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회에서는 외전격으로 피규어 작품이 아닌 세계관에서 이야기 할까합니다.)
(-베르세르크-칠흑의 광전사 갓츠-)
자신의 키를 훨씬 넘는 대검을 한 손에 쥐고 암흑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갓츠".
시체 아래에서 주워져 싸워 나가며 성장해 꿈을 찾아
쫓아간다.
불우한 소년기로부터 서로 ,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그리피스와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갓츠의 황금시대라고도 할 수 있는 "매의 군단"에서의
나날.....
한편에서 미래를 불온한 그림자에 빠뜨려 가는 이형의 존재들과의
만남과 싸움....
수많은 피 냄새 나는 전장에서 겨우 얻을 수 있었던
아주 작은 평온함......
그러나 그 평온함마저도 빼앗기고 빛이 없는 길을 죽음과 함께
계속 걸어나가게 되는 이차원 세계에서의 사건들...
절망의 제전"식(蝕)".그 "식"에서 모든 것을 빼앗긴 것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인생과 이별을 고하고
"갓 핸드"를 쓰러뜨리는 "낙인의 검사"로서 무모
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싸움에 몸을 던진다.
("낙인")
(어둠에게 바쳐진 공물의 증거.천사장(天使長) 보이드에 의해
마력으로 세겨진 어둠의 낙인.)
낙인이 새겨진 자는 일생 마물에게 제물로서 계속 쫓겨 다니게
된다.또한 마의 힘에 대해서 고통을 발하는 반응을 나타낸다.
그 때의 고통은 마의 힘이 강하면 그에
비례해서
(무한으로 커져서 죽음에 이르는 일도
있다.)
("드래곤 슬레이어")
"그것은 검이라 하기엔 조잡하고 또한 너무나
거대했다.."
대장장이 고드가 만든 드래곤 슬레이어
실제로 드래곤이 있다면 드래곤을 단칼에 베어 버릴 수 있는 검을
만들고 싶었다는 고드...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을 한번에 반토막 낼 수 있는 검...
죽음에서의 "시작"
그리고.........
("베헤리트")
보통의 베헤리트와 "패왕의 알" 이라고도 불리우는 진흥의
베헤리트....
베헤리트를 손에 넣은 인간은 이차원의 문을 열 수가
있지만..
자신이 현세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긴 사람을 제물로 바쳐야만
한다...
인간의 욕망을 사로잡는 힘.....
"사도"
(진흥의 베헤리트
"패왕의알")
그리피스를 어둠의날개(福王) "훼무트"로 전생시킨
"패왕의알"
그리피스의 절망에 호응해서 진흥의 베헤리트가 일으킨 "식"에서 중간에 끊긴 꿈을
또다시
펼칠 날개를 손에 넣기 위해 갓츠를 포함한 매의 군단의 멤버
전원을 제물로서 바치고
어둠의 날개 "훼무트"로 전생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가츠와 캐스커가 낳은 인간도 아닌..마물에
형태라고 해야할까요?
그리피스는 "異"세계가 아닌..현실로 다시 태어날 때 그
캐스커와 가츠의 아이에게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군요..
아시는분도 계실꺼구 모르는분도 계실태지만...저역시
사실인지..루머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지켜봐야겠지요?^^')
("사도")
"인과율의 흐름에 의해 선택되어 베헤리트를 손에 넣은 자가
뭔가에 강한 구원을 요구할
때나 절망에 부딪혔을 때 이차원 세계의 문을 열고 "갓 핸드"를
불러내어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마물로 다시 태어난 존재를 사도라 부른다.
가장 사랑하는 자를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최후의 인간성을 버리고
어둠의 권속(眷屬)이 되어
마물로 전생하는 것으로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사도들은 현세에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주위의 눈을 속이는 경우가
많다.
사도들의 유일한 계율은 "바라는 대로 행동한다"이며
이 계율에 따라 "조드 는 강한 자를 찾아
다니며,
어떤 자는 아이들을 마물로 바꿔 엘프의 왕국을 만들었다.
("로시느")
(세계관-신)
이 세계에는 두 종류의 신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말하자면 「인간의 맘듦에 의한 신」과「신」
이 중 인간의 만듦에 의한 신은 실재가 확인 되고
있다.
또한 고드핸드와 사도라고 불리는 신의 힘을 사용하는 존재도
있다.
그렇다면 다른 쪽의 신은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보이드의 말에
이런한 말이 있다.
「운명이 사람의 지식을 초월하여 인간을 어린아이처럼
희롱한다면 그 어린아이가 마가 되어 운명에 맞서는
것이 인과.」
이 말 그대로라면「마」혹은「인간의 만듦에 의한 신 과는 다른
운명 이라고 부르는 또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단계에서 마와 대치하고 있는 존재로서는요정과
성쇄기사단 이 우러르고 있는"신"이 둘로 나눌 수 있는데....
요정에 관해서는 파크의 말에 의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파크가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도 그
한가지이다.
또한 요정이 사는 장소에는 마가 근접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실은 이 가정은 좀 무리가 있다. 왜냐면 확실히 요정이
있었다고 말하는「갱도」에는 마물이 접근하지 않았으나 안개 골짜기 에는 로시느가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존재인 성쇄기사단이 믿고 있는 신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가츠는「공허하다」라는 말한마디로
끝냈지만...
이 신..지금까지 보이는 부분만으로도 꽤 괴이한 존재이다.먼저
그 우상...
그 형태는「각인」하고 지나치게 닮았다고 생각이
든다.
이 건에 관한 의문해소는 미우라씨가 해주어야 알 수
있을것이다.
신=인간의 만듦에 의한 신(마) 의 경우
성쇄기사단의 묵시록에 의하면 식에 의해 피의 바다가 나타나고,
어둠의 매가 태어나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
신=마 이기 때문에 그런한 인과율을 기록한 서적이 존재한다.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신과 인간의 만듦에 의한 신(마) 는 역시 대립하고 있다라고
가정하면 마가 신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 우상형의 각인 이
사용되고 있다 라고 말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어린아이가 마를 가지고 운명에 대치하는 것이기에 그 상징이
각인의 형태로 나타난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신은 인간의 만듦에 의한 신 이나 인간의 마음속의 암흑면의
기복에서 태어난 마와는 상극으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마음의 선한 면의 기원에서 태어난 신도 있다는
것...
옛부터 있었다라고 전해지는 요정이 없어져 가는 것은 인간의
마음에세 선한 면이 감소하고 있기 때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을
듯...
어느것이 옳을까? 그것에 대해 미우라의 세계관은 다시한번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것인가?
지금의 단계에서는 어느것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