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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얄리얄리얄랑셩얄라리
- 직장인 10명 중 9명 "왕따 경험 있다"
- 욕설·차별대우·불가능한 업무 지시 등 행태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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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 직장내 괴롭힘 방지 위한 근기법 개정안 발의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형 유통업체에
근무하는 김경민(29)씨. 그는 아침에 눈을 뜨는 게 괴롭다. 출근과 동시에 이어지는 직장 상사의 욕설과 인격 모독성 발언 때문이다. 직장
상사는 업무를 지시한 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 “아직도 마무리 못했냐? 초등학생보다 못한 새끼. XX놈아 빨리 끝내”라며 욕설을 퍼붓는다. 김씨는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싶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그럴 수도 없다.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근무했던 정은영(여·42)씨. 그는
입사 1년 만에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회사에서 꽤 인정받은 인재였다. 그러나 직속 상사가 바뀌면서 정씨의 회사 생활이 꼬이기 시작했다.
상사는 정씨의 담당 업무가 아닌 일까지 떠맡기기 시작했다. 정씨가 이를 거부하자 대기 발령을 내는 등 사실상 퇴직을 강요했다. 정씨가 이를
노동위원회에 제소하자, 회사는 정씨의 사무실 출입 ID카드를 박탈하고, 책상만 있는 빈 사무실로 자리를 옮기게 했다. 정씨는 결국 회사를
그만뒀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받는 근로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직장 상사가 특정 직원에게만 과중하거나 불가능한 업무를
지시하거나, 부하 직원들이 모의해 특정 상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소외시키는 등 피해자와 가해자의 행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국내 직장인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9명(86.6%)은 따돌림을 한 번 이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1%는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다. 또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9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29.1%가 “직장 내 왕따(집단 따돌림)가 있다”고 말했다.
직장 내 괴롭힘은 ▲따돌림 ▲부당한 비판 ▲타당성 없는 비난 ▲다른
동료들과 차별적 대우 ▲욕하기 ▲소리를 지르거나 창피를 주는 일 ▲과도한 업무 모니터링 등 신체·물리적 폭력보다는 언어·심리적 폭력 형태를
띤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서유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조직원이 아니고서는 눈치채지 못할 만큼 교묘하게 이뤄지다 보니 피해 직원
혼자서 끙끙 앓다가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직장내 따돌림과 언어 폭력을 못견뎌 자살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4월
전남 담양군에서는 “직장 동료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너무 힘들다”며 30대 여성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현재
많은 유럽연합 국가와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직장 내 집단 괴롭힘을 방지하는 법이 제정·시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면 행위자에 대해 징계 조치를 하도록 했다. 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으로 피해를 본 근로자 또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하는 근로자에게 해고 등 불리한 조치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곽금주 서울대 교수(심리학과)는 “어른
왕따 문제는 아동 왕따보다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피해자가 그 사실을 감추려는 경향이 있어 내버려두면 자살 등 극단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며 “직장 내 괴롭힘과 언어 폭력은 개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회사 업무의 효율성도 떨어뜨리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qkrc**** | 10.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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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엄청 심하지 비꼬는 건 일도 아니고 완전레걸 취급해버림지들보다 이쁘고 잘나면 무조건 까임 대상임그게 이유임 딴 이유가 없음
rhru**** | 10.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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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많은데 가면 심함
a710**** | 10.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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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 문화, 끼리끼리 문화, 뒷담화 문화, 오지랖 문화 때문
uniq**** | 10.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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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왕따를 당했던 피해자입니다.당시 우울증으로 자살을 생각 할 정도로 피해는 심각했습니다.지금은 겨우 그들이 만들어 내었던 누명을 벗고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여전히 후유증으로 "여자들"이 모여있는 모습 앞에서는 감정조절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정말이지 여자들이 많은 직장은 다시는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siel**** | 10.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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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들은 남자넘들이 똘아이들이 좀 많고....같은 직급 혹은 비슷비슷한 직급들이면 여자들이 좀 그렇고.... 아무래도이쁜여자는 못보고 지나가는듯...............질투가.............남자 상사놈들 똘기짓 쩌는... 그새끼들이 사실 회사 좀먹는 좀벌레들인데말이지
ilji**** | 10.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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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업무분위기 남자:여자 비율은 7:3 혹은 8:2 비율이 딱 좋다.여자직원 많은 회사.. 정말 피곤하다.이건 선입견이라 치부하기에는 너무 많다.여성들 스스로가 자각하고 바꿔야할 문화임.
ocea**** | 10.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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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겨우 대학 졸업하고 돈벌고 인생필려고 직장잡았더니 또 학창시절에서 볼법한 왕따현상을 저 초딩마인드 가진 사람들한테 당하고 뭐하자는거냐
hsw3**** | 10.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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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자들은 남자직원 잘 왕따안시켜ㅎㅎㅎ여자의 적은 여자남자의 적은 남자라고 남자들 많은 직장에 가면 남자들도 왕따많아골고루 섞인 직장이 좋은듯
wonb**** | 10.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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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편가르고 이유없이 왕따시키는거 여자들이 잘함ㅋ여초인 집단보면 답 나오지간호학과 항공승무원 디자인 계통들ㅋㅋ꼭 군기가 아니어도 서로 시기질투 엄청심함ㅋ호박씨도 엄청까고.. 뒤만 돌면 뒷담
이정석 | 10.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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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라는 건 일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다사람때문에 힘든 것이지
rlas**** | 10.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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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직장 내에서도둘만 모이면 뒷담화 시~작
sonb**** | 10.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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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인데. 여자많은곳에서 일해봣다. 진짜 서로 웃으면서 대화하다가 돌아서면 욕한다.
