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으로 가득했던 어제
아쉬운 가을을 느끼러 나섰지요.
하늘이 어찌이러나~
금방 눈이라도 내릴것 처럼
찌뿌둥 했지요.
배후령을로 돌아
청펑사에 다다라서
고운 댜풍을 기대했더니
가을은 간데없고
황량함만 남아있네
구송폭포
전설속 설화공주 굴
하나의 줄기에 각각의 색깔을 머금었어요
이 돌탑을 바라보니
자식을 품고있는 어미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저만의~ㅎ
색색의 소원등
청평사를 품읏 오봉산
하얀연기가 피어 오르던 운치있는 까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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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의 가을~
마농
추천 1
조회 39
23.11.10 06:16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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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은 가을을
마음껏 누리셨네요.
아쉬움을 더 크게 느끼고 왔네요.
나는 배타고 갈라는데요,,,
배는 많이 타봤거든요
그래서~
배후령에서 청평사로 넘어 오세요.
너무 멋진 오봉산 입니다
근디
오늘은 왜 이리 일찍 오셨나
보따리 싸들고 마실가유~?
ㅎㅎ
궁금해요?
운동하다 올렸쥬~
생각나서
@마농 몬 운동
숨쉬기운동~?
@민스
우찌 아셨쑤~ㅎ
소양강댐에 유람선타고 입구까지밖에 안가봤었는데~~
15년전에~~
힐링잘하고 오셨군요.
이제 가을이도 가고있나봐요.
올해는 단풍제대루 못봐서 아쉽습니다.
남이섬에서 본 가을이
제일 멋졌습니다 사랑님~~~^^
키야~~~좋은곳 댕기시네유.
부럽부럽
가을을 보지못하구..ㅠ
@마농
춘천에 사시나요?
아니요.
남양주가 거주지 입니다~^^
@마농 아하 ㆍ
멀지는 않지요
@밍구 1시간이면 가지요
다녀온지가 십수년은 되었네요
많이 변한 청평사의 가을을 함께 합니다
눈이 내리면 함께 가봐요.
옛추억을 떠올리며~
@마농 같이 껴줘유.ㅎ
@아팔루사
공짜로는 안되유~ㅎ
@마농 공짜 안 바래유.
외모로 예측하지 마셈.ㅋㅋㅋㅋㅋ
나두
청평사에 두번 가봤다요
거기 부산에서 이 먼곳
춘천까지 두번이나?
굿~
@마농
예전에 모임을
춘천에서 했을 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