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문은 첨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도 우리 모임에서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을 뽑았습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는 나라가 되는 것을 보고 우리말을 살려서 겨레 얼이 꽉 찬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20년이 넘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일본이 제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다시 우리를 넘보고 있어 온 국민이 분노하며 일본 제품 사지 않고 일본 여행을 가지 말자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필요하지만 우리말 속에 남아있는 일본 식민지 교육으로 길든 일본 한자말(행정, 교육, 학술 용어들)부터 버리고 우리 토박이말을 살리고 미국말 섬기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말은 우리 얼이고, 우리말이 바로 설 때에 우리 얼도 바로 섭니다. 우리 뜻을 세상에 알려주시고 우리가 하는 일을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말 지킴이 5명] 연락 전화번호.
①경희대 영문학부 한학성 교수(으뜸 지킴이). 010-9912-0436.
②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 소장. 010-7399-2398
③신향식 '글쓰기'신문 발행인. 010-8798-5297
④최한실 토발이말 살리기 모임 ‘푸른누리’ 대표. 010-3174-9820
⑤김덕영 한글사랑운동꾼. 010-4333-7689
[우리말 헤살꾼 5곳]
①으뜸 헤살꾼은 방송국 JTBC(사장 손석희)
②영어 혼용 부채질하는 외교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
③회사 이름과 담배 이름을 영문으로 쓰는 KT&G
④영문 이름을 단 잡지들
⑤명동거리 영어간판들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드림
공동대표: 고영회, 김경희, 노명환, 박문희, 이대로, 이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