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박근혜와 한정식 먹은 女배우 "건배하다…" </H3>
<P><FONT color=#0900ff><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전원주 건배사? </SPAN><FONT style="FONT-SIZE: 12pt" color=#ff00dd>국민이 좋아하는 대통령 되십시오!!</FONT></STRONG></FONT></P>
<P><STRONG></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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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1/18/10061214.html?cloc=nnc"><FONT color=#0900ff>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1/18/10061214.html?cloc=nnc</FONT></A><BR> </P>
<P>박근혜 당선인이 어제(16일), 대선 기간 동안 유세 지원 활동을 한 연예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P>
<P>표하는 의미로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고 하죠? 그 자리에 참석한 방송인 전원주 씨가 </P>
<P>오늘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P>
<P><BR>Q. 활발한 방송 활동…전성기 맞은 듯<BR>- 친구들이 모임에 나가면 70세 넘어서 돈 버는 것은 너밖에 없으니 밥값 내라고 한다. </P>
<P>하지만 같이 나눠서 낸다. 연예인 생활이 50년이었는데 30년은 정말 힘들었다. </P>
<P>이제는 조금 전성기가 온 것 같다.<BR><BR>Q. 박근혜 당선인과의 인연은 언제부터<BR>- 5년이 더 넘었다. 그때부터 제가 좋아하니 발 벗고 나선 것이다. </P>
<P>같은 여성인데 첫사랑 남자를 만나는 것 처럼 가슴이 떨린다. </P>
<P>위압하는 힘이 있다. 말이 많지 않지만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것. 한번은 수술을 하느라 </P>
<P>병원에 있었는데 "쾌유를 빕니다"라고 이름 없이 화분이 왔었다. 알고보니 박 당선인이었다. </P>
<P>그렇게 감동을 많이 주신다. 생색을 안하시고 뒤에서 차분히 따뜻한 마음을 주신다.<BR><BR>Q. 점심메뉴는 무엇이었나<BR>- 한정식이었지만 반찬 가지수가 많지 않았다. 옆에 앉아계시니 코로 들어가는지 </P>
<P>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 아침도 굶고 갔는데 밥 먹다가 얘기를 하다보니 배가 안 부르더라.<BR><BR>Q. 박근혜 오찬 참석한 연예인은 누구누구<BR>- 다 오지는 않았고 10명 정도였는데, 그 중에 열심히 뛴 사람을 불러주신 것 같다.<BR><BR>Q. 박근혜 당선인, 무슨 말 했나<BR>- 그동안 애써서 고맙다. 힘드신데 와주셔서 고맙다. 연예인도 편안치 못하고 힘이 든다고 </P>
<P>들었다고 하셔서 선우용녀처럼 얼굴이 받쳐주는 사람이 덜 힘들고 저는 밑바닥 부터 해서 </P>
<P>힘이 많이 들었다고 했더니 웃으시더라. 여자는 김혜영씨, 저와 선우용녀씨가 있었고, </P>
<P>설운도 씨가 대표였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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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 연예인들은 어떤 발언했나<BR>- 한마디씩 하긴 했지만 말을 실수할까봐 얼마 못했다. </P>
<P>축배 들면서 한마디하라고 해서 잔을 따르는데 손이 떨렸다</P>
<P> </P>
<P><FONT color=#0900ff> "여성의 섬세함과, 여성 대통령으로서 선정을 베푸는 </FONT></P>
<P><FONT color=#0900ff><FONT color=#ff00dd>국민이 좋아하는 대통령이 되십시오, </FONT></FONT></P>
<P><FONT color=#0900ff>건승을 빌겠습니</FONT>다"라고 건배를 했는데 긴장해서 술을 반을 엎었다.<BR><BR>Q. 박 당선인이 위압감 있거나 어렵나?<BR>- 우리같이 요란한 사람은 실속이 없다. 박 당선인은 하나의 실언이 없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 감동적이다. </P>
<P>한마디 한마디에 눈물이 난다. 눈물이 없던 나였는데, 가슴에서 뜨거운 눈물이 나왔다. 그만큼 존경스럽다.<BR><BR>Q. 박 당선인의 매력은<BR>- <FONT color=#6600ff>검소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큰소리 내지 않으면서 일을 잘 해내시는 분이다.<BR><BR></FONT>Q. 연예인들은 어떤 계기로 지원을 하게 된다고 보나<BR>-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떨 때는 부탁을 받고 의무적으로 갈 때가 있는데 </P>
<P>이번에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지원을 했다.<BR><BR>Q. TBC에서 연기자 생활 시작했는데<BR>- 가정부로 출발했다. 화면으로 나오는 것은 청실홍실의 한 장면이다. 그때 처음으로 부잣집 역할을 맡았다. </P>
<P>그것도 그냥 부자가 아니라 투기를 해서 부자가 된 역할이었다. 한번은 좋은 역할 달라고 앞치마 말고 </P>
<P>비단 옷 한번 입고 싶다고 PD에게 얘기했더니 무당 역할을 주더라.<BR><BR>Q.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연 있나<BR>- 그때는 제가 유명하지 않아서 멀리서만 바라봤다. 남편 고향이 구미인데 </P>
<P>박 전 대통령과 같아 흠모하는 마음으로 멋있게 봤다.<BR><BR>Q. 연예인 대표 짠순이…통장 30개?<BR>- 어려운 생활을 하다보니 돈이 있어야 겠다. 쥐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면 입 지퍼는 닫고 </P>
<P>돈 지퍼는 열어야 겠다는 생각이 항상 있다. 집에는 20년전 의상이 항상 걸려있다. 유행은 항상 돌고 돈다.</P>
<P> 어떨 땐 연출자가 같은 옷을 입는다고 지적한 적이 있을 정도로 아꼈다. 사람이 명품이 되어야지 </P>
<P>물건 명품이 되지 말자.<BR><BR>Q. 전원주 선생님 하면 정말 그 독특한 웃음소리 안 들어볼 수가 없는데요. 한 번 웃어주시죠.<BR><BR>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BR><BR>[온라인 중앙일보] <SPAN class=artical_date><SPAN class=date>입력 2013.01.18 01:32 </SPAN></SPAN><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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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민엄마 전워주님 잘 봤습니다 훈훈하네요
몽실언니님 안녕하세요?
정 가득한 만남이네요
울 대통령님은 누구나 다 좋아합니다
감동을 주는 따스한 대통령 만세!1
좋은 시간되세요^^
전원주님 정말 좋아하는 고령 배우!! 항상 유쾌합니다!!
봄날여름날님 전원주님 넘 인간적이네요
평온한 시간되세요^^
국민 엄마같은 전원주님!
열열히 좋아합니다^^
대선때 연애인 유세단 모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사랑님
전원주 소탈하고 넘 좋아요
연애인 유세단 고맙네요 그죠?
고운 시간되세요^^
방송 끝 무렵에야 보았네요. 에구.. 안타까워라. 앗, 동영상 감솨.ㅎㅎ.
밍키엄니님 댓글도 잼나게 주시니 미소가득하네요
이쁜 시간되세요^^
긴장해서 술을 반을 엎었다. <----- ㅎㅎㅎ ... 재밌게 봤습니다!
민생정부님
네~~ 전원주님 웃음이 백만불이죠?
너무 인간적이고요
행복한 밤 되세요^^
원주언니 고생 많으셨어요 !^^*()
얄밉이님
전원주님 유세로 울 대통령 되셨네요
건강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