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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해 최고봉인 오서산에서 이어지는 짧은 광천천을 마치고, 그 유명하다는 오천항 키조개와 광천 젓갈 한번 먹어보지 못하체 보령시로 나와 모텔에서 일찍 잠자리에 든다.
내일은 비가 올까? 말까? 이런 쓸데없는 생각 하다 보니 자정 넘어 오늘은 비가 올까? 말까?로 바뀐다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비는 오지않고 멀리 오서산이 비 구름 없이 또렷이 보여 05시 무렵 보따리 싸들고 밖으로 나오니 기다렸다는 듯 소나기가 내린다.
"그래! 지금 실컷 내리고 산행할 때는 그쳐라!"
택시로 찾은 옛 백제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부여땅
밝은 달의 기운 좋은 월명산(月明山) 금지암(金池庵)으로 올라가는 좁은 임도길은 대략 5km 산 정상 직전까지 끝없이 이어진다.
눈치없는 굵은 소낙비는 그칠 줄 모르고 짙은 비구름으로 인해 주위는 어둠 컴컴하고 이런 날 맞은편에서 차라도 내려와 마주한다면 피할 곳도 없으니 택시 기사분께 미안한 마음만 앞선다.
금지암 주차장 6각 정자 앞에 내리니 무섭도록 내리던 소낙비는 우산 한번 펴 볼시간 없이 언제 그랬냐! 는 듯 싹 그쳤는데 한여름의 새벽 소나기는 금세 제 할 일 마치고 물러났다
주차장에서 시멘트길 따라 몇 걸음 걸어 들어가면 검은 실루엣의 절집 건물이 보이는데 새벽 예불 시간이 지나서일까 조용하기만 하다.
부여군 내산면 월명산 9부 능선에 자리하는 금지암(金池庵)은 조선시대 때 세운 절인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최근에 다시 중창한 전각(殿閣)으로는 가장 위에 있는 산신각 그 아래 극락전과 오백나한전, 스님들이 거주하시는 요사체가 있다.
부처님께 잠시뒤에 인사드리기로 하고 화장실 옆에서 이어지는 길 따라 잠시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월명산으로 오른다.
조망 없는 월명산(月明山)에 눈감고 서서 산길과 지역을 생각해 보면 정상에서 북쪽으로 가면 월하산이고 좀 더 가면 청양땅의 지천이고, 좀 더 가면 공주 유구의 유구천이 흐르겠다
위로 좀 더 가본다면 금북정맥 백월산에서 발원하는 무한천이 삽교천과 만나고 또다시 안성천과 만나고
서쪽으로 가면 보령호(湖)가 흐르는 웅천이며 보령땅이다.
금강 북쪽 울타리로 백월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금북기맥 마루금으로 비는 그쳤지만 아직 어둠은 남아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금지암으로 다시 내려간다.
조금 전에 올라와서 진행한 금지암
대웅전에 들러 아미타 부처님께 삼배하고
우측 "관세음보살" 아래 조그만 석조 불상조각이 보이는데 "석조 반가사유상"으로 보인다.
대웅전 바로 옆 부처님 공양수로 쓰는 물로써
커다란 바위 절벽아래 석간수가 오늘 내려갈 구룡천 발원지이며, 금강을 이루는 금천 최장 발원지이기도 하다
금천은 부여군 옥산면 상기리의 천덕산 서쪽에서 발원해서 남면을 지나고 구룡면 용당리까지 17km 흘러서 구룡천을 만난다.
둘 사이의 거리는 약 3km가량으로 구룡천이 더 길며 금강에 만나기까지 모두 28KM를 흘러간다.
이곳에서 금빛 잉어가 나와 금지암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내려가야 할 계곡
계곡으로 칡덩굴이 무성하고
무엇보다 계곡으로 물소리가 대단한데
저곳으로 무작정 들어가야 하나 아니면 발원지도 찾았으니 편하게 산길 찾아 내려가나 생각해 본다
도진스님 공적비와 오백나한 조성 연기문과 사리탑 1기가 금지암을 보며 서있다.
