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을은 출근하고 저는 동물들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안열이가 연락했습니다.
어제 제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기름통을 하나를 추가해서 재배치하려함입니다.
안열이가 온고 그 작업을 했고 통을 연결했습니다.
주유소에 연락을 했습니다.
제게 배정된 기름배달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몇군데 연락을 했습니다.
조문을 가기 위해섭니다.
이전형과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12시 좀 전에 마을로 내려가 읍내 장례식장으로 가조문을 했습니다.
오는 길에 전기재료상에 들러 몇가지를 구입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제 방에 전등이 그동안 깜박여서 문제였습니다.
전구의 문제가 아니라 전등 자체가 문제인듯했습니다.
그 작업이 어느정도 마감이 되었을 때의 시간이 3시 40분이었습니다.
3시 50분까지 보성 영화관에서 노을을 만나기로 했는데 좀 늦은 샘입니다.
밟아서 50분 좀 넘어 도착했더니 노을이 팝콘과 음료를 사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괜찮아, 엘리스"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읽어주는 편지부분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5시 45분정도에 영화관에서 나와 집으로 왔습니다.
같이 저녁을 먹고 노을은 운동을 가고 저도 6Km를 걸었습니다.
돌아와서 유투브를 통해서 뉴스를 보다가 노을이 오고 나서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