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도 남자면 결혼 하고싶을거같아 적어도 그냥 결혼이라는걸 한번즈음 경험해보고 싶을거같아 나보다 못난애들도 결혼파티난리인데 내가 왜 못해? 하고 더 결혼하는것에 집착할거같고
결혼하다가 기분좋게 성관계만 가지면 아이도 가질 수 있지 내가 좋아하는 아내가 고생은 하겠지만 사실상 나에게는 아내의 고통이 그다지 와닿지는 않아...그냥 뭐 미지의 세계니까? 그렇게 내 아내만 임신과 출산을 겪고 비로소 나에게 아이를 안겨줄테지 나의 성을 딴 존재다 보니 뭐랄까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 받는기분이 들거같고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같은 어떤 존재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거같아
그리고 육아에 나름 참여하지만 그래도 내 삶의 메인일 일단 직장생활을 원할하게 유지하는거거듴 동료와 소통하고 협업하고 성과를 내서 상사에게 낙점되어 승진을 위하는 건 뭐 당연한거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내 이름 석자로 얻는 효능감도 느끼고 살아야할거잖아 그리고 당연히 이게 우리 가족을 위한일이기도 하잖아?
뭐 이러면서 경험할거 다 경험하고 느낄거 다 느끼고 얻을거 다 얻고 할 수 있으니까 결혼하고 싶을거같음
첫댓글 ㅇㅈ임
ㄹㅇ 나중엔 결혼이 걍 취미생활? 중 하나가 될거라고 이미 진행중이라던데
난 애가 원래 그렇게 자주 아픈건지 몰랐어.. 진짜로 앞 세대인 회사 선배님들을 보면서 비혼 다짐함
안아파도 거의 10년동안은 주말마다 같이 놀아줘야 하고 ㅠㅠ 진짜 힘들겠더라
학원비도 너무 많이 듬..
근데 결혼해도 육아도 하고 일도 해야하잖아 일이2배됨
결혼하면 애도 낳아줘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내 일도 해야 하고, 결국엔 자의든 타의든 여자들이 뭔가를 더함.
기혼 유자녀 여자상사분들이 퇴근이 없데... 퇴근길에도 표정이 안좋음 ㅠㅠ..
일, 육아, 살림, 시집살이 네개 다 한 엄마 보면서 일찌감치 결혼은 포기함
동년배들 사는것만 봐도
워킹맘들이 어떤 삶을 사는 지 봤거든
아내 아플때 찐임 아파도 남편과 아들 밥차려야함
결혼해야하는 이유 보면 안해야하는 이유가 더 많음
행복하단 사람도 생각보다 소수인지 불행배틀만 함
주위에 결혼한 사람들 진짜 하나도 안 행복해보임...왜하는지 모를
근데 나도 남자면 결혼 하고싶을거같아
적어도 그냥 결혼이라는걸 한번즈음 경험해보고 싶을거같아
나보다 못난애들도 결혼파티난리인데 내가 왜 못해?
하고 더 결혼하는것에 집착할거같고
결혼하다가 기분좋게 성관계만 가지면
아이도 가질 수 있지
내가 좋아하는 아내가 고생은 하겠지만 사실상 나에게는 아내의 고통이 그다지 와닿지는 않아...그냥 뭐 미지의 세계니까?
그렇게 내 아내만 임신과 출산을 겪고
비로소 나에게 아이를 안겨줄테지
나의 성을 딴 존재다 보니
뭐랄까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 받는기분이 들거같고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같은 어떤 존재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거같아
그리고 육아에 나름 참여하지만
그래도 내 삶의 메인일 일단 직장생활을 원할하게 유지하는거거듴
동료와 소통하고 협업하고 성과를 내서 상사에게 낙점되어 승진을 위하는 건 뭐 당연한거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내 이름 석자로 얻는 효능감도 느끼고 살아야할거잖아
그리고 당연히 이게 우리 가족을 위한일이기도 하잖아?
뭐 이러면서
경험할거 다 경험하고
느낄거 다 느끼고
얻을거 다 얻고
할 수 있으니까 결혼하고 싶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