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生氣)와 성기(性起)
자연은 생기(生氣)발랄한데
철학은 성기(性起)를 찾네.
불교는 연기(緣起)를 찾았지.
사랑은 발기(勃起)팽창한데
세상은 발기(發起)를 하네.
시인은 발구(發句)를 하였지.
생기(生氣)와 성기(性起)는
성기(性器)에서도 찾을 수 있지.
이를 거꾸로 해석할 수도 있지.
일어나는 일의 밑바닥에는
언제나 생기생멸(生起生滅)이 있지.
본성(本性)은 알 수 없지만 모두 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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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의 시와 철학
박정진의 철학시500-생기(生氣)와 성기(性起)
박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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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22:1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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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생기(生氣)와 성기(性起)는
성기(性器)에서도 찾을 수 있지.
이를 거꾸로 해석할 수도 있지.>
박시인님!
부럽습니다.
저는 마음만 청춘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덕화만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덕의 꽃이 만발하고 있으니 나름대로 발하고, 발기하고 있지요, 발구하고 있지요,