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가 그 큰몸으로 마지막 작은숨을 내쉰지도 이제 딱 한달인데.. 데이브가 짤랑이던 목걸이 소리도 이젠 없고, 비오면 짖는소리에 더 시끄러웠던 집안도 이젠 아무리 비가와도 더없이 고요하기만하고ㅠ 데이브가 있을땐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는데 이제는 울 할배 짖는 소리가 그리워ㅠㅠ 이런 마음을 갖고 어떻게 계속 살지? 잘라둔 털은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한국도 아닌데.. 이 글을 옛날에 본게 기억나 털을 잘라는 놨는데 그냥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놓고 바라만 보고 있다ㅎ 너무너무 슬프다 진짜 30대 중반이 다 되었는데 데이브가 죽기전까진 아직도 내가 모르는 감정이 있는 줄 몰랐어. 미어진다 언제 괜찮아질까?ㅠ 아 보고싶다 울애기
난 오히려 장례식 전에 집에서 시간 가진 것 보다 빨리 한게 더 좋았어.... 장례식장에 도착하자마자 수의 입힌다고 데려가려는데 그 사람한테 건네주기 싫더라 안 건네준다고 살아나는 것도 아닌데.... 집에서 더 데리고 있었음 아마 아예 못보냈을 것 같아 그래도 이거보고 마지막에 몸 사이즈도 재고 발도장도 찍었어 아까워서 만지지는 못하지만....
나도 최근에 보냈어 가기전에 밤을 잠을 안잔다는 말을 언뜻 들었는데 진짜 이틀정도 밤에 잠을 안자더니 그렇게 가더라 우리 강쥐는 저녁에 가서 밤새 하고싶은 말 하면서 손잡고 같이 잤어 그때도 슬펐는데 아침되니 애기가 굳어있어서 너무 슬펐지만 한편으론 마음의 정리가 좀 되더라 정말 갔구나 이제 다시 전과 같을수는 없겠구나 하고.. 그리고 눈이 자연스레 떠지는데 그게 점점 말라가고 초점이 없으니까 편하게 보내주고 싶었어 애기가 가면 엉덩이쪽에 배변패드는 꼭 깔아줘야 할 것 같아 나는 혹시나해서 가자마자 깔아줬는데 가고나서 근육이 풀려서 오줌이 조금씩 새어나오더라 아침되니 노랗게 좀 지려있었어 비문이나 발도장은 나는 굳이 하고싶진 않았고 털은 애기 괜찮을 때 셀프미용할 때 모아둔거 가지고 있긴한데 언젠가는 마음이 괜찮아지면 보내주려고 해 댓글 적으니까 너무 슬프다 ㅠㅠ 마음 한켠이 산산조각난 느낌이야 언제쯤 우리 강쥐 떠올려도 안울고 괜찮아질까
첫댓글 아 눈물나서 더 못읽겠다
펫로스 너무 심하게 앓을거 같아서 내성 쌓으려고 이런 글 열심히 보는데... 그래도 힘들겠지ㅜ
나는 허겁지겁 장례치르고 보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더라..
영정사진으로 쓸 사진 보내달라고 하니까 미리미리 증명사진같은 사진 많이 찍어놔.........우리 애기 넘 보고싶다. 바로 장례 안치러도 되니까 집에서 충분히 시간 같이 보내
마음아파........근데....알아둬야 나중에 내새끼 보내야 할 때 잘 보내줄 수 있을거같아......
보낼때 힘든 생각 하나도 안들었거든? 우리 다시 만날거니까 괜찮아 괜찮아 그랬어. 그런데 집에 오니까 죽고싶더라. 강아지 발소리도 안나고 강아지 그 한마리 없는건데도 너무 공허하고 우리집 아닌것 같고.
동물도 귀가 제일 늦게 닫힌다 들어서 보내고 나서도 한참을 사랑한다고 꼭 다시 만나자고 말해줬어
화장할때 진짜오열했는데.... 에구 우리애기 많이 뛰어놀고 있으려나 2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눈물나ㅜㅜ........
우리 할아버지가 그 큰몸으로 마지막 작은숨을 내쉰지도 이제 딱 한달인데.. 데이브가 짤랑이던 목걸이 소리도 이젠 없고, 비오면 짖는소리에 더 시끄러웠던 집안도 이젠 아무리 비가와도 더없이 고요하기만하고ㅠ 데이브가 있을땐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는데 이제는 울 할배 짖는 소리가 그리워ㅠㅠ
이런 마음을 갖고 어떻게 계속 살지? 잘라둔 털은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한국도 아닌데.. 이 글을 옛날에 본게 기억나 털을 잘라는 놨는데 그냥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놓고 바라만 보고 있다ㅎ 너무너무 슬프다 진짜 30대 중반이 다 되었는데 데이브가 죽기전까진 아직도 내가 모르는 감정이 있는 줄 몰랐어. 미어진다 언제 괜찮아질까?ㅠ 아 보고싶다 울애기
사고로 즉사해서 따뜻한 상태로 허겁지겁 장례식장 갔는데 털이라도 잘라 놓을걸 발도장이라도 찍을걸 계속 후회함 ㅜㅜ
증명사진처럼 정면 보는 예쁜 사진 많이 찍어놓고 동영상도 많이 찍어 놔...
이때 충분히 만지세요
이게 너무 슬퍼.. 더이상 못만진다는게
털을 잘라둬.. 그게 제일 위안되더라 ㅠㅠ 저 보석은.... 생각보다 우리애 안같았어 나는... 고양이면 수염도 평소 떨어둘 때마다 챙겨두길 바라.. 나 그냥 컵에 모아둿엇는데 볼때마다 행복해
1달째는 매일 밤바다 울었고 이제 2달 넘어가는데 밤마다 우는건 줄었어 뭘해도 다 후회스러움
오늘 보내주고 이제 집에왔어 눈물밖에안난다 착한 내강아지 아팠지만.. 사는동안 행복했겠지?