이곳에서 없는 산길 따라 내려가면 도앙골 성지가 나온다.
지나간 경로
중간에 트렉이 잠수를 타서 끊어짐
거리는 28KM
하천 누적거리 11.769KM
도앙골짜기까지 내려와서
사방댐도 보이고
성지 순례길인 듯한데 삽티성지가 가까이 있으면 가보겠으나 산허리 길을 몇 굽이 돌아가야 해서 포기하고 계곡 아래 있는 도앙골 성지 방향으로 진행
도앙골은 오래전에 복숭아꽃이 계곡 양쪽인 도화골과 도원골로 많이 피었다고 해서 유래가 된 곳이다.
산위의 월명은 비 구름으로 가득하고
주위로 온통 삼정승을 상징하는 밤나무가 지천으로 자란다.
금지리 마을
길가에 멋진 수염 달고 서있는 옥수수가 자라는데
밭에 자라는 기타 작물의 천적을 위해 키우는데 옥수수는 아들, 손자가 찾아오면 쪄서 줄듯하니 알알이 사랑이라 하겠다.
도앙골 성지
순례 기도하는 곳이며, 천주교 박해시기에 교우들이 숨어 기도하며 살던 곳이다.
전국 어디던 길을 걷다 보면 천주교 공소(公所)나 순례길이 많이 보이는데 천주교 성지 순례는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며 기도를 드리거나, 죄를 끊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수행이며, 주님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로써 천주교 신자라면 한 번쯤 걸어보면 마음 맑아질 길이다.
이곳의 성지순례길은 도성골, 삽티, 내대, 거칠, 옥가실, 서짓골, 부덕리가 있는데 관심 있으시면 찾아보며 걸어 보시기 바라고
가운데 돌로 만든 십자가가 보이고
비록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박해시기에 관군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시기에 가슴 졸이며 살았을 분들을 생각해 본다.
추워도 연기때문에 마음대로 불도 피우지 못했을것 같고,관군이 온다는 소식 들리면 밥 먹다가 숟가락 내던지고 산위로 도망 다녔을것 같다.
천주교인들의 천주사랑은 언제나 위대하며, 어떤 종교이던 종교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데 이곳 성지는 1970년대에 폐쇄되었다고 한다.
탁덕최양업호역신애비?
오래전 최양업 신부께서 머물던 곳에 신애비를 세우신 것 같은데 돌 비석위에 커다란 돌은 하늘을 상징하는지
성지옆의 민가인데 천주교와 연관 있는 건물인지 모르겠으나 불 켜진걸 보니 사람이 살고 있는 듯 주인장은 밖으로 나와보지 않고 철조망 울타리 안에 커다란 개 두 마리만 달려들듯 연신 짖는다
내려온 길
새벽에 소나기가 한 시간 이상 내려 온통 물이고
금지리로 내려가는 길
금지리 마을 회관 앞을 지나
마을안내판
월명산 금지암이 구룡천 발원지라 쓰여있다.
밤나무 사이로 흐르는 물
내산면 온해리
또 한줄기 오려나
하늘은 예사롭지 않는데 왜 이리 더운지
산길에 힘든 오르막을 만나면 아스길이나 임도길 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때가 있는데
시멘트길과 아스길 쉬운 듯 보이지만
쉬워 보여서 더 어렵고 힘든다.
그동안 수없이 걸었지만 적응 안 되는 길이 있다면
아스길과 시멘트길이다.
새벽에 비 오고 나니 온통 흙탕물이며
내산면 저동리의 400년 된 느티나무
인조목 의자와 탁자가 몇 개 보이지만 마을분들은 새벽에 비가 와서 한분도 보이지 않고, 느티나무 마을 미암산 중턱에 미암사의 와불(臥佛)이 누워 계시는데 하천길 마치고 부여에서 대전으로 나갈 버스시간도 그렇고 미암사까지 왕복 3km는 포기하고 훗날을 기약한다.
