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투 본 제가 다 억울할정도로 이해가 안가네요.
별 신경 안쓸정도로 사소하던 그 장면이 왜 이상한 태도 문제에서 인성까지 거론되는지
논리 구조도 황당하고 소소한 반응마저 기사화시켜서 여론몰이하는 언론도 이상해요.
정작 그 방송에서 제가 황당했던건
상황극을 만들어야 한다며 여배우 볼을 거리낌없이 만지던 개그맨이였거든요.
어떤 상황이건 잘모르는 이성에게 그리 스킨쉽을 하는 모습. 성희롱이라고 해도 별 말 없을 정도였고
방송 후에 그런 모습에 이상하리만치 잠잠하던 언론들이 되려 이런 것에 광분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첫댓글 인터넷 없어져라 그냥ㅋㅋ
저도 괜히 심한 몰아가기 같음..
그냥 물 맞을때도 표청 심하게 썩는것도 그렇고 전 성격 별로다 느꼈음. ㅇㅇ
방송과 사진으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것만큼 황당한것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