ksow**** | 10.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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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자들많은 직장 이 특히 그런다고 하는데 정작 여자들 많은 회사에서는 이글 보면서 아니 어떤회사가 그런데?하겠지 자기들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salb**** | 10.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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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모든 소문은 여자들이 모이는 곳에서부터 시작한다. ㅎㅎㅎ 오해든 진실이든 누구누구 그렇다더라? 요렇게 시작된게, 나중에는 없는말 있는말 다 합쳐지고 부풀려져, 대역죄인이 되는거... 여자들이 유독 심한것 같음 ㅎㅎㅎ
aate**** | 10.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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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여잔데도 여자들 진짜 무섭다무리가 생기면 그무리에 끼지못한 여자들은 자연스레 까임의 대상이 되는것
mc32**** | 10.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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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집단 같이 여자들이 대부분인 집단은 시기와 질투로 팽배해 발전이 더디다 간호사가 직접 이야기 한거다
hhj**** | 10.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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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학력이 낮을수록 텃세가 더 심한듯.고등학교때부터 안해본 알바가 없는데 백화점 캐셔들 . 고졸인데 텃세 쩔음. 지들도 머리 갈색이면서 나보고 부분염색했다고검은색으로 염색하고 오라고하고 염색했는지 막 이잡듯이 뒤져서 확인함. 차병원옆 유아복매장. 하루하고 그만뒀는데 퇴근하고 집에 가려는데 붙잡음. 이유는 다른사람들(나름 선임?)옷 갈아입을때까지 기다렸다가 퇴근하라고 함. 아니 집이 같은방향도 아니고 어차피 매장앞에서 헤어지는데 왜 기다리라고 하는지. 아~ 이게 텃세구나 하고 그날 하루하고 그냥 관둠.차라리 일반 사무실다닐때는 언니들이 잘해줬음. 대학교 다니면서 틈틈히 사무실보조알바했는데인터파x,건설회사,등등 조언도 많이해주고 좋았음. 현재 나름 사자로 끝나는 직업인데.이 일 시작하고는 그런거 못느낌.
wpqk**** | 10.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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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일이 있은 후 3년을 괴로워했음울다 깬 적도 있었음그래도 그 사람은 지금 잘 지내고 있겠지다른사람들과 날 욕하면서내 진심과 진실을 보지 못하고 나를 퇴사로까지 몰아가던그 여자를 아직도 난 잊을 수 없음용서하는 길만이 편해지는 길이라 생각해서용서하자 생각했지만이따금씩 생각나면 너무 괴로움
이승욱 | 10.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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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장담하지 우리나라는 그놈의 왕따 문화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군대든 직장이든 학교든 뭐든간에 말이지 왕따가 넘 심하다
akdl**** | 10.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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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여직원을 안뽑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지
wind**** | 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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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상사 모시면서 일해봤다~ 안해봤으면 말을 마라~ 다신 상사가 여자인데서 일하고 싶지 않음~
hide**** | 10.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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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학교든 사회에서든 여자들이 왕따 더 집요하고 사악하게 함그런쪽으로 단결력도 개쩜 ㄷㄷ 똘똘뭉침
yh00**** | 10.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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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라서 여자들이 왕따, 뒷담화 심하다는 걸 인정함. .왜 여자들은 잘 알텐데, 학교 다니면서 여자들끼리 모여 다니고 험담한다는 것을 겪어보았을 듯. 아마 여자라면 본인이 험담이 대상이 되어 본 적도 있을 것이고, 험담을 한 경험도 있을 것임ㅋㅋㅋ 본래 남자보다 덜 쿨하고 억센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 머릿속에 생각 감정이 워낙 복잡하게 얽혀있다 보니 어느 하나를 제대로 볼 수 없고, 그래서 그냥 친구따라, 마음따라 행동하고 말하지.. 이건 몇 백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여자들의 성격일 듯하다...
lily**** | 10.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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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묻지마살인 대부분은 직장내에서 갈구고 헐뜯고 왕따시킨사람의 가족이나 그 사람을 죽이는거더라..진짜 베풀면서 살아라. 자기가 갈군 부하직원한테 자기 아들딸 죽임당하는게 얼마나많은데..그래 당해봐야 꼭 후회하고 깨닫냐?
※출처 : 쭉빵카페
첫댓글 마지막 리플은 출처가 안나와서 믿기가 좀... 진짠가여?
마지막리플...흠...무섭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 맞습니다.
여자들 그룹짜서 그 외사람들 까는거 보면 겁나 무서움;
여자들은 둥글게 살고 싶어도 못산다면서요. 선긋기가 확실해서
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