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튀고 의리는 사라진 강호에서,,전설로만 내려오던 무림비급 "규화보전"을 손에 넣기위한
치열한 각축이 있었다,,
이 비급만 연마한다면 강호는 그비급을 익힌 사람에게 떨어지게 되어있었는데,,
이비급이 사파의 손에들어가지 않기위해 정파인 8대문파들이 모여 이비급이 밝혀지지않게 막는데만 급급하고 있었으니,,
아~ 장차 강호의 앞날은 어찌될것인가,,
두구둥~
이럴때 화산의 대사형인 주인공은 어느 강호의 조그만 주막에서 발견된 무공을 연마하고 있었으니,,,
이름하야,,"규화보전"!!
전설로만 내려오던 규화보전을 우리의 쥔공이 익히고 있었으니,,
규화보전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의 쥔공은 9장까지 익힌 상태였으나,,
워낙 무공이 출중해 강호에 나가 시험하고픈 욕망이 들끊어 올랐던 것이었다,,
역시나 9장만 익혀서 강호로 나갔지만 누구하나 대적할 자가 없었고,,
강호의 8대문파마져 그의 잔인한 손에 나가떨어졌으니,,,
이 무공에 스스로도 놀라고 만족한 쥔공,,,
마지막 10장을 연마하고 천하를 통일해 보겠다는 일념하에 드디어 10장을 펼쳤는데,,,,,
"10장 거세증진"
여기서 막혀버린 우리의 쥔공,,
도대체가 무슨뜻인지몰라 사흘밤낮을 헤메다가,,
아,,,동방불패가 되기위해서는 스스로 여자가 되어야하는,,그래야만 무공이 완성된다는 규화보전의 전설을 듣고,,
다시사흘 밤낮을 고민에 빠졌던 것이었다,,
자신의 그 거대한 거시기를 잘라야 하느냐,,아님 그냥 9장으로 만족해야 하느냐를 사이에두고 갈등하던
주인공은,,
"기래,,,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두부라도 잘라야지,,"
그리고는 그 탐스럽고 거대하고 중원의 여성들을 밤잠못자게 만든 거시기를 단칼에 베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10장을 연마,,
근데,,어라?
무공의 발전은 9장때와 똑같지 않은가,,
"이럴수가 없어"
다시 중원을 나간 주인공,,,그러나,,그의 실력은 9장연마때와 그대로였던 것이었다,,
우리의 주인공은 심각하게 고민하며,,이 책의 지은이를 찾아보게 되었다,,
맨뒷장에 새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