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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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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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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52·충산개발대표·강동구 명일동) 서울시 재향군인회장이 재선에 성공, 앞으로 3년 동안 다시 서울 향군을 이끌게 됐다. <관련기사 4면> 지난 21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선거에서 김회장은 유효투표 173표 중 과반수를 넘긴 98표를 얻어 26대 서울시 향군 회장에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됐다. 당초 김 회장은 24대 회장을 지냈던 최한민 후보(38표)와 접전을 벌일 것으로 관측됐으나 대의원들의 ‘보수 정서 결집’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1차 투표에서 압승을 거뒀다. 김 회장은 △국가안보의 선봉적 서울 향군 육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활동 전개 △수익사업 개발 및 확대로 하급회 적극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후보연설을 통해 자신이 회장을 맡은 지난 3년간 서울시 향군이 보수우익 노선을 일관되게 지켜왔음을 강조하며 “향군은 지금 우익단체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어용단체로 전락할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대의원들의 보수 정서를 자극했다. 김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향군의 안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이끌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명지/mjlee@toyonet.co.kr |
첫댓글 서울의 향군회장은 대한민국의 심장이기에 더욱 상징적이며 더욱더 우익의 일선에서 자리잡으셔서 좌익정권에 맞서 싸워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