는 것처럼 보이나

몸은 벌써 반바퀴가 돌았는데도 빙판의 발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결국엔 정면을 보고 오른발로 도약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자 마지막 치팅은 투풋랜딩입니다

원래 점프 랜딩시 한발로 착지를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만

아사다 마오는 두발로 착지를 합니다

그리고는 한발은 재빨리 빼내 다른 한발로 착지한것같은 인상을 주죠

근데 뭐 이 투풋은 구별하기 쉽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렇다는 거죠..

아사다의 문제점은 이 뿐만 아닙니다

아사다 마오의 경우 엣지 컨트롤을 잘하지 못해서

스파이럴 할때의 경우 엣지가 거의 중립입니다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자 여기서 비교체험! 연아선수의 스파이럴

엣지가 완전히 인엣지로 기울어져 있죠.

거기에 속도까지 느린 아사다 마오의 스파이럴

결국 이번 아사다를 위한 룰 개정때 스파이럴을 빼버렸습니다.

다음 대회부턴 아마 선수들의 스파이럴을 보시기 힘들 겁니다..

또 엣지컨트롤을 잘 하지 못하고 표현력도 부족한 아사다 선수의 경우

스텝에서 트위즐만 4~5번 넣습니다

왜냐구요? 단점은 잘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화려해 보이거든요

트위즐이 뭐냐구요? 바로 이 사진

한발로 4바퀴 정도 도는거 바로 저겁니다

아사다 마오의 프로그램을 보시면 어느 프로그램이던지 스텝에서 트위즐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거기에 아사다 마오 선수는 살코 점프 러츠 점프는 아예

프로그램에 넣지도 않습니다. 못 뛰니까요.

거기에 악셀이나 룹.. 그나마 가능한 점프는 회전수 부족..

그러니 나름 여자 탑싱 타이틀 달고 있는 선수가

혼자 노비스(피겨 선수들중 가장 어린 선수들)구성을 해 가지고 옵니다

괜히 아사다 마오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예요

부족한 실력으로 세계 탑싱 타이틀을 달고 있는게

참 우스워서 그럽니다

돈이 무섭네요.. 

끝으로 나중에 시간이 흘러 연아선수가 은퇴한다 해도

지속적으로 피겨계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 게시물을 여기저기 마음껏 퍼가셔서 아사다의 실체를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비의 양말]

빙엿 스폰서 80%가 일본기업데쓰요

[멩알]

말이 안되지만 그냥 사람들이 보기엔 피겨기술을 잘 모른다면 그러려니 하니까 저런 뒷돈 거래가 계속 있어온거지..피겨가 훨씬더 대중화 되었을땐... 마오가 어떤 선수로 기억될까^^

[돌아와칠봉아]

러츠는 아웃엣지^^

[김선준내게로와]

니가 하는게 뭐있어 ㅋ 챙피한줄 알아라 어휴 그실력 가지고 시니어대회에 쳐나오냐?

[KimYuna]

헐ㅠㅠ 출처가 없어지다니ㅠㅠ 토닥토닥 잘읽었어!!!

[멍뭉이키우고싶다]

우와~ 글 잘읽었어 여시!

[최지웅생활반장♥]

스파이럴진짜조아했는데 마오때매 없어지거나 해도 예전처럼 멋있게안해서 시룸ㅜㅜ 마오냔 왜 스파이럴도 못해서! ㅠㅠ

[킴하놀이]

인생이반칙이고 날로먹네

[Shall We Spring?]

근데 스파이럴 길게 하면 이제 불이익 같은 거 있어?? 해도 점수 안 준다거나... 괜히 힘빼는 그런 행위로 전락한거야???? 천사여시 설명쫌...♡

[귤까귤까]

아사다마밥통아 럿츠는 아웃 엣지란다 나도 아는걸 너는 모르는거 같구나 ^^

[멩알]

바보^^ 나같음 스스로 납득이 안되서 빙판위에 못설거 같은데 넌 바보구나^^

[멩알]

아 진짜 스파이럴 이뿐데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