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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속삭이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ㅋi 스 추천 0 조회 74 13.11.20 21: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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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1 00:11

    첫댓글 키스야!
    어쩜 이렇게 사진을 잘 찍노?
    바람의 모습으로 서있거나 기다림으로 서성이거나
    모든 것이 세상에서 벗어나 숨어사는 은자처럼 꿈을 꾸는
    나무를 보면서 내 속에 있는 가슴 깊이 꼭꼭? 묻어두었던 말
    가을이 만들어 내는 허허로움일까 아니면
    이슬처럼 영롱한 사랑도 구름 속에 내어비치는 달처럼
    가을은 누구나 혼자 걷고 싶은 것처럼 이곳에 가고 싶다 .

  • 작성자 13.11.21 09:18

    감사합니다.
    사진은 아무나 잘 찍히게 숲이 그렇게 생겼었지요.

  • 13.11.21 10:17

    @ㅋi 스 자작나무는 아픔 한 칸씩 늘려가는 나무였구나.

  • 13.11.21 00:42

    여기가 어딘가요? 궁금해서 묻습니다.

  • 작성자 13.11.21 09:20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의 유명한 자작나무 숲입니다.
    출사를 다녀오십시오. 제가 입산을 허락해 드릴게요.^^

  • 13.12.01 12:33

    시는 요정입니다. 자작나무사이로 걸어가는 그대의 시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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