비 와야 폭포
시멘트 배수로 따라 6단 폭포가 되어 흐르는데
나름 멋지긴 하지만 어딘가 불편한 마음은 지울 수 없고
장마철에는 어딜 가도 흙탕물인데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쓰레기와 불법 소각한 곳은 전혀 없고 주변 모두 깨끗하니 흙탕물은 장마가 끝나고 다시 맑아지길 바래본다.
구룡천
미암산과 내산면 율암리 안치교를 지나서
하천 따라 내려오며 유일하게 보였던 홍산면 무정리 절벽
용이나 이무기 아니면 애절한 슬픈 전설 하나쯤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데 지나가는 마을분들도 안 계시니
확인할 방법이 없고
서천ㅡ광주간 고속도로인 구룡천교
삼정승 나무
거친 야생에서 살아남으려면 저 정도의 바늘로 중무장을 해야 살아남는데 어찌 된 게 가을에 지인분께 선물로 받거나 시장에서 할매한테 한봉지 사서 김치 냉장고 속에 잘 보관해도 밤벌레가 생겨 단단한 철갑이 뚫려 구멍이 생긴다.
인간에게는 창(槍)과 같은 존재이나 밤벌레인 바구미에게는 천적 중에서도 상대할수 없는 천적이다.
구룡면 금사리의 독락정
좌, 우에 비석이 서있고
정면 두 칸, 측면 두 칸의 팔짝 지붕에 부연 서까래를 하고 있다
독락정(獨樂亭) 혼자 즐긴다는 뜻인데 남자라면 가끔 혼자 쇠주한잔 할때가 있으니 저곳에서 한잔하며 고독을 씹거나 뭐든 상상했으면 좋겠다
구룡면에 들어와 중국집을 찾아 아침 겸 점심으로 해결하고 주위를 살펴가며 걷는데 후덥지근하고 찜통 같은 날 미친 듯 돌아다니는 사람은 나뿐이다
하천 너머 금천 울타리가 되어준 원진 지맥으로 보이고
햇볕은 없지만 찜통
은산면 대각리 축융봉 남봉과 구룡면에 새벽을 기다린다는 망신산(望晨) 345m)에서 흘러온 주정천이 구룡에 합류하는 곳인데 망신산은 부여군 구룡면에서는 최고의 명산이며 주위로 밤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그리고 구룡면은 산은 얼마 되지 않고 너른 들판이 있어 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원진지맥길이 잡힐듯한데
저곳 원진산에서 발원해서 남쪽의 서천으로 흐르는 갈곡천도 있고 판교천도 있으니 다음에 가기로 하고
하천과 논둑과 높이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보인다
봄에 벚꽃이 필 때 아주 멋질듯한 2km의 벚꽃길
하천과 논(畓)이 함께 있는데 홍수 나면 모두 물에 잠길 곳으로 개인 땅이라기보다 국가 하천땅을 빌려서 농사 짓는것으로 보인다.
구룡면 용당리에서 본 부여 두리 들판
들판 너머 금강이다
구룡벌 두리 들판은 부여땅 농업 중심지인 심장에 해당하는 곳으로 구룡면, 장암면, 규암면 3개면(面)이 축을 이루는데 넓이는 대략 16㎢이며 규암면 땅이 가장 넓다.
구룡이란 전설 속의 아홉 룡인것 같지만 옛 구랑(구렁) 포구에서 찾을 수 있다.
