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내 마음속에 적은 외부에 있었다네 나의 가장 큰 적은 나의 내면의 두려움이었다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내곁에서 서성거리며 손상을 입혔고 스스로 걸림돌이 되었으며 언제나 내 곁에 바로 내 안에 있었다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목숨을 걸고 깡그리 쓸어버렸네. 나에게서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스스로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드디어 징기스칸이 되어 있었다네 적은 외부에 있지 않았고 적은 오직 내 마음속에 있었네 내 마음속의 적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는다면 그 어떤 누구도 나를 좌지우지할수가 없다네 내 안에 있는 무한한 지성은 내 생각에 응답하는 유일무이한 불가분의 존재이네 6개월밖에 살수 없다는 광부는 주치의사의 그 말을 과감히 배척하고 스스로 내면의 치유력을 믿었다네 비록 있는그대로의 사실은 안된다 할수없다 불가능이라는 불치병이었으나 그 외부적인 사실에 주눅이 들고 두려워하며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매이지 않았으며 오직 스스로 그 마음속에 치유된 그 모습만을 주장했다네 있는그대로 주치의가 말한대로 마음에서 눌리고 두려워하고 스스로 내면에서 불안과 죽음만을 생각했다면 정말로 6개월도 안되어 죽었을 것이나 스스로 마음속의 부정적인 적을 물리치고나니 저절로 병이 사라졌다네 그때 그순간 있는그대로 반응하지 않는다네 있는그대로 느끼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스스로를 주어진 사실과 상황과 문제들에 종속되게 할뿐이네 외부의 그 문제에 힘을 실어 줄것인가 아니면 그 즉시 그 문제와 정반대의 해결된 그 모습들을 내면에서 부를것인가 외부의 있는그대로의 사실과 상황과 환경대로 갇히고 눌리며 힘들어하고 괴로워한다면 그 즉시 그 주어진 사실과 상황과 한계들에 구속된다네 있는그대로의 그 모습과 상관없이 그즉시 이미 되어지고 이루어진 그 모습으로 교정하고 바꾸어진 그 모습만을 주장한다네 세상이 뭐라하든 말든 내 마음속에 스스로 부정적인 내부의 적들을 물리치고 스스로를 다스리면 된다네 있는그대로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절망과 낙망속에 머문다면 금새 거친 풍랑과 파도가 집어 삼킨다네 지금당장의 주어진 사실과 현실들은 전혀 생각지 못한 위기와 고비와 한계들이나 이 또한 스스로의 내면에서 얼마든지 그 상태와 형상을 바꿀수가 있다네 외부의 그 어떤 것에도 매달리지 않는다네 사자들의 그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있는그대로 두려워하고 불안해하지 않는다네 외부의 그 조건과 상황과 환경들이 결코 그 마음을 뺏어갈수가 없는것은 스스로 이미 되어진 그 상태만을 주장하기 때문이네 있는그대로의 사실만으로는 언제나 최악이며 있을수없는 고비와 위기와 한계들이었다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마라 나는 9살때 아버지를 잃고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판에서 들쥐를 잡아먹고 연명했다. 힘없는 부족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한때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사람은 내 그림자밖에 없었다 배운게 없다고 한탄하지마라. 나는 아직까지도 내이름을 쓸수없다. 하지만 남의 말에 귀를 기울어서 나는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마라. 나는 뺨에 화살을 맞고 목에 화살으 맞고 죽다가도 살아났다. 모든 걱정, 모든 근심, 모든 두려움 이것들은 당신들 가슴속에 있던 당신들의 내부에 있는 적이다. 내 안의 거추장스러운 적들을 극복하고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2025.02.05.지담생각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