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권’ 장세

[우드맨]

‘박스 권’ 장세

지루한 박스권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가가 1700선에서 몇 달 째 치고받기를 거듭하고 있어요.

요즘은 다시 미국 발 더블 딥(Double Deep) 악재로 1700선이 무너졌지요.

고점을 돌파했다가 밀리고 다시 돌파하고 밀리고...를 반복하는 형국.

행복한집짓기 카페 회원 수도 그렇습니다. ㅎㅎ

1770선에서 ‘박스 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제 기억으론 한 달이 훨씬 넘었어요.

저는 현장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쓰기 때문에 다른 건 못해도 새 회원이 가입하면

성별 나이 지역 확인하곤 바로 정회원으로 ‘등업’ 시키거든요. 그런데도

몇 달 째 1780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네요.

가입하는 회원들도 많지만 그만큼 탈퇴를 한다는 것인데...물론 이상한 분들이

가입을 해 잠복했다가 여의치 않아 탈퇴를 하기도 하고(오래 동안 이분들 관리에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마지막 힘을 내 색(?)다른 글을 올리는데 요즘처럼 제가

무선으로 매일 관리를 하면 바로 ‘강퇴’조치를 하거든요. 이런 숫자도 많지요.

하여튼 박스권에서 지루한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1773까지 올라갔다가 자꾸 밀리더니 어제는 1768, 오늘은 다시 1769!

1780선을 돌파하는 날 무슨 축하파티라도 해야할까봅니다. ㅎㅎㅎ

[천재의가족]

언제 1780 고지 돌파하는날 장소를 정하여 한잔합시다 그려,,

[우드맨]

그럴까요? ㅎㅎ

[호지밍]

회원이 많을수록 좋기야 하지만, 본 카페의 경우 회원수에 집착을 필요가 없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알찬 회원의 수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이 에너지를 잠재시키고있는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우드맨]

그렇지요? ^ ^

[우드맨]

말이 나오기 무섭게 단 열흘만에 박스권을 탈출하는 모습입니다. ㄲㄲㄲ
'탈출'이 전문용어는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