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Espresso Coffee 제공 오늘의 커피]
2012년 임진년 용의 해를 맞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3일째 입니다.
용(龍)을 가만히 살펴 보자면,
우리나라는 물론
고대 이집트, 바빌로니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문명의 발상지 어디에서나 이미 오래 전부터
상상되어온 동물로서 신화나 전설에서 중요한
제재로 등장하면서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익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용을 직접 봤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몇 일 전에 다녀간 산타할아버지처럼 말입니다.
산타할아버지는 그래도 광고에 자주 등장을 하십니다.
음료수 모델로 말입니다.
그런데 이 용은 광고모델로는 별로 인가 봅니다.
영화광고나 어린이 신발이나 장난감 광고 등
기억이 별로 입니다.
그래도 전세계인이 다 아는 동물입니다. ^^
그리고 용은 상당한 지위를 누리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용안-임금의 얼굴
곤룡포-임금의 정복 의상
용상-임금이 앉는 의자
용거-임금이 타는 수레
거기다가 ‘뿌리깊은 나무’를 기억 하시는 분들에게는
용비어천가까지
왕과 동격 내지는 왕보다 더 쎄게 다가 옵니다.
[CHOI Espresso Coffee 제공 오늘의 커피]
나른하지만, 눈이 오는 오후입니다.
분위기를 활기차게 하는 화룡점정(火龍點睛)의 커피
“최가비” 까페라떼 입니다.
이도현 바리스타의 에칭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