난 .. 첫째 간지 몇년됐는데 그냥 유골함그댜로 가지고있음 유골은 진공상태로 포장해서.. 그리고 이제 둘째도 가서 둘다 유골함있는데 내년엔 둘 다 선산에 보내주려고
회산데 3번부터 눈물 흐를거같아서 더 못읽겠어 ㅠㅠㅠㅠ 5년전 이별한 우리 애기 보고싶다..
스톤 했는데 투명한 유리병에 넣어서 보관중이고 유골함도 있어 그리고 털 잘라둔게 생각보다 아주 많이 위안이 돼... 가능하면 많이 넉넉하게 잘라둬 ㅎㅎ 가끔 꺼내서 만지면 위안돼..
우리 첫째는 너무 갑작스럽게가서 업체선정도 병원연계로 가긴했는데 나혼자만 마지막길 못가서 너무 슬펐어…. 이제 10년 다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슬프네.. 지금 아이는 무척 건강하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어서… 너무 아프지도 말고 갑작스럽지도 않길 ㅠ
집에 데려와서 계속 쓰다듬으면서 눈감겨주니까 눈이 감기더라 발도장 찍어놓는것도 추천하고 털도 넉넉히 잘라두는거 추천..그리고 많이 쓰다듬어줘 시간 지나면 그 감촉도 희미해지더라
보고싶다 내새끼
이 글 우리 아가 보내는데 정말 도움 되었어… 고마워
우리 둘째딸 잘지내니. ..
털... 건강할때 많이 모아둘껄.. 아프고나니까 얼마 남지도 않고 힘도 없어서 나중에 남겨둘 것이 있을까ㅠㅠ...
ㅠㅠㅠㅠ 울애들 이별하게될때 어쩌냐 벌써너무슬퍼....처음 델고 온 날부터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글만봐도 눈물나ㅠㅠ
벌써 슬퍼...
퇴근하다가 우는 사람됨.. 울 냥이랑도 언젠간 이별해야할 날이 오겠지.. 상상하는것만으로도 눈물나는데 그땐 어떻게 버티지
우리집 강아지는 우리집 마당 나무 아래에 유골함 묻어줬어 최대한 빨리 분해되는 걸로
그 나무가 우리애기가 집에 온 첫 날 심은 거였거든
아무것도 안하고 쿨하게 보내주려고 했는데 후회하려나...
울 애기 너무 보고싶어
슬퍼....
난 오히려 장례식 전에 집에서 시간 가진 것 보다 빨리 한게 더 좋았어....
장례식장에 도착하자마자 수의 입힌다고 데려가려는데 그 사람한테 건네주기 싫더라 안 건네준다고 살아나는 것도 아닌데....
집에서 더 데리고 있었음 아마 아예 못보냈을 것 같아
그래도 이거보고 마지막에 몸 사이즈도 재고 발도장도 찍었어 아까워서 만지지는 못하지만....
제발 나 안떠나면 안될까?? 제발..
어떡해 나 못할거같아
빗질하면서 빠진 털이랑 수염빠진거 모아두는중.. 떠나보낸다는걸 상상도 하기 싫가
울애기 올해 10살인데 슬슬 준비할때가 되어가니까 착잡하다 하....ㅠㅠ
나 집에서 4일 데리고있었는데 혹시나 형태 안좋아질까봐 많이 쓰다듬지도못하고 안아주지도못했어 그게 너무 후회돼 그냥 많이 안고 많이 쓰다듬고 보내줘
애들 뭐라도 했어야 했나
그냥 다 태우고 흘려보냈는데
털은 좀 남길 걸 그랬나 눈물 날 거 같음 ㅋㅋ ㅠ 그냥 마음에 품을란다
나는 먼저 보내는거 못해서 강쥐 냥이 못키워... 아무것도 모르던 초딩때 키우던 햄스터 갔을때도 하루종일 울었어 절대 못키워..ㅠㅜ
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남겼어.. 잊어야 살 것 같아서.. 많이 보고싶다
오늘 새벽에 애기 보내고 이전에 봤던 이 글이 생각나서 찾아왔어...잘 보내줘야겠다..고마워
언젠가 필요할테니 정독했어 ㅠ 고마워 공유해줘서
나도 최근에 보냈어 가기전에 밤을 잠을 안잔다는 말을 언뜻 들었는데 진짜 이틀정도 밤에 잠을 안자더니 그렇게 가더라
우리 강쥐는 저녁에 가서 밤새 하고싶은 말 하면서 손잡고 같이 잤어 그때도 슬펐는데 아침되니 애기가 굳어있어서 너무 슬펐지만 한편으론 마음의 정리가 좀 되더라 정말 갔구나 이제 다시 전과 같을수는 없겠구나 하고.. 그리고 눈이 자연스레 떠지는데 그게 점점 말라가고 초점이 없으니까 편하게 보내주고 싶었어
애기가 가면 엉덩이쪽에 배변패드는 꼭 깔아줘야 할 것 같아 나는 혹시나해서 가자마자 깔아줬는데 가고나서 근육이 풀려서 오줌이 조금씩 새어나오더라 아침되니 노랗게 좀 지려있었어
비문이나 발도장은 나는 굳이 하고싶진 않았고 털은 애기 괜찮을 때 셀프미용할 때 모아둔거 가지고 있긴한데 언젠가는 마음이 괜찮아지면 보내주려고 해
댓글 적으니까 너무 슬프다 ㅠㅠ 마음 한켠이 산산조각난 느낌이야 언제쯤 우리 강쥐 떠올려도 안울고 괜찮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