덤비라
태어난 지 얼마 안돼 보이는 꼬물이 사마귀가
아스 길을 막아서는데 아직 어려서 인간에 대한 존중은 배우지 못한 듯하다
용당리 부두교에서 본 지나온 벚나무길
그 아래 하천을 사이에 두고 길이 2km, 넓이 30m의 논이 양쪽으로 길게 보이는데
가을날 황금 들판이 될 무렵 때아닌 큰비 내리면 하천 옆 논 주인들은 잠 못 이루는날이 될것 같고
천덕산에서 흘러온 금천을 사이에 두고 넓은 들판이 형성되어 있는데 홍산면, 남면, 구룡면으로 대략 21㎢이며 남면 땅이 가장 넓다
그리고 오래전 고려 때 최영장군께서 왜구들을 물리친 홍산면의 천보산 자락 끝에 홍산태봉산성과 구룡들판이 자리하니 그 옛날 저 멀리쯤에서 말 타고 왜구들과 싸우셨을듯하다
길가에 나 앉은 수박들
답답하고 찜통같은 비닐하우스에서 탈출하기까지
성공을 위해 누군가 앞장서야 했는데
그 작전은 항상 위험했다.
시장으로 갈 생각만 했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나치게 높은 자만심이 모든 걸 잃게 만들었고
깨지고 터지고
수박의 삶이 저토록 처절하고 고달팠나 싶다
철 지나서 더 이쁜 아카시아
많아서가 아닌 홀로 있어 더 이쁜 아카시아
늦게 올라온 것도 실수?
그 한 번의 실수로 나그네 무릎까지 꿇게 만들었으니 이 얼마나 고마운가
전국의 2만 7천 양봉업자가 가장 좋아하는 아카시아 올해는 꿀이 지난해 비해 절반도 안돼는 양을 수확했다고 한다.
가까운 지인이 양봉을 한다면 진짜라 믿고 꿀을 사서 드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할때 강원 토종꿀(직거래 유통),소백산 아카시아 꿀(올꿀),제주꿀(제주 야생화) 위에 적은 3가지는 99% 믿을수 있으니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 좋을듯 나머지 1%는 믿거나 말거나로 남겨둔다
그늘 없는 길이 이어지니 온몸에서 땀이 흐르고
더워도 너무 더워
그늘
지나온길
뚱뚱한 몸매에 수박바 될까?쥬스될까?
얼굴에 짙은 화장 곱게하고 구르마에 담겨 밖으로 나온 것까지 좋았는데 길바닥에 버림받고 슬퍼하다가 나만 그런가 싶어 주위를 살펴보니 다른 친구들은 저아래까지 떼구르 굴러 머리는 터지고 깨지고 온몸이 피로 물들어 처박혀 있다.
사람 사는것과 닮은 수박씨의 삶이 너무 고달프게 보이는 하루다
장암교
금천
구룡천이 금천이 되어 흘러와 금강품에 안기는 곳
이제 집으로 가야 하니 부여에서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있어 택시로 논산으로 가야 할 것 같다
금강
전북 장수군 뜸봉샘에서 발원해 서해 바다에 안기기까지 천리를 흐르는 동안 467개의 크고 지류를 담아내는 한국을 대표하는 3대 강으로 상류인 옥천군까지 나름대로 깨끗하나 대청호부터 물이 점차 간장색으로 변해서 더러워진다.
오늘도 새벽에 억수 같은 비가 내렸으나
금지암에 도착하니 비는 거짓말처럼 그쳤는데
몇 해 전 대간할 때 그렇게 내려 주시던 비
산신님과 타협으로 비 안 맞고 걸으니 좋긴하다.
온 몸은 감자 삶을듯하게 뜨겁고 냄새는 송장이라도 이렇게 심하게 날까
금강 자전거길에서 삼다수 6리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워하고 옷 갈아 입으니 이제서야 살것 같고 택시 불러 논산으로 나간다.

첫댓글 집나온 수박..시체 되어 고향 가기전 보람찬 삶을 살게 쫌 먹어 줘야 하는데..드셨나요?
노우
수박은 마트에서 구입해서
깍뚝썰기로 냉장고에 있어요
우리나라에 구룡천이 참 많네요.
