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IMF 전부터 주식을 시작한 40대 입니다.
인터넷 보급률이 낮던 시절 신문을 보다가 제 비자금으로 아길 업고 객장에서 한진 해운을 3700원대에 2000주 매수한것이 5개월만에 17000원에 매도 했는데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500포인트 시절에 현대 증권 이 익치 회장님이 1200포인트 간다고 하니까 남편이 묻지마 투자(코스닥)를하게 된 거죠. 망하는 주식마다 손실을 보고 담보 대출까지 받았어요.
IMF때 투자신탁에 27.5% 이자를 받고 생활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집 팔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은행금리가 8%대 이하로 떨어지면서 생활비 70만원 정도두고 한푼이라도 생기면 적립식 펀드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주식 시세는 다음날 신문보는게 고작이었는데 10개월 정도 넣었는데 집집마다 펀드 가입하기에 상투다 싶어 100% 수익을 보고 해지해서 증권사에 대형주에 투자해달라고 맡겼는데 소형주에 투자해서 3분의 1로 줄었는데 지금 매도 하기 아깝다며 유상증자까지 받으라기에 화가 나서 모두 매도 해버렸는데 나중에 관리종목으로 가더라구요.
그 돈과 부동산처분한돈으로 80만원 하던 삼성전자 가 40만원대 하길래 47만원에 매수 해서 76만원에 매도하고
주식 변동이 너무 심해져 불안해서 주식 전문가라는 분들을 찾아 다닌지 2년.
얼마전엔 안철수 연구소를 3만원대에 40% 까지 추가 매입하게 되었는데 서울 시장출마 소식에 4만원대에 상담후 매도 했는데 10만원 대까지 ...(진즉 여기 왔으면)
모두 단타만 권하고 엄청난 원금손실, 수수료, 2년 회원가입비. 모니터 앞에 매이다 보니 인생 피폐해지는 같아 손을 떼려고 마음 먹었는데 우연히 부자 아빠님에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강연회 소식에 망설이다 직접 뵈야 되겠기에 4시간 걸려 여의도에 도착 했어요.
100명이라서 조촐 할 줄 알았는데 간신히 자리를 잡았어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단기 투자가 아니라는점과 공부도 같이 중시 해주시면서 여유로운 모습에 쉬는 시간에 책부터 샀어요.
회원이라는 분과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밤 10시에 도착 해서 바로 책을 펼쳐 들었어요.
지금은 다른곳에 내년 2월 까지 가입되었는데 탈퇴해야 될지 고민 중이랍니다.
제가 맺힌게 많아 두서 없이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주식입문은깡통이라는아빠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훌륭한멘토를만나는것도어쩌면행운입니다
새로운마음으로공부하셔서 성투하시기를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구요.
저도 너무나 힘든시절이 있었는데. 여기서 많이 배웠습니다.인내를 가지세요~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부자아빠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주식에 입문하지 않았을것입니다.
가까운 친지들이 패가망신하여 좋은직장도 버리고 고국을 떠나야하는걸 보면서
주식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운 좋게 부자아빠님 사이트에 연결되어 기본을 공부하게 되었고, 이제는 주식시장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짱구맘님, 씨앗이 남아 있다면 얼마든지 일어설수 있는 곳이 주식인거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매매보다는 공부에 힘쓰시면 수익은 더불어 생겨나는거 같네요.
왜냐면....주식은 <마음사업>이기 때문입니다.
모쪼록....잘 배우셔서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감사 합니다.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했으니 마음 공부는 되었으니
기본 공부 좀 더 하면 되겠죠?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긍정상상님도 성투 하시길...
어머,안녕하세요.전철안에서 저와 담소를 나누었던 분이군요.수원사신다고 하셨고....경험이 많았던 분으로 기억나네요.성공 투자 하세요.반가워요.
네 급히 내리느라 통성명도 못하고 ...
감사합니다.
성공투자를 기웝합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네. 감사 합니다.
저한테 좋은 인연이 되는 곳이길 기대 합니다.
믿음이 있는 곳에 성공이 있습니다^^
부자아빠님을 멘토로 삼은 회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짱구맘님도 후회없는 투자를 위해 좋은 멘토가 되어주실 부자아빠님과 함께 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경험담 잘보았습니다.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 제가 혼자 해도 어차피 깡통인거 부자 아빠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동안 경험은 수업료 치췄다고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부자아빠님과 다시 시작해 보시면 후회하시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치유와 성장이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