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에 등장할 정도로 산세가 기이하고 계곡이 깊으며, 마치 공룡능선처럼 닭의 벼슬을 쓴 용의 기운찬 형상을 보여주는 공주의 계룡산 갑니다.
계룡산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금남정맥의 한 줄기를 이루는 산으로,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산세가 마치 닭의 벼슬을 쓴 용의 형상을 했다고 해서 계룡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초기에 써진 예언서인 정감록의 `왕도입지설'로 유명해진 산으로, 정상인 천황봉(天皇峰)을 중심으로 쌀개봉, 관음봉, 문필봉, 삼불봉, 연천봉이 주능선에 줄지어 솟아 있다. 국립공원인 계룡산은 조용한 산줄기 곳곳에 암봉,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층암절벽 등 경관이 수려하고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어 고찰과 충절을 기리는 사당 등이 많다.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의 신원사, 동남쪽의 용화사 등 4대 고찰과 아울러 고려 말 삼은을 모신 삼은각, 매월당 김시습이 사육신의 초혼제를 지낸 숙모전, 신라 충신 박제상의 제사를 지내는 동학사 등이 그것이다.
계룡산은 봄에는 동학사 진입로변의 벚꽃터널, 여름에는 동학사 계곡의 신록, 가을에는 갑사와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 겨울에는 삼불봉과 자연성능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흔히 봄 동학사, 가을 갑사로 불릴만큼 이 두 절을 잇는 계곡과 능선 등 산세의 아름다움은 널리 알려져 있다. 갑사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7개 계곡 중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난 곳이다. ‘5리 숲’ 이라고도 부르는 갑사 진입로의 단풍이 장관으로 알려져 있다. 갑사를 중심으로 철당간지주, 사리탑 등 불교 유적이 많다.
특히 관음봉에서 삼불봉에 이르는 1.8㎞의 자연성릉 구간은 자연스런 성곽의 능선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협소한 길목이 자주 나타나는 변화무쌍한 코스로, 날씨가 맑은 날 자연성릉구간을 통해, 삼불봉 정상에 서면 남서 방향으로 구불구불 용의 형상을 한 능선상의 관음봉, 문필봉, 연천봉, 쌀개봉과 천황봉의 위용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A팀:신원사- 연천봉(739)- 관음봉(816)- 자연성릉- 삼불봉(775)- 금잔디고개- 갑사- 주차장(10k)5시간
B팀:갑사주차장- 갑사- 금잔디고개- 삼불봉왕복(7k)4시간
언 제 ==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06시 40분
어디서 == 합정역 8번 출구 SK 주유소 앞 아름관광
경유지 == 양재역1번 출구 50m 수협 앞 07시 10분,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 07시 25분
상행시 ==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나들목, 한남역, 합정역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산기본장비, 랜턴
회 비 == 16,000원(하산주 제공)
(산행일 4일전인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취소하시면 전액 환불 또는 연기가 가능하며, 그후 취소는 회비를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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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청합니다/양재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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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죽전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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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양재역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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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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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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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다/양재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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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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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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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신청2명(최희동, 홍성주)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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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양재역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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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양재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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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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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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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죄송합니다
급한일이 생겨 취소합니다
잘다녀오세요
참석합니다(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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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모 합정탑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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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ㅡ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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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꼬리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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