전 그중에 함양 구룡천을 제일 좋아합니다 ㅎ
함양 구룡천환종주가 정말 멋지거든요.
집나온 수박이 왜 저리 많누~ㅠ
오늘 너무 졸려서 퇴근하자마자 잤더니 이 시간에 깨어 잠이 안오네요 ㅎㅎ
이 시간엔 그래도 공기가 선선해서 좋네요.
금천의 발원지는 천덕산에서 흘러오지만
최장 발원지는 월명산에서 흘러온 구룡천이랍니다.
하천가에 버림받은 수박이 뒹구는데 이유는 주인 입장에서는 상품가치가 없어서 아닐까 싶더군요
사서 먹는 입장에서는 상품값어치가 있어 보였는데 ...
글 감사드립니다^^
수박은 고창수박이 당도가 정말좋습니다
함양수박은 옛말
수박은 공짜가 최고죠
다음에 고창 갈곡천으로 가는데 수박 맛 보고 오겠습니다
구룡천 발원지 찾아 멀리 다녀오셨네요
비오는 주변의 운무와 수량이 많은 하천
주변에 사찰도 있고 농촌의 현실을 수박이 대변해 주네요.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공급이 많으면 인건비조차 얻기 함들어 방치나 갈아 업는 농산물들이 많찮아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도를 보며 다음 하천길을 찾아가며 원진산에서 이어져 서천으로 가는 하천 두개 찾아
다음갈길을 찾아 봅니다.
남쪽과 서쪽으로 10개가 있는데 날씨가 덥고 습해서 진행이 어떨지 모르겟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제목의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은
어쩐지 방장님 자신에게 하는 말씀처럼도 들립니다.
요즘 비가 거의 폭우처럼 쏟아지기를 반복해서인지
하천 물이 넘쳐 흙탕물 제 갈길 가기 바빠
들여다볼 새도 없어 보이고요.
어쩐지 그대로 빨려들어가면 빠져나오기는 ㅜㅜ
방장님은 시산제때 지극한 마음으로 절을 잘 하셨는가
정말 비가 걸음하는 동안 안내리는 듯요.
그동안 고생 많이 했으니 앞으로는 편하게 걸음하라는
산신님의 따뜻한 마음~
버려진 수박의 처절한 삶의 현장속에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보며 씁쓸~~
대구에서 한참 떨어진 먼 길 다녀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초입에 들면 비가 그치고 끝나면 비가 옵니다.
이것도 복이라 할만 하죠
다음 갈길은
해남 3개
서천 2개
보령 오서산 1개
고창에 2개를 찾았는데 더워서 어쩔까 싶습니다.
깽이님의 도움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배병만 미리 오신다는 기별 주시면 택배 서비스 해드릴께용.
금천발원지 금지암! 유명한 절인것 같습니다. 금빛 잉어가 나왔다는 석간수 물맛은 드셔 보았겠죠? 수많은 산과 계곡물 발원지에서 흐르는. 물맛은. 어떨까 생각 해봅니다.버려진 많은 수박 농부의 마음을 안탉깝게 느겨지는군요, 또한
구룡천으로.흘려 내리는 폭포수는 장관
이며 물이 깨끝해 보여집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후기에 고향 판교천이 언급되어 같이 걸오보고 싶은 욕구 생깁니다.ㅎㅎ 지나신 산은 가본적은 없지만 분명 그 동네를 지나면서 몇번은 봤을 겁니다. 매년 한두번을 지나거든요! 절친형이 금천 넘어 원진지맥 아래 장암면에 축사가 있고 홍산면에서 사료장사를 합니다.ㅎㅎ
매우 낯익은 동네라 매우 반갑습니다.ㅎㅎ
항상 한쪽 구석 마음은 고향이 있으니 고향생각이 납니다.ㅠㅠ 8월 대간 전 주에 다녀오긴 할껀데~ 그립기도 합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방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