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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삼전도비(三田渡碑)의 소감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25 25.07.19 18: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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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19 19:46

    첫댓글 삼전도비가 치욕의 비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토록 처참하였다고는 대부분 국민들이 모를 것입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왕이 三拜叩頭를 통하여 치욕과 고통을 당했으니 이것은 온 백성이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는 거울입니다. 이러한 비극의 역사를 재연하지 않도록 온 국민이 애족 애국하는 마음을 길러야 하겠는데,
    청석님의 글을 통하여 온 국민들이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힘이 약하면 어떠한 수난이 올지 모르니 有備無患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작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교훈 삼아 우리나라도 反面敎師로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 이런 나라는 虎視眈眈 우리를 지금도 노려 보고 있습니다.
    과거 윤석열과 같이 中• 蘇를 무시하고 美親외교에 빠질 때 우리 안보는 물가의 아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7.19 20:57

    지금의 시국을 돌아 보아도 삼전도비는 비록 치욕의 징표이기는 하지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한번씩 돓아보고 국가의 앞날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니, 우리가 나태하여 안일에 빠질때 어느 나라가 우리를 노리고
    침범해올지 모름니다.
    역사를 직시하고 유비무환의 대비를 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5.07.20 16:32

    친명 사대주의에 함몰한 작자들은 중립외교를 꾀해온 광해군을 몰아내고 스스로 멸망의 길을 택했지요 당시 조정이 정세를 오판하지는 않았을 터인데도 워낙 명나라에 치우친 고정관념을 탈피하지 못한 어리석음 탓에 지울 수 없는 치욕을 당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청국이 조선을 멸하지 않은 까닭은 아마도 조선의 의리를 높이 샀기 때문이다 싶습니다 치욕을 교훈 삼아야 함은 지당한 일인데 과연 오늘날 우리는 삼전도의 치욕에서 무슨 교훈을 얻은 것일까요 역사는 반복되고 우리는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끼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명한 대처는 국론 합치에서 나오는 법이니 온국민이 정부를 믿고 뜻을 함께해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25.07.20 17:01

    지금이야말로 삼전도의 굴욕을 되세겨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위정자가 정신을 못차리고 여론이 분열하면 나라는 언제라도 구렁텅이에
    빠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나라를 경영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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